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경북도는 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과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기존 디젤엔진 대체를 위한 새로운 해양선박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형선박 추진용 SMR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HMM, 장금상선 등 국내 대형 해운사가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
경상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8개 부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인계인수 ▷지방재정 ▷조직·정원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발굴과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일 신임 대변인으로 임대성(38세) 전 경상북도 홍보자문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홍보 환경을 고려해 도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대변인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해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젊은 대변인을 채용하는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 대변인 직위는 언론·뉴미디어 등을 통해 경북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을 도민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주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대성 대변인은 연세대 학사와 성균관대 석사 과정을 거쳐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
경북도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농어민수당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
경상북도가 지방성공시대,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어디든지 빠르고 안전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총 178지구 3조 1690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세부 계획을 보면, 고속도로 건설 2지구 5801억원, 철도 건설 8지구 9953억원, 국도 건설 23지구 644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6지구 1748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3지구 292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4지구에 1104억원 및 ...
경상북도는 정부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확대 대책과 더불어, 도내 난방 취약계층이 빈틈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정부는 지난 1월 26일 급등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을 당초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인상하고, 가스요금 감면 폭을 당초 9천원~3만6천원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인상하였다. 이와 같은 다양한 난방비 지원 시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 장애인 등 관련 제도를 알지 ...
경상북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등이 매년 관련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 신청함으로써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하는 비대면 신청은 올해에도 기...
경상북도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예비비 105억원, 재해구호기금 40억원)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천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천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지원계좌로 긴급난방비 지원 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
경상북도는 1월 26일(목)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MOU”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스타트업과 해외 VC, AC들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물리적 거리 제약을 뛰어넘어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게 경북도청 전정과 미래창고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로 진행되었으며, 이철우 도지사,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임원, 기관 관계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맞이 지역사랑 상품권을 5000억원 규모로 10%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발행은 최근 3高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조기 발행한 것이다. 구입기간 및 사용방법은 지난 1일부터 시군의 판매대행점(지역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구입 가능하다.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