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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하여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행정을 공론화하여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하여 인근 주민들이 환경 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하여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되어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시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 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하셨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하였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하여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평가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 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 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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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홍복순 의원)은 의원발의건이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소통하는 바른 의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지역 현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계획되었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효율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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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영숙 의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이 아침에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어둠을 뚫고 솟아오른 힘찬 일출처럼 군위군에도 희망의 빛이 골고루 퍼지길 기대합니다. 각 가정에서는 만복이 함께하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큰 힘을 받아 의원으로서 더 나은 군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정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군의원으로서 밤낮 없이 군위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군민 여러분에게 새해의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김영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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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운표 의원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갑진년, 2024년이 환한 햇살과 함께 밝았습니다. 이 소중한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이 항상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기대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4년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신년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새해에는 이 대구시 군위군에 걸맞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서 열정과 변화에 대한 의지로 새해를 맞이하며,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으로 군위군과 군의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해에도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개개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소외당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갑진년도 의정활동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이 꿈과 소망을 이루며, 가정과 직장에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뜻하시는 대로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박운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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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철식 의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2023년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로 대구시 편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시작에 기대와 희망을 담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군위군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을 위한 민주적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 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군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으로 가득하고, 모든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 1. 1. 장철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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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복순 의원새로 시작된 해, 갑진년을 맞아 군위군의 모든 시민 여러분에게 새해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푸른 용의 해가 떠오르면서 우리 군위군은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번 해에도 우리의 마음과 기대가 함께 어우러져, 고요한 여명을 뚫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더 많은 행복과 번영이 찾아올 것을 믿습니다. 각 가정에는 만복이 함께하고, 모든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군위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은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었습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발전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편입으로 인해 발생할 변화와 혜택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현할 것입니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대구시와 군위군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의회가 군민을 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약속드리며 의원 모두가 그 희망을 성취하는 데 더욱 열심히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홍복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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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규종 의원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갑진년 새해가 활짝 밝았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뒤로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갑진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쁨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새해에는 번영한 군위의 미래와 여러분의 가정, 직장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새해는 ‘통합신공항’의 시대를 열어갈 매우 의미 있는 해입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대구시 군위군’을 번영시키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되길 기대합니다. 군위군과 대구시가 협력하여 새로운 일대의 번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며, 군위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성숙한 의정활동과 앞서가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망과 목표를 이루어내는 데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최규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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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구시민으로 맞이하는 신년 일출을 모두 함께 축하하며, 광역시와 조화로운 발전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더 넓은 영역에서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풍요로움과 이로움을 누리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하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부의장으로서는 소통과 타협을 바탕으로 바른 의정을 이끌어내고,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새해에도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서대식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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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의장 박수현입니다. 2023년 한해가 벌써 지나가고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다가왔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3년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 믿고 있으며, 앞으로 모두의 희망처럼 군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태풍 ‘카눈’ 피해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굳건하고 단합된 힘으로 건실한 군위를 지켜낼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되어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재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길 모든 시민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제9대 군위군의회에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고령화와 저출산 그리고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신공항 건설, 군부대 유치에 주안점을 두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겠으며, 지방의회의 본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탈바꿈였고, 대역사를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대역사의 실현과 번영을 위하여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뜨거운 의지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우직하고 당당하게, 군민이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대의를 향해 발돋움해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군위군의회가 맡은 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면서, 늘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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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종료.. 2023년 의사일정 마무리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7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의원, 간사 최규종 의원)에서 심사·의결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한편 군위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가 발의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통해 군위군의회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의장은 “올 한해는 우리 모두가 염원했던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정말 뜻 깊은 해였다. 대구시 편입을 위하여 애써주신 동료의원님 및 공직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