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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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축산지도자 간담회 및 상반기 사업설명회 진행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7월 21~23일 3일간 축산지도자 간담회 및 상반기 사업설명회를 군위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철저한 방역을 위해 읍·면별로 나눠서 일 50명 이내로 진행되었으며, 21일(군위·소보), 22일(효령·부계·산성), 23일(우보·의흥·고로·관외) 지역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축산지도자들은 △군위축산현황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양봉업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고, 군위축협 김종기 상임이사로부터 군위축협 상반기 사업설명도 같이 진행되었다. 군위축협은 상반기에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축산인을 위하여 “한우아카데미교육, 축산방역, 코로나19방역, 축우농가 파리약 공급, 축우농가 도우미, 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 행복콜센터운영,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축사농가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앞으로의 축산은 청정축산으로 발전하여 지역민과 상생하여야 하고, 군위축협에서는 군위축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축농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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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 대구 후보 21명 군위축협 방문 “군위축협 브랜드 최고”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 군위의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22일 오후 2020 미스 대구 후보 21명이 군위축협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군위축협 소회의실에서 김진열 조합장으로부터 군위축협의 조직 구성, 경영 현황, 브랜드사업(e로운 한우, e로운 한돈, e로운 육우, 현토미, 청정사료, 마이티 소일, 마이티 그린)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미스 대구 후보자들은 “군위축협의 브랜드 제품이 다양하고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군위축협 브랜드 제품을 애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조합장은 “미스 대구 후보 한명 한명이 군위축협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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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직거래장터 운영군위축협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 대구 칠곡IC 옆에 위치한 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위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양파, 마늘 등 군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대구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한 달간 운영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올해는 소규모 단위(5kg) 판매로 더욱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조달하여 산지가격의 군위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군위 농산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군위축협축산물프라자는 지역의 축산물 브랜드인 e로운 한우, 돼지고기, 육우도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2층 식당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양파 소비촉진에 동참하기 위해서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양파를 고객들이 부담없이 맘껏 먹을수 있도록 비치하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군위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칠곡 축산물프라자에서 인근 대도시 지역민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가 촉진되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축협은 지역 축산물 뿐만이 아니라 농산물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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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양축농가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보조사료 지원군위축협은 여름철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성장 둔화 및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양축농가에 3,000만원 상당의 사료첨가용 보조사료를 공급하였다. 지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가축들의 스트레스로 성장둔화를 초래하여 올해는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군위축협에서 미리 자연재해에 대비해 가축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자 발빠르게 지원을 하였다.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떨어진 가축의 면역력은 각종 질병 및 성장 둔화를 가져오고 호흡기 및 설사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 이번에 공급한 보조사료는 천연 비테인과 각종 비타민의 함유로 무더운 여름 삼투압 조절과 면역력 증강 및 생산성 개선은 물론 고온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데 매우 큰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같이 공급이 된 제오라이트의 경우 장내에 유익한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하여 가축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군위관내 가축 관리에 항상 주의 깊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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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농촌 일손 돕기 농가 지원군위축협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일 쉬지 않고 농사일을 하시는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자 매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일손부족에 마늘값 폭락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마늘을 수확하지도 않고 트랙터로 마늘밭을 갈아엎는 농가도 속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금번 농촌 일손 돕기에 지원된 두 농가는 얼마 전 인적 사고를 당해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농사일에 손을 놓지 않아 이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농사일도 바쁘지만 조합의 업무도 바쁠텐데도 불구하고 오전 7시부터 밭에 나와 내 집 일처럼 도와주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특히 직원들이 마늘 작업을 생각했던 것 보다 잘하고 많은 양을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위축협 조합장은 “농촌의 현실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조합원들을 도와주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대신 직원들이 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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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군위축협은 지난해 이어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활공간 보수 및 수리 지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란 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및 취약농업인이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의 상담이나 자원봉사자의 방문, 지역수리업체 중계를 통한 생활의 불편해소, 112,119를 통한 긴급 출동서비스가 가능한 양방향 전용콜센터이다. 올해 군위축협 행복콜센터 돌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농가는 군위읍 광현리에 사는 사공주 조합원으로 오랜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경제활동이 전혀 되지 않아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지원은 전문업체와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함께 예전에 자연재해로 무너진 지붕 및 담벼락 보수를 했다. 돌봄대상자인 조합원은 “오랫동안 방치해둔 지붕 및 담벼락 보수로 인해 이웃간의 갈등도 사라지고 바람과 추위로 부터 벗어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지난해 이어 추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사업은 현장 방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돌봄대상자도 선정을 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 축산을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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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경영실태평가도 1등급 달성 ... 클린뱅크 8년 연속 달성군위축협은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19년말 기준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13년째 1등급 조합으로 평가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말 기준으로 전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순자본비율, 총자산이익잉여금비율, 총자산순이익률의 지표를 나타내는 자립경영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사업과 조합원 실익지원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에서 1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의 지표를 나타내는 경영실태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연체비율, 대손충담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간에 수여하는 클린뱅크 인증서를 8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는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를 충족시키면서 사업 전반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건전금융기관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 국내 경제 또한 수출 둔화와 기업이 투자, 고용을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기업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군위축협은 전년도말 대비 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진열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발전할 수 있는 데에는 직원들의 역량보다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군위축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조합을 만들 것이며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나눔 축산을 통해 사랑받는 조합, 더불어 조합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