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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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군위군 편입 도의회‘찬성 의견’행안부 제출경상북도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찬성 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도의회의 의견을 첨부해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는 경북도의회 의견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는 다시 경북도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쳤다. 경북도는 지난 7일‘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을 긴급안건으로 제326회 임시회(9월 30일~10월 14일)에 제출했고, 14일 찬성 36명, 반대 22명, 기권 1명으로 찬성 의결됐다. 도의회는 지난달 2일 본회의에서는 찬성취지의 수정안과 반대취지의 수정안이 제출되어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됐다. 향후 행안부에서는 법률안 입안, 입법예고, 법제처 법안 심사,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하며 국회에서 입법철차를 거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전해철 행안부장관 예방 시 행안부의 연내 입법추진 의지를 확인한 만큼 입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에 대해“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회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해 찬성의견을 명확히 한 만큼, 이번 관할구역 변경 건의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법률안을 입안해 달라”라며 요청하고, “대구경북민의 염원을 담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 교통망 확충에 수반되는 국비지원과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추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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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경상북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지역 내 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실시하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국체전 경기장 107개소, 노후시설물, 교량, 산사태위험 지역 등 총 점검대상 1704개소 중 현재까지 1215개소(공공 624, 민간 591)를 점검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22개 시군(울릉군은 자체점검)의 점검 완료 시설(88개)을 대상으로 현장을 재방문해 이행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현장 확인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의 전반적인 적정성을 평가하고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시설에 대한 사후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문가 참여ㆍ첨단장비 활용 여부 등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 검검의 적정성 확인, 점검결과 안전조치 여부 등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 등이다. 지난 9월 영덕시장의 대형화재를 비롯해 안전 분야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2일 영양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전기․가스․소방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와 9월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시 지적된 보행로 전선 노출 등 전기 및 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와 안전관리계획을 확인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생계 터전으로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국가안전대진단을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결과에 대한 빠른 피드백으로 안전조치와 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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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선정... 국비 101억 확보경상북도는 환경부가 공모한‘2022년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에 구미와 의성이 선정돼, 국비 101억 원 포함 총사업비 145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전체 인구의 90%이상이 살고 있는 도시지역의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간 2단계로 추진되며, 22년(1단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3년(2단계) 실질적인 지형정비 및 생태복원,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의 방향은 최근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안고 있는 환경적,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물서식지 확충·개선 ▷생물종 복원 ▷탄소흡수원 확보 ▷생태휴식공간 조성 ▷도심열섬현상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구미는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지방비 18억원)을 통해, 희귀 겨울철새(흑두루미, 재두루미, 고니) 등 보호가치가 큰 멸종위기종 정착 을 위해 자연서식지를 복원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도심 중심부에 조류관찰대,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녹지공간이 조성되면, 도시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도심 환경문제 해결의 가시적 성과가 예상된다. 의성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59억, 지방비 26억)이며, 사업대상지는 20만 8000t의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쓰레기 산으로 해외언론까지 보도된 폐기물 처리부지를 포함하고 있다.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탄소저감숲 ▷생태계류 ▷곤충서식지 ▷생태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산과 낙동강을 잇는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광역거점 탄소 흡수원 확보로 탄소 중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편화된 생태계를 연결시키는 이번 사업은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린(수생태축)·블루(녹지축) 네트워크 구축 등 생태계 기반 해법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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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백신산업 고도화 전략수립 본격 착수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백신산업 고도화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백신 기업체, 교수, 연구기관 등 백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경북도가 그간 추진해 온 백신상용화지원센터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등 주요 기반시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내년부터는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건립이 시작된다. 이에 향후 이 시설들과 연계해 백신 소재, 콜드체인 및 시설․장비 등 전․후방 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백신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장도 추진 중에 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가천대학교 연구진은 국내외 백신산업 현황 및 산업 생태계 분석,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역량과 발전 전략, 세부추진 과제 도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안을 제시했다. 자문에 나선 전문가들은 대마(헴프), 한약재, 식물백신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백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창업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고급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을 주문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는 국가적 감염병 대응과 지역경제와 청년 취업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백신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전략수립을 통해 백신 산업의 전주기 지원체제를 완성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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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도의회 찾아‘군위군 편입’협조 요청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 회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예방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3일에도 3개 지자체장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조속한 입법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었다. 이 지사는 연석회의 자리에서 행안부 장관 면담결과를 설명했다. 행안부가 군위군 편입에 대한 원활한 입법추진을 위해서는 경북도의회의 의견을 명확히 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입장을 전하며 도의회의 공감과 협조를 구했다. 자리를 함께 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 편입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처음 통합신공항 부지를 신청했을 때 대구경북에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자는 심정으로 단독 신청했다. 군위편입은 대구경북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건의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세 분의 절박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살피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군위편입과 신공항건설에 대한 도민들의 마음을 반영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을 대구에 보내는 마음이 왜 아프지 않겠느냐면서 큰 틀에서 후손에게 대구경북을 명품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문공항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후손들이 잘 되려면 생니라도 뽑아야 된다는 심정을 이해해 달라”라며 이번 회기에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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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외국인 다수 이용 음식점 등 특별방역 점검경상북도는 지역에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 대해 23개 시군 전역에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경북도와 시군에서 방역점검단을 편성해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집중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원활한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전환을 위해 업소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단계별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경북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과태료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한다는 입장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경북도는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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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5회‘노인의 날’기념식...행복 100세 비전 선포경상북도는 7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북 행복100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과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올해 100세가 되신 165명을 대표해 김덕교(안동시) 어르신께 청려장을 수여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30분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노인 강령 낭독과 마지막으로 경북도가 어르신 복지 2.0을 추진하기 위한‘경북 행복100세’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 표창 : 30명 (국민포장1, 국무총리 표창2, 보건복지부장관표창2, 도지사표창 25) ∙ 청려장(靑藜杖) :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함. ∙ 도 100세 이상 노인인구(‘21.8월 현재) : 659명 (男 95, 女 564), 노인인구 588,642명 대비 0.011% ‘노인의 날’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날로 매년‘10월 2일’이 기념일이다. 국민포장을 받으신 이재복 어르신(성주)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30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원격진료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노인여가선용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힘썼다. 신명준 어르신(봉화)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김영창 어르신(청도)은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관리하면서 지역복지 공동체운영, 코로나19 지역 방제 등 지역 어르신 복지향상에 힘써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끝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 든든하게! 더 가깝게! 더 활력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복지 2.0을 추진하기 위한 ‘경북 행복100세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한 비전의 4대 전략은 ▷실버잡 플랫폼을 통한 여유로운 일자리 추진 ▷복지문화거점과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여가활동 실현 ▷커뮤니티 케어와 공감형 시설 서비스를 통한 건강한 케어요양 ▷인권보호와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걱정 없는 안전안심 실현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대접받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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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구름에리조트 일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문체부·안동시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정립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포럼을 통해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용적 인문가치를 조명하고, 문화공동체 형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방송인 등 1000여명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유세션, 모색세션, 참여세션, 특별세션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별로 ▷모색세션 ‘퇴계언행록에서 인류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찾다’▷공유세션 ‘영화콘서트, 공감콘서트, 청춘콘서트, 희망콘서트’▷특별세션 ‘한글의 미래’란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 처음으로 마련된 특별 세션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경북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훈민정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저명교수와 석학들을 초청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토의와 함께 한글콘텐츠를 미래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한글 비전 선포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7일 개막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기조연사로 나서‘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개인과 단체부문 3명에게 문체부 장관상 등 인문가치대상이 시상식도 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대사회는 양극화라는 피할 수 없는 문제와 공존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포럼이 삶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과 고민들을 나누며 해법을 모색하고,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등록자에 한해 현장참석이 가능하고 홈페이지(http://www.adf.kr)와 유튜브(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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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체장, 행안부장관 만나‘군위군 편입’건의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건의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2016년 정부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국책사업으로 제시하면서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군위군의 유치신청을 조건으로 2020년 7월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 양 시도는 관할구역 변경과 관련하여 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의견청취 후 행안부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건의했다.(대구시 21.7.13, 경북도 21.9.23) 행안부장관 면담은 향후 군위군 편입 관련입법 추진 속도가 행안부의 손에 달려 있는 만큼 조속한 절차진행을 건의하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제의로 이뤄졌다. 행안부에서는 입안, 입법예고 및 법제처 법안심사, 차관·국무회의, 국회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군위군 편입추진은 국책사업인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에 결정적 기여를 한 핵심 합의사항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내년 지방선거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의 미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의 결단”이라며, “경북도의회 의견 등 추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국회입법과정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행안부에서 후속 입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노력과 군위군의 결단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안의 기본취지에 동의하고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경북도의회 의견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확인이 필요하며 그 형태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해 가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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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도◆ 승 진 : 49명 ▷정보통신과장 염정호(행정4급) ▷식품의약과장 이상현(행정4급) ▷의정지원담당관 박대훈(행정4급) ▷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기술4급) ▷관광정책과장 직무대리 임우현(행정4급) ▷동해안정책과장 직무대리 허윤홍(행정4급) ▷경북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호기(행정4급) ▷외교통상과 임은진(행정5급) ▷과학기술정책과 남현대(행정5급) ▷문화산업과 박미경(행정5급) ▷농업정책과 김상현(행정5급) ▷사회복지과 김대석(행정5급) ▷농식품유통과 서열환(농업5급) ▷감사관실 윤혁준(행정6급) ▷청년정책관실 윤상집(행정6급) ▷정책기획관실 신민경(행정6급) ▷예산담당관실 추은주(행정6급) ▷안전정책과 김승범(행정6급) ▷민생경제과 박재우(행정6급) ▷인구정책과 최은희(행정6급) ▷자치행정과 김현준(행정6급) ▷문화예술과 엄선란(행정6급) ▷관광정책과 임언경(행정6급) ▷도시계획과 정주호(행정6급) ▷동해안정책과 윤정희(행정6급) ▷해양수산과 이순희(행정6급)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형수(행정6급) ▷의회사무처 구미정(행정6급) ▷민생경제과 안주홍(공업6급<10.8字>) ▷민물고기연구센터 김명희(해양수산6급) ▷투자유치실 권석호(행정7급) ▷장애인복지과 장종원(행정7급) ▷경북도서관 이선영(사서7급) ▷산림환경연구원 김예지(녹지7급) ▷산림자원개발원 김용섭(녹지7급) ▷해양수산과 이수현(해양수산7급) ▷해양수산과 홍석한(해양수산7급) ▷정보통신과 박유리(방송통신7급)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이동열(시설관리7급) ▷안전정책과 이기훈(행정8급) ▷교통정책과 김민규(행정8급) ▷외교통상과 석상빈(행정8급) ▷자치행정과 고재성(행정8급) ▷경북도서관 김지혜(사서8급) ▷안전정책과 윤창훈(방송통신8급) ▷정보통신과 권순현(방송통신8급) ▷의회사무처 이경은(방송통신8급) ▷축산기술연구소 이상록(시설관리8급) ▷회계과 김재우(운전8급) ◆ 전 보 : 8명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권택전(행정4급) ▷총무담당관 김상우(행정4급) ▷정책기획관실 최유복(행정5급) ▷체육진흥과 박영민(행정5급) ▷어르신복지과 이유정(행정5급) ▷독도해양정책과 최종석(행정5급) ▷문화산업과 오영애(행정6급) ▷산림자원개발원 이종원(수의연구사) ◆ 파견, 전출 : 4명 ▷영양부군수 한승환(행정4급)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홍성찬(행정5급) ▷자카르타 통상주재관 파견 문홍부(행정5급) ▷행정안전부 파견 박익철(공업6급<10.8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