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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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효자노릇 톡톡군위군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미세먼지 저감을 높이고자 “영농파쇄단 캠페인 ”을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과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찾아가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5백만원으로 국비 40%, 군비 60%로 사업이 진행 되었으며 사업 기간은 1월~4월까지이다. 군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의 고령·취약층을 우선 지원한다. 영농상황을 고려해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회용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을 함께 시행해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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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의성.군위지사 군위지부 개소식 개최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3월 7일 목요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군위지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군위지부는 23년 7월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를 전담할 조직으로서 24년 1월 설치되었으며, 사무실 설치, 통신을 비롯한 기반시설 공사 등 준비를 거쳐 지난 2월 29일부터 근무를 시작하였다. 개소식 행사에서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기념사에서 “군위지부는 군위군 관내 농지은행, 생산기반·지역개발, 유지관리를 모두 담당하는 작은 지사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의성군위지사 역사에 길이 남을 첫걸음을 오늘 시작했다”고 하였으며, 박찬호 군위지부장은 경과보고 말미에 “군위지부의 첫 지부장으로서 지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위지부 신설로, 복수 광역지자체(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협력 관계 구축 및 전문적 대응을 강화하고, 그동안 지사 사무실(의성군 안계면 소재)까지 방문해야 했던 군위군민들의 공사에 대한 접근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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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군위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제공 및 상담 등을 위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대구북부센터는 군위지역 소상공인들이 정책접근 어려움, 디지털 취약 등으로 지원사업을 모르거나 상담을 위한 센터 방문에 있어 거리적 불편함이 크다고 판단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매월 첫째 주 3, 8일 중 평일 1회 10:00~16:00까지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정책 상담 및 신청, 전기요금 특별지원 상담 및 신청,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상담 및 고충민원 접수 등 군위군 소상공인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에는 소상공인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일반용·산업용·주택용(비주거용)요금을 납부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년동안 최대 20만원이 지원되는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월별 환급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폐업(예정)자에 경영개선지원·원스톱폐업지원·재취업지원·재창업지원을 하는 희망리턴패키지 등이 있다. 박영남 대구북부센터장은 “대구편입으로 우리 센터 관할지가 된 군위군이 농촌지역으로서 제도 접근성 부족 등 소외되는 일이 그동안 많았으나, 이번 상담소 운영을 계기로 지원정책을 잘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가 빠른시일 내 회복되기 위해서 소상공인 관련 지원이 절실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자영업자들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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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 운영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군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은 결혼 이민자 여성들의 한국 음식과 요리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하였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한식 조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8회에 걸쳐 4주간 운영되며 콩나물 솥밥, 목살고추장찌개, 닭갈비,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조리법을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서로 다른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환영했다. 결혼 이민자 여성에게 한식을 만들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덜 짜게 덜 달게 먹도록 저염·저당 이론수업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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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3월 7일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및『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 등 군위군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도 1분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사업 평가 및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의장인 대통령 담화에 대한 주제 영상 상영,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하여 자문위원과의 자유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강조한『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지원방안』에 대하여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우리 군위군협의회는 예전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던 바, 앞으로도 그동안 잘해온 사업은 유지하되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을 귀하게 초청하게 되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자유토론을 거치면서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사업도 구체화 되어 의미있는 회의였다”라며 앞으로 군위군협의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협의회라고 익히 알고 있는데, 자문위원님들의 노력과 열정들이 우리 군위에서 통일의 강렬한 에너지가 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조성과 군위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에 개최한 정기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하는 공식적인 법정 회의로 지역협의회별로 정책건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자리로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해 앞으로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등이 구체화 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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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5일 효령면 화계1리 마을에서‘세상을 잇는 빨래방’사업이 진행됐다. ‘세상을 잇는 빨래방’사업은 3.5톤 트럭에 25㎏ 용적의 세탁기 4대로 구성된 특수차량으로 2023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였으며 효령면 화계1리 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을 주 3~4회 찾아가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가정에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장근종 센터장은‘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역인만큼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에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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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내 곁의 호우(好友) 지원사업 종료(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2023년 호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내 곁의 호우(好友)지원 사업’을 지난 27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2023년 호우피해 지역이었던 효령면 병수1리, 효령면 중구2리, 부계면 신화1리에서 진행되었다. 내 곁의 호우(好友) 지원사업은 8개의 자원봉사단체가 하나의 원(ONE)팀이 되어 반려식물심기, 포토컵만들기, 손마사지, 냄비받침만들기, 머리염색, 손 뜸, 이미용, 시력검사 및 돋보기 맞춤 등 호우 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서지원활동 및 생활서비스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효령면,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군위군보건소에서도 기초건강검진을 해드리는 등 기관 연계 활동도 진행됐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3년 태풍 카눈의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던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호우피해 지역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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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24년 농지은행 사업비 200억원 확보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농업인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논·밭·과수원 매입과 임대차를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37억원,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 후 매입까지 지원하는 선임대-후매도 사업 166백만원,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비 604백만원 등이다. 특히 65세 이상 79세 이하 고령농업인이 3년 이상 보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고 농업에서 은퇴하는 경우, 매도대금 외에 은퇴직불금을 지급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가 신규 시행되어 청년농을 육성하고 은퇴농업인의 노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청년농업인에게 직접 매도하여도 신청 가능하며 농업진흥지역 농지, 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매도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받게 된다. 청년농 육성을 위한 선임대-후매도 사업은 39세 이하 청년농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에서 먼저 매입하여 청년농에게 임대해주고 청년농은 원리금 장기 상환(연1%) 후 농지 소유권을 취득하는 사업이다. 상담 및 신청,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054-830-8120, 1577-777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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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 “축협덕향”에서 정기총회가 개최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재업)는 24년 3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 의성군 봉양면 소재 “축협덕향”에서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김희정 지청장님과 검사,사무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군위/의성/청송지역 6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재업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감사보고, 23년 결산승인, 24년 사업계획서/예산안 승인, 표창과 신규위원 위촉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재업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의성지구 황병윤 위원이 검찰총장상을, 군위지구 김미점 위원이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 표창을 받았다. 신규위원으로 이삼병 위원 (팔공농협조합장), 우석기 위원 (예스관광대표), 박용원 위원 (삼유이엔지대표), 김교섭 위원 (건축사무소 한빛대표)이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김희정 지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군위지구 김하영 회장은“ 군위지역에서 범죄 피해를 입은, 당사자나 가족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주거비 지원, 생계비 지원,상담/심리치료비등 치료지원과 재활 프로그램등을 제공하고 있고, 관내 유관기관과 통합지원 네트웍을 구축하여, 범죄 피해자들과 가족이 하루 빨리, 일상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군위지구는 17명의 지구위원으로 구성되어 군위지역의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지원, 주거지원, 법률지원, 심리치료 등 범죄피해자의 범죄이전의 일상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성읍 군청길 67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2층 문의처(054-833-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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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도 살맛나는 군위읍 발전에 앞장서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판철,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역 내 따뜻한 동행을 위해 지난 5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기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2024년 운영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사업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맞춤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 2년에 이어 지속하고,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관내 뚜레쥬르, 민속떡집, 군위상황약수삼계탕, 사공축산, 장원쌈밥, 행복꽃집, 영이네과일카페 등 지역 내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후원업체에서 꾸준하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숙 위원을 비롯한 개인 나눔으로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 <생신 축하합니다>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맛나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판철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는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