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종료 후에 도청 신도시 내 코로나 백신 접종 의료기관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고, 도 간부 공무원의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도지사는 14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BA.4/5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많은 말보다 누구보다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추가접종에 임했다. 경북도는 면역회피 경향이 확인된 BQ.1.1 등 신규 변이 발생,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른 면역력 감소로 인한 겨울철 재유행의 우려를 불식할 ...
경상북도가 이달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이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경북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회용...
경상북도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국회와 함께 협력 방안...
2일 오전 8시 51분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1발이 울릉도 방향 동해 NLL(북방한계선) 이남 공해상에 떨어지자 경북도가 바짝 긴장한 가운데 신속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곧바로 환동해지역본부에 여객선 및 어선에 대한 대피 지시를 내렸고 울릉군 주민대피 상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추가도발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북도는 곧바로 포항‧울진 해양경찰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포항‧후포‧울릉)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신속한...
경상북도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주도 식량산업 대전환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콩+밀, 가루쌀+밀, 조사료+조사료 등 이모작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밀 2000ha, 콩 1.5만ha, 조사료 3만ha로 생산을 증대해 곡물 자급률 향상과 쌀값 안정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경북도 밀 재배면적(2022년) - 밀 139ha, 콩 9,874ha, 조사료 10,435ha 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2일 상주 함창들녘에서 청년농업인, 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도민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바로 봉화광산 매몰사고 등 안전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한 뒤 봉화 광산 고립 사고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구조작업 현장인력과 고립자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대처의 문제점과 현장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미흡한 부분을 즉각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시축작업과 구조 갱도 작업과 관련해 이철우 도지사는 천공실패에 대비해 국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할로윈 축제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과 정부의 ‘행사장 안전점검 등 유사사고 방지’에 대한 긴급지시에 따라 도와 시군에서 개최하는 행사 관련 긴급점검 회의를 행정부지사가 주재할 것을 지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30일 오전 9시에 재난관련 실국과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상황에 대한 특별 점검을 당부했다. 또 서울 이태원동 참사와 관련한 도민의 피해상황과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로 인한 재난의 원활한 복구와 피해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복구비 6367억원을 정부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태풍으로 21개 시군(상주, 청송 제외)에서 인명피해 사망11명, 사유시설 238억원, 공공시설 1807억원 등 총 2045억원(포항801, 경주1,211)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포항·경주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복구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6367억원으로 사유시설(재난지원금) 691억원, 공공시설 5676억원이다. ...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24일 오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특강을 실시하고,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 7시 26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적‧문화적‧생태적 접근방법과 해양 영토적 관점을 통한 독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 관련 기록의 보존과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환동해지역본부 직원과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수호하자라고 외치며 강력한 독도수호의지...
경북도는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울진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들과 미래재단,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손병복 울진군수,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경북의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피해 복구를 위해 2년간 6억원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