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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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와 『한돈소비촉진 행사』 실시군위축협은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와 연계하여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일동안 한돈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돈가 하락 시점 및 김장철 맞아 할인 판매를 시행하여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로 돈가 안정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g당 2,500원 하는 삼겹살이 1,980원으로 2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돼지고기 목살 100g당 1,980원, 앞다리살 100g당 990원을 추가로 할인하고 할인폭을 높여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로 김장철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겐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농가에는 군위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소비촉진에 기회가 되는 좋은 행사로 앞으로도 양돈협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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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축산농가 적극 지원으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합으로 귀감군위축협이 2022년 들어서면서부터 배합사료 손실을 감수한 채 양축농가에 공급하고, 지난 7월부터는 조합원 상호대출금리를 0.3% 일괄 인하하여 조합원과 함께하며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위축협은 금년 1월부터 총1억3천만원 상당 손실을 감수해가며 배합사료를 양축농가에 공급하여 배합사료 가격 급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양축농가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 있다. 또한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금리 상승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부터는 조합원 상호대출금리를 0.3% 일괄 인하하여 6천5백만원의 대출금 이자 부담을 덜어줬다. 현재 이상기온에 따른 수확량 감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맞물리면서 수입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배합사료 가격 상승이 촉발되었고, 국내산 조사료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축산업계 전체가 사료 원료난에 허덕이고 이는 고스란히 양축농가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악화일로의 군위군 양축 농가를 위해 군위축협은 선제적으로 수입 조사료의 재고를 확보하여 제한 판매실시 및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했고, 우수축장려금 1억2천만원, 거세지원금 8천만원, 근출혈지원금 2천만원 등 총2억2천만원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양축농가가 안정적으로 가축 사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위축협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최근 생산비 증대와 시장개방,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업 현실에 대응해 군위축협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군위 축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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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KTL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뜻모아지난 9월 16일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과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함께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을 적용한 탄소저감 실증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 전용우 탄소중립대응센터장, (군위축협) 김성조 조합장, 김재준 자연순환농업센터장, (군위군) 김진열 군수, 이승우 산림축산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성원 축산환경자원과 사무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 류명선 융복합사업실장, (경상북도) 이정아 축산정책과장, 예봉해 자원관리팀장(국립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 군위군 축산발전협의회 서진동 회장, 한돈협회 군위지부 전성무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 드라잉 시스템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2021년 9월 14일 군위축협과 KTL간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1년만에 완공됐다. 가축분뇨 고체연료는 가축분뇨를 분리, 건조, 성형 등의 공정을 거쳐 고체상의 연료로 제조하여 탄소배출량을 증가시키지 않아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로서 활용가치가 높다.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건조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 효율성 제고, 가공 과정에 발생하는 악취 차단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에 가축분뇨 고체연료 검사기관인 KTL은 건조효율이 높고 악취를 차단할 수 있는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을 개발 하여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통해 실증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의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지원하여 탄소중립 실현 및 그린경제 도약 지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축협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생산사업을 활성화시켜 가축분뇨 처리의 새로운 채널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겠다″며, ‶군위축협에서 30년간 축적한 가축분뇨처리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경제 도약 지원에 힘써 깨끗한 군위 만들기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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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임직원 자발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쌀(현토미) 기부군위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8월 27일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쌀(현토미)을 양준혁 야구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현토미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나눔축산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그 뜻을 더했다.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진행된 ‘멘토리 여름 야구캠프’는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선정하여 양준혁, 마해영 등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타격 레슨과 티볼과 이어달리기 등 꿈과 희망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야구캠프에 힘을 보태주셔서 외로운 친구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자신감을 불어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축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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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한우암소검정사업 교육 실시군위축협은 지난 달 26일 한우암소검정사업 상반기 농가교육을 군위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 하였다. 한우암소검정사업은 암소별 유전능력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고 능력우의 다산 및 저능력우의 조기도태를 유도하고 맞춤형 씨수소 계획교배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단위 암소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가의 암소 능력을 더 높게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형질의 암소는 늘리고 좋지 않은 형질의 암소는 도태시킴으로써 농가의 개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농가의 높은 호응으로 매년 참여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매년 80여 농가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농가의 거세우 도축성적도 해마다 성장하고 있어 농가 암소개량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위축협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인 한우암소검정사업의 참여로 군위군 우량암소 개량이 상당히 개선되었고, 미래에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주어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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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축산지도자 간담회 실시군위축협은 지난달 18일 ~ 22일까지 격일로 3차례에 걸쳐 축산지도자 간담회를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이사, 감사, 대의원 등이 포함된 8개 읍·면 축산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조합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 보고와 올바른 사업 방향 모색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눴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로 했다. 금년 상반기에 군위축협은 한우 아카데미교육, 후계농 아카데미교육 등 축우 사양 관리교육을 비롯하여 축산농가 외부 기생충 구충 방역, 양축농가 폭염대비 생균제 및 파리약 공급, 축우농가 도우미, 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 행복콜센터운영,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올해도 축산을 둘러싼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지만,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군위축협과 조합원은 손을 맞잡고 한마음으로 극복해왔다”며, “다시 한번 불굴의 정신으로 축산업에 닥친 위기의 파고를 넘어 양축인 소득향상과 군위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축산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군위축협은 군위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축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항상 축산인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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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양축농가 폭염피해 대비 생균제 지원군위축협은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가축의 사료 섭취 둔화 예방 및 여름철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하여 양축농가에 3천5백만원 상당의 생균제를 무상으로 공급하여 양축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폭염에 지친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이 감소돼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가 유발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만큼 매년 군위축협에서는 교육지원사업으로 폭염 피해를 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군위축협에서 공급한 생균제는 혹서기 가축들의 사료 섭취량 및 소화효율 증가, 항병력 강화 등으로 설사를 예방하고, 부숙향상, 악취저감, 해충 감소 등으로 친환경 축산과 생산비 절감에 매우 큰 효과를 보인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여름철 기온은 높아지고 폭염일수도 증가되어 조합에서도 가축피해예방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컨설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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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농촌 일손 돕기 농가 지원군위축협은 지난 6월 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 날 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군위군 의흥면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을 재배하는 양모 농가는 “지난해 갑작스런 수술로 경작이 어려운 실정이라 평소에도 일손 부족으로 고생했는데, 이번에 군위축협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철에는 일손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매년 어려운 사정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군위군의 농가를 찾아 전직원이 동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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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 받아군위축협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에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위축협은 김진열 전조합장이 재임하시던 2000년 농·축협 통합 직후 자금난으로 통합의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극복의 돌파구가 된 육우를 최고의 효자사업으로 발굴하여 전국 유일 육우전문사료 개발, 사육, 임가공, 유통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일궈냈다. 또한, 전국 육우 유통망의 핵심 기업으로 국내산 육우 이미지 제고와 ‘e로운 육우’ 브랜드화를 통한 소비 증대 등으로 대한민국 육우 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군위축협이 개발한 ‘청정육우사료’를 먹인 육우 농가의 비육 성적은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1등급 이상 20%, 2등급 80% 이상의 등급 출현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8년 ‘홀스타인 거세우의 효율적인 비육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로 아시아·태평양 동물자원과학회(AAAP)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농가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어 현재 전국 육우농가의 10%에 달하는 200여농가에 육우전문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군위축협 김종기 상임이사는 “우리조합은 고품질 청정OEM사료(한우·육우·양돈)개발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축우 농가 생산비 절감 및 품질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동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육우뿐만이 아니라 축산업 전반에 현장 맞춤 컨설팅과 농가 교육, 연구개발 등으로 더욱 발전하고 강한 경쟁력갖춘 축산업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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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양축농가 해충 퇴치제 무상공급군위축협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깨끗한 축산 환경조성과 해충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천5백만원 상당의 해충 퇴치제를 무상 공급했다. 여름철 양축농가에서 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체인 파리, 모기, 쥐 등 해충을 박멸하여 깨끗한 사육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된 해충 퇴치제는 과립형과 끈끈이형 2종류로 농가의 축산환경에 맞춰 해충 퇴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위축협은 축산컨설턴트가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가축사양관리 지도하고, 공동방제단 운영, 외부기생충 구제, 해충 퇴치제 공급 등 다양한 방역활동으로 축산환경개선과 악취저감으로 청정 군위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 대행은 “앞으로도 깨끗한 사육 환경조성으로 청정 축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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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농업인 행복버스’올해 경북에서 첫 시행군위축협이 지난 18일 금융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협경북지역본부 이재호 부본부장과 군위군지부 송강호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버스를 경북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직접 찾아 무료로 장수사진, 검안 돋보기 등의 혜택 제공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 날 군위축협은 군위 관내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과 검안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원로조합원은 “어두침침한 눈 때문에 일상 생활이 너무 불편했는데, 정확하게 검안해서 돋보기를 맞춰주니 온 세상이 다 밝아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군위축협에서 2022년 경북지역 첫 농업인 행복서비스를 시작해 원로조합원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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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한우아카데미 8기 졸업식 및 9기 개강식 개최군위축협은 지난 14일 한우아카데미 8기 졸업식 및 9기 개강식을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한우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는 군위축협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축산분야 최고 강사진을 초빙하여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한우 사양기술향상으로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한우아카데미 8기 졸업식에는 1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8기 졸업생 김선욱씨는 “아카데미 교육으로 비육, 번식, 개량, 질병 등 다양한 사양기술 습득하여 한우사양기술이 많이 향상되었다며, 양질의 교육을 마련해준 군위축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9기 한우아카데미 교육은 1학기 4월14일부터 4월28일까지 6강좌와 7월7일부터 7월21일까지 2학기 6강좌로 총12강좌를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한우 종합 사양관리기술을 기초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출하성적 향상과 더불어 농업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축협 김성조 조합장직무대행은 “우리 조합의 지속적인 한우아카데미 교육은 군위군 축산업 발전을 견인하여 어려운 농업·농촌에 희망의 불꽃이 되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 교육 및 현장 컨설팅으로 군위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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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장 당선홍희동(60·사진) 씨가 30일 치러진 군위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보궐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졌으며 총선거인 수 2506명 중 162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홍 후보자가 823표를 받아 당선됐다. 보궐선거로 치러진 만큼 당선자는 임명장을 받고 31일부터 군위군산림조합장 자격으로 근무에 들어갔다. 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장은 “군위군산림조합에서만 23년을 근무하고 퇴직한 노하우로 조합원을 찾아가는 조합, 조합원과 소통·공감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조합의 목적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이익을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 군위군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탄탄한 조합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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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 실시군위축협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금년에도 조합원 200여명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조합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혜택의 폭을 넓혔다. 검진항목에는 MRI, MRA, CT,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검진일자에 맞춰 버스를 운영하여 조합원들이 검진기관까지 편하게 이동하여 편의성을 높혔다. 한편, 군위축협은 2015년부터 8년간 매년 2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사업을 펼쳐왔으며,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손실 경감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매년 사업의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군위축협은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축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건강이 모든 사업에서 최우선이어야 하며, 조합원이 건강해야 축협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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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15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 달성 ‘쾌거’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 군위축협이 농협중앙회가 최근 시행한 2021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15년 연속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사업추진실적, 농업인 실익지원, 조직의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위축협은 2007년부터 한번도 빠지지 않고 계속 이름을 올리며 경영 우수 조합임을 입증하고 있다. 2021년 기준 1등급은 총점 90점 이상 득점한 조합만이 가능한데 군위축협은 만점인 100점을 초과한 102.7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실익 부문의 기반확충, 교육지원사업대비 실익성 비용, 조합원 1인당 실익비용, 구매· 판매사업 성장률, 매출액 대비 경제 매출액 등에서 최고점으로 평가받아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조합으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전국 농촌형 신용사업 단일 점포로서는 가장 큰 규모인 예수금 1,903억원, 대출금 1,760억원을 운용하며 11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으로 최고 수준의 상호금융 건전성까지 달성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아울러 지난해 농협중앙회 주최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면서 군위축협은 무려 ‘3관왕’을 석권했다. 이는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조합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군위축협은 대구·경북 농축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하여 윤리·투명경영에 대한 임직원 청렴도 제고에 힘썼고, 조합원 간담회, 대의원 사업설명회, 사료품질관리협의회 등을 통한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 공개와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노력이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매년 괄목할만한 사업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은 가히 타 조합에 귀감이 될 만하다. 한편 군위축협은 지난해말 군위읍 서부리에 모든 지도·경제사업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청정축산지원센터’를 개장했다. 부지규모 20,608㎡(6,234평)인 이곳에 금융업무는 물론이고 배합사료·조사료·양곡·축산기자재·동물치료 등 다양한 업무 처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축산센터를 세운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점은 독립된 금융센터로 운용하며 신용사업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3관왕에 빛나는 군위축협은 "앞으로 청정축산지원센터를 조합원 실익 창출을 위한 터전으로 만들어 조합원들이 풍요로운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종합경영평가 및 클린뱅크 또한 15년에 그치지 않고 20년, 30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부단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