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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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자 氏,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 수상경상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거리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정신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7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새마을여인봉사상은 도내 새마을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가꾸고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여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이루어낸 진정한 새마을여성상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새마을여인봉사상 24명, 우수새마을부녀회장상 5명, 모범부녀회장상 18명, 외조상 23명 총 70명이 수상했으며 특히,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권순자(67세, 군위군 효령면 내리리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권순자씨는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오랜기간 병환으로 누워계신 시아버지 간병과 어린 시동생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등 가정에 헌신하였으며, 1982년부터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절미 저축운동, 기금조성을 통한 마을안길 조성,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돌봄,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이끌어 준 유공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근면봉사상에 우병숙씨(영주), 자조봉사상에 방정자씨(예천), 협동봉사상에 김정순씨(칠곡), 지구촌봉사상에 이나라씨(청송)가 수상했다. 특히, 이나라씨(38세, 청송군 파천면 신흥2리 새마을부녀회원)는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끌며, 마을 어른들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지구촌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은 새마을 지도자들의 희생이 만든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여성들이 새마을 현장에서 정열을 쏟고 희생을 한 봉사의 대가인 것이다.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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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 포함 6개 사업 신규사업 최종 확정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까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올 4월 초안 공개 후 전국에서 추가 반영 및 계획 변경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경북도는 줄기찬 노력 끝에 신규사업 5건을 원안 그대로 관철시켰고, 동서화합의 상징인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를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으로 부활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경북지역 사업은 대구경북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김천~구미 광역철도, 문경~김천 내륙철도, 점촌영주선(전철화), 대구광주선 등 총 6개 사업으로 철도망 확충이 완료되면 도민의 삶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에 가장 눈에 띄는 노선은 대구경북선(61.3km, 2조444억원)이다.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언급되어 왔다. 경북도는 당초 통합신공항 이전확정 후 정부에 대구경북선을 일반철도(국비100%)로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나, 국토부에서는 일반철도 반영불가 방침과 함께 광역철도 추진을 역제안하였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 성공의 열쇠인 철도인프라 조기구축을 위한 결단으로 복선 광역철도 추진을 재건의해 국가계획에 반영을 이끌어냈다. 건설비의 30%와 운영손실비를 지차체가 부담하는 것이 특징인 광역철도는 사업 추진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함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통합신공항 중심 경제권역 구상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5.0km, 2,052억원)과 김천~구미 광역철도(22.9km, 458억원)는 지방 광역 경제권 내 거점을 연결하여 지방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지방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광역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부활이다. 달빛내륙철도는 영호남을 1시간대 고속철도 통행권역으로 묶어 영호남 광역경제권 구축과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논리에 밀려 1~3차 계획에 이어, 지난 4월 공청회에서도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면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공청회 이후에 이철우 지사는 영호남 6개 시도지사 공동으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광폭 협치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줄기차게 건의한 끝에 신규사업으로 당당히 반영시키는 값진 성과를 냈다. 달빛내륙철도는 경부선(서대구)~경북(고령)~경남(합천~거창~함양)~전북(장수~남원~순창)~전남(담양)~광주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98.8km에 4조5,1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7대 추진방향* 중 첫번째 과제인 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문경~김천 내륙철도(70.7km, 1조1,437억원)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의 열차운행 단절구간을 열결하여 내륙 간선축을 완성할 것이며, 점촌영주선(55.2km, 2,709억원)은 경북선 점촌~영주 구간의 전철화를 통해 전기열차 운행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7대추진방향 ①철도운영 효율성제고, ②주요 거검 간 고속연결, ③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④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⑤산업발전 기반 조성 ⑥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⑦남북·대륙철도 연계대비 아울러 도청이전 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경북도에서 꾸준히 건의해 온 점촌안동선(47.9km), 신공항과 연계된 동서횡단 노선인 김천~전주선(101.1km)과 의성영덕선(71.9km), 동서 화합과 상생을 위한 충남~충북~경북을 가로질러 서해와 동해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243.3km), 구미 국가산단의 교통인프라를 지원하는 구미산단선 인입철도(8.3km)는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다. 현재 추진중인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89.9km, 2조 6,738억원), 대구선 동대구~영천(38.6km, 7,628억원), 중앙선 영천~신경주(20.4km, 5,618억원), 동해중부선 포항~삼척(166.3km, 3조 4,081억원), 중앙선 도담~영천(145.1km, 4조 636억원),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172.8km, 4,662억원), 중부내륙철도 이천~문경(93.2km, 2조4,412억원),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172.4km, 4조9,874억원) 구미~경산 광역철도(61.85km, 1,515억원),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연장(8.9km, 3,512억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진행 중인 사업에 반영되어 그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된다. 상기와 같이 6.29일‘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7월초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국가계획에 반영되기까지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나갔다.”며“이미 시행중인 사업의 정상 추진은 물론 4차 계획에 반영된 사업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경북도의 백년대계 철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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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300만원 지원경상북도는 28일 무주택 청년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 세대 등에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2021. 1. 1. 기준 경북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세대주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부부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도내 주택에 청년부부 명의로 2020. 1. 1. 이후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야 한다. 단, 2020. 1. 1. 이전 임대차계약을 한 경우라도 임대차계약의 연속성이 있다면 예외적으로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0세대로, 7. 5일 ~ 9일까지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부부는 세대당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연간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 최대 30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부부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gbwork.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주거비용 상승과 같은 청년부부의 주거 불안이 저출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이번 월세 지원으로 청년부부가 집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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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 시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기존 17개 시군에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으로도 확대하여 도내 전 시‧군에 실시된다. 경상북도는 4월 26일 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일상회복으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5월 27일 영주와 문경, 6월 7일 안동과 상주, 6월 21일 김천을 확대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7월 1일부터는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 시‧군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실시한다. * 경상북도 단계 조정기준(주간일일평균 국내확진자 수) 1단계 26명 이하, 2단계 27명 이상 ~ 52명 이하, 3단계 53명 이상 ~ 106명 이하, 4단계 107명 이상 ** 경상북도 지난 주(6. 21 ~ 27) 주간일일평균 국내확진자 수 12명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핵심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해제 ▷500명 이상 집회 금지 ▷500인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예 : 노래연습장, 오락실 등 이용인원이 4㎡에서 6㎡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 코로나 확진자 증가, 변이바이러스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의 급속한 이완 등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중대본의 2주간 이행기간 권고에 따라,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단계적 실행방안을 결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 경주, 경산, 영천 4개 시는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경산, 청도, 예천 등 10개 시군은 종교시설주관 모임․숙박․식사 금지를, 성주는 100인 이상 집회금지의 행정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사적모임과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접종의 적극적 참여,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에 동참”을 당부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특별방역대책 및 점검을 강화해 방역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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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최캠핑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캠핑여행을 주제로 한 대형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6. 24일 ~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전시장 1~ 2홀)에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열린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후원으로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400여 개 부스에서 대구경북의 캠핑장, 캠핑카와 캠핑용품, 캠핑먹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등이 참가해 행사장을 둘러보았고 첫째 날부터 5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전시장은 캠핑차량, 캠핑용품, 아웃도어용품, 레저스포츠, 캠핑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구경북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경상북도 홍보관은‘감성캠핑 Day & Night’의 주제를 걸고 캠핑체험관과 글램핑 존으로 구성해 경북캠핑에 대한 전시와 함께 직접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소개되었던 인디언 텐트도 함께 설치해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캠핑카 업체인 FF캠핑카, 예스RV, 제일모빌 등이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를 전시하고 있고, 캠핑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더짐, 높은 기술력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캠핑용품 제조업체인 제라산업, 대구지역 최대 낚시터인 국선낚시 등130개사가 참여해 그 동안 있었던 캠핑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종합 전시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면에서도 역대 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캠핑관련 온라인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명에 대한 캠핑텐트, 선착순 1천명에 대한 마스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한 스타벅스 기프티콘, 폴딩박스 등 경품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참가업체 대표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경북 홍보관에서 직접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경북의 캠핑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구경북의 캠핑산업 발전과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캠핑문화을 조성하고자 하는 행사취지를 설명하면서 “경북의 산과 계곡, 바다와 강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300여개의 캠핑장이 있다. 올 여름에는 청정자연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의 캠핑장을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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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도<2021. 7. 1.字, 과장급 전보 등 53명> ◆ 승진 : 24명 △안전정책과장 전년무(행정4급) △사회재난과장 김동기(행정4급) △소재부품산업과장 박세진(행정4급) △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행정4급) △문화산업과장 이승택(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강은희(행정4급) △보건정책과장 이도형(행정4급) △도시재생과장 김충복(행정4급)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이상열(행정4급) △동해안정책과장 권택전(행정4급)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김성태(행정4급)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김윤중(행정4급) △행정안전부 파견 안성렬(행정4급)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 파견 (대구경북통합지원과장) 백운기(행정4급) △안동대학교 파견 황용섭(행정4급) △농촌활력과장 박준로(기술4급) △도로철도과장 서성교(기술4급) △하천과장 박종태(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이후준(기술4급) △신도시활성과장 권동만(기술4급) △토지정보과장 임병선(기술4급)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남문식(농촌지도관)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염정호(행정4급) △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이상현(행정4급) ◆ 전보, 파견 : 14명 △대변인 김일곤(행정4급)△통합신공항추진단장 박찬우(행정4급<8.17.字>)△정책기획관 최혁준(행정4급)△예산담당관 신동보(행정4급)△여성가족행복과장 이규삼(행정4급)△자치행정과장 송호준(행정4급)△회계과장 김동희(행정4급)△산림산업관광과장 이재훈(행정4급)△도시계획과장 장상열(행정4급)△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영철(행정4급)△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직무대리 김오종(행정4급)△의정지원담당관 김상우(행정4급)△입법정책담당관 이상관(행정4급<8.10.字>)△경북대학교 파견 권진철(행정4급) ◆ 공로연수 : 9명 △새마을봉사과장 김진창 △회계과장 황진련 △식품의약과장 김창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강돈영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김두영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전병기 △성주부군수 박노선 △경북대학교 파견 이용구 △신도시활성과장 이석호 ◆ 명예퇴직<6.30.字> : 6명 △산림산업관광과장 김말술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김승하 △도로철도과장 이성균△하천과장 권오춘 △북부건설사업소장 김정수 △울릉부군수 허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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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6월말까지 납부경상북도는 2021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95억 원을 부과했다. 2020년 905억 원보다 10억 원 감소한 액수로, 이는 1월중 연납이 11.9% 증가하고 1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영업용 자동차 3만8천대에 대하여, 13억 원을 지원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는 재산세적인 성격과 도로손상 등 사회적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동시에 갖는 후불제적 세금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차량과 ‘건설관리법’에 따른 건설기계 중 차량과 유사한 것에 대하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납기가 있는 달(6월 1일 또는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징수한다. 자동차를 신규등록하거나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취득한날 또는 사용폐지한 날을 기준으로 해당 기분의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한 금액을 납부 하여야 한다. 자동차세는 지방교육세 30%가 부가되며,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영업용과 비영업용으로 구분되어 배기량(cc)기준으로 18원~200원이 차등과세 되고,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3년차부터 연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나, 전기차의 경우에는 영업용 연 2만원, 비영업용 연 10만원이 각각 정액으로 부과되고, 세액경감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자동차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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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 업무협약금년 6월 말부터 경북도내 1인 이상 중소기업 근로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5년간 매월 10만원(총6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에 2,100만원의 목돈으로 지급받게 된다. 경북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지원하는‘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기로 하고 22일 경북도청 사림실(309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협약을 통해‘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 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5년간 적립하여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는 사업주의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매월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기업 14만원, 경북도 10만원을 불입하면, 5년 후 근로자가 2,1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경북도는‘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증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는 고숙련 인재의 유출을 막아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경북지역 근로자들이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이다”며“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는 인력유출 문제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인력에 대한 투자의지가 높은 기업에 중점 지원하여 기업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유도 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23일부터 경상북도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70명(기업당 5명 이내)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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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증설 및 확장부지 매입 위한 투자협약 체결경상북도와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증설 및 확장부지 매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높아진 백신 수요를 반영할 최첨단 백신 설비들을 확충하고 공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1,500억 원을 투자,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하여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99,130㎡(3만여 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1,000㎡(5만여 평)로 확장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장 증설 등을 통해 확대된 백신 생산량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L하우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이 유럽 EU-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하고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이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글로벌 사업 확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소재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가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로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와 안동시는 바이오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백신산업 지역 거점화를 위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제제공장,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연구시설 및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을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메카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말 경북바이오산단에 들어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국가 주도 공공기관으로 180여 종의 국제적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급 임상용·상업용 백신 생산시설을 갖췄다.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하고 바이러스와 혼합한 뒤 항체 생성을 위한 백신을 만들며, 국내 제약회사들이 백신 상용화 단계에서 식약처 승인을 받기 위한 임상 시료도 만든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바이오벤처인 셀리드의 위탁을 받아 코로나19 임상용 백신을 생산하였다. 또한, 올 해 5월말부터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한진관 교수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을 맡아 포스텍과의 연구개발 및 시설 교류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바이오산단을 세계적 백신 생산 기지로 키우기 위해 정부에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국가 백신은행 구축, 바이오 백신 벤처 캠퍼스 건립 등 총 68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정부도 백신 생산과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백신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이 이루어지는 것에 자랑스럽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을 백신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동이 백신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우리나라의 백신 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기업이 함께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고 이번 투자협약은 그 좋은 사례”라며 “L하우스를 통해 안동을 세계 백신 생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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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9월까지 도민70% 접종 목표경상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 사전예약 (6.28. 0시~6.30.18시), 접종(7.5.~7.17.)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장년층 34만 5천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말부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 질병관리청 접종계획에 따라 세부사항 추후 안내 예정 경상북도는 상반기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기관, 사회필수 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전국 1,400만명 목표 달성에 발맞춰 6월 20일 기준 총 86만 3,451명(인구대비 32.9%)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22만 8,085명(인구대비 8.7%)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그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들과 접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1차 접종을 완료 하였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는 필수인 마스크 착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