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뉴스목록
-
군위농협, 대형농기계 엔진오일 무상교환 안전점검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가을철 농한기를 맞이하여 2017년 이후 공급한 대형농기계(SS기, 승용이앙기)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일간 군위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직원 6명이 관내영농회에 소재한 124대의 대형 농기계에 엔진오일 무상 교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형농기계(SS기, 승용이앙기) 엔진오일 무상 교환 및 안전점검은 군위농협에서 2017년 이후 판매한 대형농기계 기종별로 농한기에 격년제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엔진오일과 출장비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기타 부품비만 자부담이다. 또한, 군위농협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리가 필요한 알뉴미늄 농사용사다리와 운반기 총151개를 지난 11월 28일 성주군 소재 효성산업에서 수리 후 농가에 전달했다. 수리비와 운반비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전액무상으로 진행하였다. 무성2리 류석우님은“군위농협에서 농한기에 수천만원 하는 농기계를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으로 동절기 농기계를 보관하는데 안심이 되고 무척고맙다.고 말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농기계 출장 무상 수리 활동에 높은 호응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 편익을 위하여 농번기철 대비 사전에 정기적으로 수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팔공농협, 건대추 출하작업 실시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군위군 동부지역인 의흥면, 우보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복조 건대추를 지난 10월 26일부터 입고를 시작으로 출하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팔공농협에 따르면 올해 긴장마와 이상기후로 지역내 대추 생산량이 감소하여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보다 나은 농가수취가격향상을 위해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은덕우)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등 건대추 유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금년도 건대추 출하작업은 군위군 임산물센터에서 대추공선출하회 175농가의 계약 재배 물량 110톤을 대상으로 공동선별, 공동출하 방식으로 하고 있다. 매년 농가에서 포전매매로 판매함으로 시세 형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팔공농협은 2021년부터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통해 등급별로 판매함으로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어 대추공선회에 참여한 농가들의 호응이 크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매년 관내 대추 생산량에 비해 유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팔공농협은 대추 유통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냉해, 장마,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대추 생산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여 마음이 편치 않은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팔공농협이 판로 확대를 통하여 농가수취가격 증대에 힘써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김장철 맞이 축산물 할인 호평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를 실시, 성황을 이루면서 지역주민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축산물프라자 군위점 · 칠곡점, 본점 판매장에서 진행된 할인판매는 최근 경기 침체와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위축된 축산물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가장 호응이 좋은 부위인 한우고기(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사태 등 부위별 최대 25%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축산물 소비가 많이 줄어 양축농가의 어려움이 크기에 이번 축산물 가격 할인을 실시했다”고 “김장김치와 품질좋고 안전한 군위 축산물의 다양한 요리로 가족간의 정과 건강을 나누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로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산림조합, 농촌일손돕기 나서군위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군위 내량리에 소재한 사과 농가를 찾아 봉사에 나섰다. 조합 임•직원들은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해야할 시기라 동분서주 하지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사과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장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현장에 나와 지원을 해줘 큰 힘이 난다” 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홍희동 조합장은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모습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은 우리 모두가 직면해야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림조합은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해 지역사회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
팔공농협DSC 증축 준공,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팔공농협은 16일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및 생산·유통거점으로 발돋음하고,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확기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공농협 DSC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및 지역농축협장, 영농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팔공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부지면적 7,775㎡, 건축면적 245㎡으로 총 사업비 32억 5천만원(군보조 24억)이 투입됐다. 이번 증축 공사로 시간당 원료곡 30톤을 투입 할 수 있는 원료투입시설 2라인과, 30톤 용량의 순환식건조기 3대, 500톤 저장시설 2기 등이 설치 되었다. 팔공농협은 농업·농촌 실익에 앞장서고자, 벼 건조저장시설을 우보에서 2009년 800톤 규모를 시작으로 2011년 400톤 저장시설 추가 증축, 금년도 1,000톤 저장시설을 추가하여 현재 총 2,200톤 규모의 산물벼를 취급할 수 있는 보다 현대화되고 규모화된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군위에서 생산되는 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팔공농협은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을 기념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팔공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으로 인하여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신속하고 안정합 매입이 가능해 졌다”며“벼 건조저장시설을 기반으로 벼 유통망 확충과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군위군 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병 조합장은“이번 증축으로 군위군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는 물론 팔공농협 관내 농업인들의 산물벼 처리능력 확대와 수매 대기시간 단축 등 농업인 편의와 실익에 앞장설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 이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팔공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협, 마이티소일 퇴비 '2023년 가축분 퇴비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3년과 2016년, 2020년, 2021년에 이은 5번째 수상으로, 5회 수상은 전국 최초다. 가축분퇴비 품평회는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장시설 및 생산 능력까지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유기물과 유기물대질소비, 수분, 부숙도 등 가축분퇴비의 공정규격 적합도에 관한 엄격한 품질 평가로 군위축협에서 생산된 마이티소일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우수 퇴비사업장으로서의 우상을 공고히 했다.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30년이 넘게 지역 축산 도우미와 지역 환경보전, 토양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또한, 금년부터 군위축협 가축분퇴비 마이티소일을 군위관내 농민에 한하여 포당 1,200원(※ 마이티그린 1,8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격인하는 기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군비 300원, 축협 500원 추가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 발전사업으로 군위축협 퇴비에 한하여 총 50만포를 포당 600원 추가 지원 결정되어, 마이티소일 최종 대농민가 포당 1,200원으로 공급하게 됐다. 군위축협 퇴비는 2022년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되어 지역 농업인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값싸고 질좋은 퇴비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논, 밭에는 차량 살포기, 과수원·하우스 농지에는 SS살포기, 경사지에는 궤도식 살포기로 별도의 살포비를 받지않고 퇴비를 살포해 주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우리지역 농토에 양질의 퇴비를 저렴하게 공급하여 자연순환농업의 모범 모델을 제시함으로 비옥한 토양 조성과 지역 환경 개선에 한층 더 매진하는 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군위농협 ’내량1리 마을 농촌공간정비 및 가꾸기 사업’ 실시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1월 8일 쾌적한 농촌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 및 가꾸기 사업’으로 재탄생된 군위읍 내량1리의 팔각정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팔각정 현판식에는 군위농협 최형준조합장, 농협중앙회 박병선군위군지부장, 군위읍 박경원부읍장, 내량1리 김장표이장, 내량1리법인 김영태대표 등 군위농협 임직원과 내량1리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위농협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 내량1리 마을이 선정되어 1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내량1리 김장표이장은 ‘내량1리 마을에 노후화된 팔각정 리모델링 사업으로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쉼터의 공간을 제공해주신 최형준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위농협 최형준조합장은 ‘노후화된 팔각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힘든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민들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무척 보람되고, 앞으로도 관내 영농회에 복지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
군위축협 현토미(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군위축협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현토미(玄土米)를 수매하였다. 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은 2006년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포 사업을 실시한 것을 모태로하여 17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군위관내 50ha 28농가의 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다. 현토미 재배사업은 봄에 퇴비를 살포하고, 하절기 벼 재배 후 추수하며, 그 땅에 가축분뇨 발효액비를 살포하고 동절기 조사료를 재배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자연순환농업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건강한 농업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태풍과 유난히 잦은 비로 인한 수해로 전체적으로 작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1등급 이상의 일품 단일 품종으로 수매하였으며, 고객이 믿고 찾는 현토미 품질 시현을 위하여 2등급 또는 수분함량이 높은 물품들은 수매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평가는 국립농산물 소속 품질관리원으로 오랜 근무경험을 보유한 전문 검사원의 검수를 통하여 실시하였다. 내년도에는 지역특산품으로 떠오르는 현토미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농가 선호도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고, 무상 톤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 수혜를 더할 계획 중에 있다. 현토미는 축산업의 축(畜)을 어원으로하여 비옥한 토양을 뜻하는 검을 현(玄), 밭 전(田→土)자를 해자로 작명된 미곡이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박배은 조합장은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부자농촌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하였다.
-
군위농협, 제2차 신규조합원 교육 실시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0월 24일 경제사업장 대회의실에서 2023년 1월 1일에서 2023년 6월 30일까지 조합원으로 가입한 신규조합원 183명을 대상으로 경주환경농업교육원 황영주교수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농협 이념, 농협의 역할과 더불어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군위농협의 현황과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다. 또한 농협 대구본부 박언지 디지털매니저가‘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여 조합원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처와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한 조합원에게는 농사에 필요한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조합원들이 이번교육을 통해 농협이념을 되새겨 사업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의 주인으로서 농협사업에 대한 신규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이용 확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농협은 2023년 2회 걸쳐 330여명이 신규조합원 교육을 이수하였다.
-
군위농협 “세중복지촌 후원 물품” 전달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0월 25일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군위지역에서 생산된 쌀(20kg) 12포대와 라면 11박스를 장애인 복지시설인 세중복지촌을 찾아 세중복지촌과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처우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문화 고취 등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 이웃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군위농협은 매년 복지시설에 후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영농철 농가일손 돕기,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사업 및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
팔공농협, 2023년산 산물벼 자체수매 실시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우보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3년 추곡 자체 산물벼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일품, 해담 2개 품종으로 약1,600톤(40,000포*40kg)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군위군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군위군 24억원, 농협 자부담 10억원 , 총34억여원을 투자하여 투입, 저장시설 확충 및 시설장비를 보강하여 정부 산물벼 수매 및 자체 산물벼 수매에 장기 대기시간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쌀 수매량을 확대하는 등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등급 판정을 실시하여 등급별 차등 가격 지급과 등외품은 매입하지 않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병 조합장은 “일손부족,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설 확충으로 산물벼 처리능력 확대로 수확기 벼 건조저장시설 부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팔공농협 자체수매가 차질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팔공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23일부터 5일간 2023년 공공비축 산물벼 수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군위축협, 바비큐축제 농수산물홍보 행사 실시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0월 7일~8일 이틀간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군위군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한 한우·한돈 꼬치 및 한우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바비큐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독보적인 행사는 단연 ‘군위축협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였다. 방문객의 호응으로 기다리는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시식한 군위 축산물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성황리에 개최된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는 군위축협에서 4000인분을 준비해 모두 소진했고, 군위축협에서 약1천2백만원의 축산물과 부대비용을 집행했다. 또한 군위군에서 생산된 한우·한돈에 갖은 야채가 곁들인 꼬치 4000인분을 판매했고, 축산물 경매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바비큐 축제를 찾아오신 많은 관람객에서 군위 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위축협에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좋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군위군’의 소비촉진 메카로 위상을 높이고,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군위에서 생산된 우수 축산물을 대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위축된 소비 심리가 회복되며 축산물 구매로 이어져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 소비자에게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군위축협, 태풍 피해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8월 발생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합원들의 태풍피해 복구 지원과 농・축산업 경영 안정을 위하여 태풍피해 조합원들에게 3,000만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영농자재지원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산경영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배합사료, 조사료, 양봉자재, 축산기자재, 동물약품 등으로 지원된다. 한편 군위축협은 지난 8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하여 휴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복구 작업지원과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생석회지원 및 공동방제단 방역 등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배은 조합장은“이번 태풍피해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피해를 본 상황에 조합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위축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하여 조합원님들께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
군위축협 부녀회 가을 산악등반대회 개최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6일 가을을 맞이하여 군위축협 부녀회 가을 산악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위축협 15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가을을 맞이하여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부녀회원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었고, 코로나 이후 4년만이다. 군위축협 부녀회원들이 방문한 원주시 치악산 국립공원은 구룡계곡과 신라 고찰 구룡사와 용소를 지나 세렴폭포까지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특히 일주문부터 구룡사 구간은 황장목 군락지로서 울창하고 시원한 산책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명소이다. 군위축협 부녀회 장옥출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부녀회 등반대회가 일상에 지친 부녀회원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군위축협 박배은조합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부녀회 등반대회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조합은 부녀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와 함께하는 대구, 군위농협 농촌 일손돕기 실시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10월 18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서 대구시청, 군위군청,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손해보험, 대구농협, 군위농협임직원과 대구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등 총23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기념하고,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파종작업을 진행하였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오늘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준 조합장은 ‘우리 농업 농촌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대구시청, 농협중앙회, 대구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군위농협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