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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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종합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경상북도는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도가 수립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의 각 분야별 실행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행과제는 코로나19 방역‧비상의료 대책,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도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4대 분야이다. 주요대책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 방역주간(9.13.~9.26.) 운영 ▷비상 진료체계 구축 ▷도내 선별진료소 50개소, 감염병 전담병원 5개소, 생활치료센터 2개소도 차질 없는 운영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제수품을 비롯한 중점 물가 관리품목을 지정해 관리하고 농‧축‧수산물 수급 조절을 위해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협조해 물량 수급 조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대응한다. 주요 도로 사전정비와 우회도로 지정 등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모든 대책은 결국 민생경제로 귀결되는 사안인 만큼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의 궁극적 목표로 삼아야 한다”라며, “화재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상황반(11개반, 12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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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공배달앱, 9월 9일 정식 오픈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일 11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이하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시군의 행·재정적 지원과 먹깨비의 앱 개발·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은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각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 구매 후 결제 시 사용할 경우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출시에 맞춰 이번 달에는 국민지원금 사용과 비대면 소비쿠폰 사업과의 연계로 공공배달앱 활용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6일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을 민간 앱에서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하지만 공공배달앱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다. 상반기에 이어 추석전후로 시행될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 사업(2만 원 이상 4번 주문하면 1만 원 환급)에 공공배달앱도 포함될 예정으로 사용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등록은 향후 지속해서 진행되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철공공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주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도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오픈일 까지 5000여개의 가맹점이 신청접수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 기간 내 많은 수의 가맹점이 등록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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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664명 최종 선발경상북도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의 점포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실시한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ㆍ확정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역 청년 소상공인 총 1410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에서 664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의 만 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 지원자격 : ①도내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②2021년 1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가구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 당초에는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에서 서류검증 후 자격요건이 완비된 자에 한해 우선순위(①다자녀가구, ②저소득자)에 따라 점포당 최대 3백만 원 이내, 총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가 고조됨을 감안해, 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자격요건이 완비된 모든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최초 계획 500명보다 164명을 상향해 664명으로 결정하고, 소요 예산액도 총 20억 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소상공인 중 사행성 업종 및 전문직종 등 일부 업종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유흥업종 및 콜라텍은 코로나19 영업제한 피해업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양과 청도는 각 1명씩으로 군 단위까지 균등 안배했다 *포항(131), 구미(113), 경산(93), 경주(77), 안동(50), 김천(37), 칠곡(29), 영주(25), 영천(23), 상주(23), 문경(11), 예천(9), 성주(9), 영덕(8), 울진(7), 청송(5), 고령(4), 의성(3), 봉화(3), 군위(2), 영양(1), 청도(1) 지원금 지급은 추석 대목 전일까지 선정된 664명의 청년 소상공인에게 공동모금회에서 직접 본인 계좌로 지급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최초로 시행한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들의 사업경영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들이 경북을 이탈하지 않고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9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고 할 예정이다. * https://www.gepa.kr/contents/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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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 당부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가을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저렴한 보험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가입 시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최대 92%)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으로 사용 중인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 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 등이다. 또한, 보험 가입은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기초생활 수급자, 재해취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의 지원율은 87%로 해당지역에 거주 하는 주민은 13%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연간보험료는 가입 지역 및 면적, 보상한도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균적으로 주택(80㎡, 90%보장형 기준)의 경우 1만 6000원, 온실(1000㎡, 90%보장형 기준)의 경우 10만 2000원, 상가(보상한도 1억 기준)의 경우 3만 8000원 수준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5대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보험사별 웹사이트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 규모가 커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많은 도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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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관리 당부경상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이해 경북도내 25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비대면“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했다. 지난 3일 출근길에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상혈압*, 정상 혈당**, 정상 콜레스테롤***을 알리고, 안동보건소의 도움으로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해 자기혈관 숫자를 바로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 (120~80mmHg미만) / ** (공복혈당 100mg/dl미만) / ***(총 콜레스테롤 200mg/dl미만)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시기에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자 많은 직원들이 검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는 별도로, 경북도는 지역 55개 사업장 2900여명의 직장인들을 찾아가‘자기혈관 숫자알기’와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공원, 마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각 보건소에서도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관리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를 못하면 안된다”라면서,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가 제정한 “9대 생활수칙”만 실천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3040세대 직장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은 많은 심뇌혈관질환의 취약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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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속도전 돌입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도민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은 전 도민의 89.8%인 2,363,505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 특례기준 : 1인 가구소득 5,800만원,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수 + 1명 기준 적용 ** 고액자산가 제외 :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지난 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최대 금액 제한이 없으며, 구성원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지원신청과 지급 모두 개인별로 진행되고, 미성년자녀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 여부 및 금액 등의 안내도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한 사람에 한해 5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8.30.부터 신청가능), 6일부터는 카드사·건보공단 홈페이지·앱 등에 접속하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으로, 오프라인은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온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별 요일제 적용(월1,6/화2,7/수3,8/목4,9/금5,0/토일모두)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한다.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일정 사전안내 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추후 재방문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는 지급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9.8%까지 대상이 되는 만큼, 소득기준경계에 있는 도민들의 지원금관련 문의 등을 고려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민원발생 및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콜센터 번호 1522-0120, 054-880-3811~5 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6일부터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상생국민지원금 T/F팀을 구성해 가동 중이며, 8월 30일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를 통해 예산편성, 시군전담조직 구성, 지역사랑상품권 확보 등 지원금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지원금을 최대한 앞당겨 추석 전에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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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도 정부예산 5조 807억 원 추정2022년도 정부예산안이 금년(558조원)과 비교해 8.3% 늘어난 604조 4000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경북도는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 5조 807억 원이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안 대비 1695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규모를 고려할 때, 국가예산 목표액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장기간 코로나사태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나 접종 연령 하향 조정 등 여러 변수를 감안해 백신 예산 증액, 소상공인 지원 등 위기 극복 예산과 탄소중립 재정투자 확대 기조를 강조한 상황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국가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비확보를 최우선 도정과제로 선정하고‘국비 확보만이 살 길이다’라는 각오로 지역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도지사를 필두로 각 사업 담당자까지 기재부 등 정부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두가 서로 합심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 예산 확보는 물론 59건에 달하는 신규 사업의 국비 예산을 반영했다. ※ 2022년도 신규사업 : 59건 - 해양레저산업 제조표준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포항) 432억원 - 백신실증지원센터활용 백신사업화 기원지원 사업(안동) 247억원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구미) 300억원 -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경산) 160억원 등 SOC 분야의 경우,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1,686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793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3,889억원,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 1,764억원 등을 확보하여 낙후된 경북지역의 교통여건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분야별 주요 성과를 보면,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730억원, 구미스마트산단 관련 170억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102억원 등 3,810억원의 국가예산을 반영하여 미래성장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수산 분야의 경우, 영일만항 개발 265억원, 최근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새로운 발전모델 중 하나인 의료, 복지, 교육 등의 연계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을단위 돌봄 농장을 조성하고자 야심차게 추진 중인 케어팜 밸리 조성사업 5억원, 선부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 2억원 등 6,466억원을 확보했다. 환경 분야의 경우, 상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15억 원,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 4억 원 등 5052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에서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이 다수 포함됨에 따라 민선7기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며, 코로나-19 위기에서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기관,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됐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현안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2022년도 정부예산안은 9.3(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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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중 교육청 주관 진로직업 체험 실시부계중학교(교장 박기철)는 지난 8월 25일, 전교생 대상으로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미래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자 교육청 주관 진로직업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송민정 강사(비전드림교육)의 진행 속에 부계중학생들은 웹툰작가, 아이키트, 자율주행카 프로그램을 총 6차시로 구성하여 구체적으로 탐색해 봄으로써 강사형 주도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모르는 것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이해한 후, 결과물을 친구와 선 후배들에게 발표해 보는 생동감 넘치는 수업이 되었다. 체험 후 소감문쓰기 활동에서 부계중학생들은 ‘아이키트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로봇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자율주행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경연을 벌여서 흥미진진했다. ’, ‘ 다음에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다양한 꿈을 길러 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부계중학교는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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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1명(국내 39, 해외 2) 발생경상북도에서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 26일 확진자(구미#1,0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구미#9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20일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5일 확진자(구미#9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29일 확진자(구미#1,0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 25일 확진자(김천#45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8일 확진자(포항#1,11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8일 확진자(포항#1,1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포항#1,0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27일 확진자(경주#82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 23일 확진자(김천#4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3일 확진자(경남 밀양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28일 확진자(청도#202)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2명으로 ▷ 25일 확진자(고령#6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8일 확진자(고령#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 26일 확진자(구미#1,0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24일 확진자(경산#1,6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28일 확진자(의성#2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28일 확진자(울진#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1.7명으로, 현재 547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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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 실시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8일부터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육대회를 앞두고 식중독 등 축산식품 위생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를 병행해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 점검 방식으로 추진하지만, 최근 자가품질검사 부적합업체, 매출 상위업체, 비대면 점검 시 미흡업체 및 점검표 미제출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으로는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7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이다.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무원과 생산자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 68명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23개반)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보존기준 준수 여부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냉동전환 축산물 신고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체육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13개 시군*의 축산물 영업장에 대해서는 개최 직전 1주간 동안 특별 위생 점검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의성, 예천, 울진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추석 명절과 전국 체육대회를 대비해 부정축산물 유통 및 축산물 위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