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경상북도가 올해 사회적경제 각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경북도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이룬 성과는 ▷2022년 사회적기업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 대상(大賞)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평가에서 지역과소셜비즈(경북권역 중간지원기관)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사회적가치(SVI) 측정 평가에서 탁월‧우수 등급 경북 사회적기업 최다 선정*이다. *전국 222개 측정 사회적기업 중 경북 40개소 올해 성과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사태, 지방 인구 감소 등 지역의 위기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타...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이 10조 951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 10조 9514억원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 8510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 1004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2022년도에 확보한 10조 175억원 보다 9339억원(9.3%) 늘어난 역대 최대 국비확보 규모이다. 도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국책 건의사업 5조 6029억원을 반영했고, 국회 예산...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최근 동절기 트리플데믹 유행까지 변화되는 위기상황에서 최 일선 감염병 위기 대응에 헌신한 관계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은 감염병관리과 소관 업무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보건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포항북구보건소, 최우수는 경주보건소, ...
경북의 13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건설을 시작한지 12년 만인 1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개최하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수원 사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한민국의 27번째 원전이자 경북의 13번째인 신한울 원전 1호기는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 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설비와 코드 등을 모두 국산화해 기술적으로 자립한 「차세대 한국형 원...
경상북도는 국제 사료원료 곡물과 국내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조사료의 생산과 이용 활성화로 사료비 절감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 중 약 35~57%를 차지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비와 소득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 한우 배합사료 가격은 kg당 613원으로 2020년 412원 대비 약 49% 인상된 것과 달리 한우고기 경락가격은 2020년 1만9878원, 2021년 2만1179원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까지 내린 비가 그친 뒤‘북극발 한파’가 찾아오면서 농작물의 동해가 우려된다며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 29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에서 영상 8℃, 낮 기온은 영하 1℃에서 영상 12℃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파가 지속되면 과수의 경우 나무가 얼어붙는 동해가 우려되며 특히 7~8월 잦은 비로 잎이 일찍 진 나무나 저장양분이 부족한 ...
경상북도는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이철우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는 특히 큰 재난 재해가 많아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더욱 많이 필요했다. 지역 8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울진 대형 산불과 군위 산불, 포항과 경주를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경상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2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해외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필리핀ㆍ싱가포르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바로 국회로 향했다. 지금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비확보 및 당면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등...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 등록 시 도민이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지역개발채권에 대한 부담이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아진다. 경북도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달 지역개발채권 부과율 조정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 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 대표발의 (시행 12월 1일) 이에 따라 자가용 취득가격에 대한 부과율은 신차 등록의 경우 소형은 6%에서 2%로, 중형은 8%에서 4%로, 대형은 12%에서 8%로 각각 4%씩 인하된다....
경상북도는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 등 3개사를 올해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 정책의 대표 브랜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