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뉴스목록
-
군위축협,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 달성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 자산의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군위군 관내 농협 중 2023년 유일하게 클린뱅크를 인증 받은 군위축협은 건전여신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2016년 5월 1,000억원 달성 이후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축협을 이용해주신 고객과 조합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상호금융권 연체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유일의 1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조합으로써 신뢰감을 주는 군위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2023년 농·축협 「클린뱅크」 달성군위축협이 2023년 13년 연속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관이라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전국 1,111여 농·축협을 평가하여 수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서는 2023년 236개 조합이 달성하여 수여되었다. 전년말 295개소 대비 59개소가 감소된 수치이다. 특히, 2023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율이 2.74%이나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0.48%로 연체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2023년 13년 연속으로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전국 1,111개 농.축협에서 단 7개 조합 뿐이고, 대구·경북에서는 최초 연속 달성이다. 그리고 2023년 클린뱅크를 인증 받았다는 것은 13년 내내 꾸준히 연체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이때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0.4%대로 매우 안정적이며 수치가 그것을 증명을 하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농촌형 단일점포로 최대 규모인 대출금 2,363억원, 예수금 2,241억을 운용하면서 0.48%의 연체율로 대구⦁경북 13년 연속 유일한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군위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과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감을 주는 군위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제41기 정기총회 실시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6일 군위축협 금융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배은 조합장을 비롯하여 이사, 감사, 상임이사,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위군지부 박병선 지부장, 조용호 단장, 최성미 과장, 군위군 김진열 군수,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최규종·김영숙 의원, 군위읍 장판철 읍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배은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축산물 가격하락,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의 축산 여건 악화로 힘든 한 해였으며 특히 구제역, 럼피스킨, 최근에는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전염병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은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어 군위축협은 청정군위를 수호하기 위해 소독과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우리조합은 지난 4월부터 사료가격 인하, 조합원 대출 최고금리 인하, 양봉 피해농가 지원 등을 실시하고도 목표손익 100% 이상 달성하여 17억4천만 원의 흑자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성과는 전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결과로 사료되며,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수조합원으로 △출자부문-이형식 △예금부문-정재군 △구매부문-신순철 △판매부문-이태만 조합원이 각각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장 표창으로 박건영 계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장으로 우경하 계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표창으로 김미경 계장, 경북지역본부장 표창으로 홍정은 과장이 수상했고, 조합장 우수직원 표창으로 김재준 상무, 홍정은 과장, 장현준 대리, 박건영 계장이 수상했다. 군위축협은 조합원 자녀 11명에게 장학금 1,500여만 원을 전달하였고, 나눔축산 장학금으로 군위군 가족센터, 교통장애인 군위군지회, 지체장애인 군위군지회, 농아인 군위군지회, 시각장애인 군위군지회, 성바오르 청소년의집 등 관내 6개 단체에서 학생을 추전 받아 선정하여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위축협은 지난해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17억 4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출자배당으로 4.9%, 이용고배당으로 5억4천6백만원, 사업준비금으로 4억9천6백만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
군위축협 청목회(회장 김정천), 축산자재지원 실시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2월 19일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군위축협 한우 후계축산인 모임인 청목회(회장 김정천)에 축산자재지원을 실시하였다. 군위축협은 후계축산인 양성을 통해 축산산업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사양관리, 경영, 환경개선 등 주기적으로 현장컨설팅과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후계 축산농가에 고급육 생산과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군위축협은 후계축산인들의 축산업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1100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지원하였으며 겨울철 축산농가에 필요한 방역복, 송아지 방한복 등 농가환경개선 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군위축협은 후계축산인 뿐만 아니라 모든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교육, 컨설팅, 가축방역, 농가도우미 등 교육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실시 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 청목회 회원들이 지역의 선도적인 축산농가로 성장하는데 농가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젊은 축산인 발굴로 미래 축산업 발전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김장철 맞이 축산물 할인 호평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를 실시, 성황을 이루면서 지역주민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축산물프라자 군위점 · 칠곡점, 본점 판매장에서 진행된 할인판매는 최근 경기 침체와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위축된 축산물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가장 호응이 좋은 부위인 한우고기(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사태 등 부위별 최대 25%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축산물 소비가 많이 줄어 양축농가의 어려움이 크기에 이번 축산물 가격 할인을 실시했다”고 “김장김치와 품질좋고 안전한 군위 축산물의 다양한 요리로 가족간의 정과 건강을 나누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로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군위축협, 마이티소일 퇴비 '2023년 가축분 퇴비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3년과 2016년, 2020년, 2021년에 이은 5번째 수상으로, 5회 수상은 전국 최초다. 가축분퇴비 품평회는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장시설 및 생산 능력까지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유기물과 유기물대질소비, 수분, 부숙도 등 가축분퇴비의 공정규격 적합도에 관한 엄격한 품질 평가로 군위축협에서 생산된 마이티소일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우수 퇴비사업장으로서의 우상을 공고히 했다.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30년이 넘게 지역 축산 도우미와 지역 환경보전, 토양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또한, 금년부터 군위축협 가축분퇴비 마이티소일을 군위관내 농민에 한하여 포당 1,200원(※ 마이티그린 1,8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격인하는 기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군비 300원, 축협 500원 추가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 발전사업으로 군위축협 퇴비에 한하여 총 50만포를 포당 600원 추가 지원 결정되어, 마이티소일 최종 대농민가 포당 1,200원으로 공급하게 됐다. 군위축협 퇴비는 2022년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되어 지역 농업인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값싸고 질좋은 퇴비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논, 밭에는 차량 살포기, 과수원·하우스 농지에는 SS살포기, 경사지에는 궤도식 살포기로 별도의 살포비를 받지않고 퇴비를 살포해 주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우리지역 농토에 양질의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하여 자연순환농업의 모범 모델을 제시함으로 비옥한 토양 조성과 지역 환경 개선에 한층 더 매진하는 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군위축협 현토미(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군위축협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현토미(玄土米)를 수매하였다. 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은 2006년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포 사업을 실시한 것을 모태로하여 17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군위관내 50ha 28농가의 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다. 현토미 재배사업은 봄에 퇴비를 살포하고, 하절기 벼 재배 후 추수하며, 그 땅에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살포하고 동절기 조사료를 재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자연순환농업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건강한 농업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태풍과 유난히 잦은 비로 인한 수해로 전체적으로 작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1등급 이상의 일품 단일 품종으로 수매하였으며, 고객이 믿고 찾는 현토미 품질 시현을 위하여 2등급 또는 수분함량이 높은 물품들은 수매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평가는 국립농산물 소속 품질관리원으로 오랜 근무경험을 보유한 전문 검사원의 검수를 통하여 실시하였다. 내년도에는 지역특산품으로 떠오르는 현토미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농가 선호도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고, 무상 톤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 수혜를 더할 계획 중에 있다. 현토미는 축산업의 축(畜)을 어원으로하여 비옥한 토양을 뜻하는 검을 현(玄), 밭 전(田→土)자를 해자로 작명된 미곡이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박배은 조합장은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부자농촌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하였다.
-
군위축협, 바비큐축제 농수산물홍보 행사 실시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0월 7일~8일 이틀간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군위군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한 한우·한돈 꼬치 및 한우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바비큐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독보적인 행사는 단연 ‘군위축협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였다. 방문객의 호응으로 기다리는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시식한 군위 축산물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성황리에 개최된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는 군위축협에서 4000인분을 준비해 모두 소진했고, 군위축협에서 약1천2백만원의 축산물과 부대비용을 집행했다. 또한 군위군에서 생산된 한우·한돈에 갖은 야채가 곁들인 꼬치 4000인분을 판매했고, 축산물 경매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바비큐 축제를 찾아오신 많은 관람객에서 군위 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위축협에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좋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군위군’의 소비촉진 메카로 위상을 높이고,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군위에서 생산된 우수 축산물을 대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위축된 소비 심리가 회복되며 축산물 구매로 이어져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 소비자에게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군위축협, 태풍 피해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8월 발생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합원들의 태풍피해 복구 지원과 농・축산업 경영 안정을 위하여 태풍피해 조합원들에게 3,000만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영농자재지원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산경영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배합사료, 조사료, 양봉자재, 축산기자재, 동물약품 등으로 지원된다. 한편 군위축협은 지난 8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하여 휴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복구 작업지원과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생석회지원 및 공동방제단 방역 등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배은 조합장은“이번 태풍피해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피해를 본 상황에 조합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위축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하여 조합원님들께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
군위축협 부녀회 가을 산악등반대회 개최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6일 가을을 맞이하여 군위축협 부녀회 가을 산악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위축협 15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가을을 맞이하여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부녀회원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었고, 코로나 이후 4년만이다. 군위축협 부녀회원들이 방문한 원주시 치악산 국립공원은 구룡계곡과 신라 고찰 구룡사와 용소를 지나 세렴폭포까지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특히 일주문부터 구룡사 구간은 황장목 군락지로서 울창하고 시원한 산책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명소이다. 군위축협 부녀회 장옥출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부녀회 등반대회가 일상에 지친 부녀회원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군위축협 박배은조합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부녀회 등반대회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조합은 부녀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상호금융대출 금리인하 및 태풍피해 농가 무이자 대출 지원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태풍 ‘카눈’ 피해 복구와 사료값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상호금융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태풍피해 농가에게는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군위축협은 관내의 농·축산인들이 사료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에 이어 태풍 피해로 삼중고를 겪고 있어, 상호금융대출 조합원 최고금리를 인하하여 영농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나섰다. 또한, 태풍 피해가 있는 조합원이 읍·면사무소에서 행정기관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해오면 최고 1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축산물 가격하락 및 태풍으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축산인 및 조합원의 영농 및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 지원하고, 농촌지역의 생활안정지원은 물론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함께하는 종합농협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군위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주말도 반납하고 태풍 ‘카눈’ 피해 농가 복구지원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1일, 12일 주말을 반납한 채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할퀴고 간 효령면, 부계면을 찾아 피해복구 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에는 박배은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폭염속에서도 현장에서 침수 주택 및 농업 시설물의 토사 제거와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뻘밭으로 미끄러운 축사 바닥에 소가 다치지 않게 톱밥을 깔아주며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생석회 살포,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생석회, 톱밥, 생균제, 비타민제를 무상 지원했다. 양일에 걸쳐 군위축협 임직원들은 4개조로 나눠 효령면, 부계면에서 피해 농가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활동을 펼쳤다. 박배은 조합장은 “태풍 카눈이 남긴 생채기로 침수, 시설물 파손 등 심각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며 “순식간에 일어난 홍수에 휩쓸러 버린 피해 농가의 소중한 터전이 빠르게 복구되고, 상처받은 농심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상반기 농·축협 「클린뱅크」 달성군위축협이 2023년 상반기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에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관이라 증명하는 신용사업 최고 권위의 인증서이다. 전국 1,111여 농.축협을 평가하여 수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서는 2023년 상반기 259개 조합이 달성하여 수여됐다. 이는 전년말 295개소 대비 36개소가 감소된 수치다. 현재 한국은행의 연체율이 3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상반기 경기 둔화와 지속된 고금리가 더해지면서 연체율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권이 연체율에 위협받는 와중에도 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2022년 12년 연속으로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111개 농·축협에서 단 8개 조합뿐이고, 대구·경북에서는 최초 연속 달성이다. 이번에 군위축협이 달성한 2023년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은 일년 내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철저히 연체관리를 잘 하고 있고, 남다르게 금융관리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잘 구축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언론에 많이 언급되는 금융기관의 전국 평균 연체율이 6%를 넘어가는 위험한 수준인데 반해, 농·축협은 전국 평균 연체율이 2%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0.7%대로 매우 안정적이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농촌형 단일점포로 최대 규모인 대출금 2,223억원, 예수금 2,134억을 운용하면서 0.72%의 연체율로 상반기 군위 관내 유일한 클린뱅크로 인정받도록 군위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과 조합원님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고, 한국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감을 주는 군위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임직원들은 지난 6월 16일, 19일 양일간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군위군 효령면 양파농가와 군위읍 마늘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하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양파를 재배하는 유모씨는 “올해초 농작업 중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 영농 작업이 곤란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찾아와 일손을 도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위축협 직원들 덕분에 양파 생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 부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매년 어려운 사정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군위군의 농가를 찾아 전직원이 농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군위축협, 구제역 긴급방역 실시군위축협은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군위군 관내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발생은 청주시 한우농가에서 공수의사가 진료 중 구제역 의심 증상(입안 수포)이 발견되어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 군위축협은 청정지역 군위군을 사수하기 위하여 군위군 관내 및 인접 시·군 경계선에 생석회 살포,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및 가축전염병 유입을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위축협 공동방제단은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AI 발생에 의한 선제 대처와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구제역 위기단계가 주의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긴급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축산관련 종사자는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 소독 강화, 외부인 차량통제 등 농장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