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군위군, 첫 모내기 시작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 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하였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중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
군위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교육 실시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지난 1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을 위한 부패리스크 평가자 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위험에 대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정책, 절차 및 통제시스템을 규범화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군위군은 2023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증 취득하였다. 이날 교육은 군청 및 사업소 부서별 청렴파수꾼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컴플라이언스 평가원 윤철호 이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윤철호 이사는 먼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소개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부패리스크 발생 원인 분석, 다양한 통제수단을 적용한 잔여리스크 대응 및 개선조치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청렴파수꾼들은 이날 교육을 바탕으로 작년 심사결과에서 개선권고한 사항을 보완한 부패리스크 평가표를 작성하고, 전 직원 교육훈련, 부서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를 통해 올해 8월 시스템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유지 운영,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렴실명제 챌린지 실시, 주기적인 청렴교육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에 3개 사업소를 확대 운영하여 직원들의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라고 하면서 “조직 내의 부패위험을 최소화하고 군위군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 의흥향교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시작군위군은 의흥향교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이 시작됐다고 15일 전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년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향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재창조하여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3일과 14일에 진행된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가족유사’에는 가족단위로 50명이 참여했다. 의흥향교 해설을 듣고, ‘팔고조도로 알아보는 우리가족유사’를 통해 가족의 역사를 탐구했다. 또한, 위천을 따라 진행된 ‘에코힐링 자전거 투어’와 백년 가옥에서의 ‘차 한잔과 다과’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즐겼다. 지난해부터 호평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올해에도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인 ‘꼬마철학자와 지구를 위한 마술 연필’, 지역 이슈를 다루는 특강 ‘의흥 너나들이’, ‘의흥에서 하루살기’ 숙박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선현 유적지 역사문화 탐방 ‘의흥유랑’, 그리고 향교에서의 문화예술 행사 ‘향교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향교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 손안에 군위’문자알림서비스, 이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군위군(군수 김진열)이 군정정보 및 지역소식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 손안에 군위’문자알림서비스가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용자 신청 편의성 증대와 방대한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온라인 신청 플랫폼 구축에 들어갔으며, 시스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4월 15일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그동안은 이용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 왔으나,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군청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인증을 거친 후 신청 또는 해지할 수 있어 편의성이 상당히 증대됐다는 평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말주택, 농지이용, 관광지 방문 등 군위와 관계하고 있는 타지역 거주민들도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별도의 서버가 마련돼 갈수록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내 손안에 군위’ 문자알림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문자로 군정소식을 전송해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으며 현재 약 6,500여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
군위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예방약품 공급군위군은 최근 증가하는 각종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청정 군위축산을 사수하기 위해 예산 총 3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25종과 소독약품을 관내 축산농가에 4월 중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약품은 2024년 군위군 가축방역심의회 심의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필요로하는 예방약품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축종별로는 한우 및 낙농분야에 소탄저기종저, 소유행열, 소아까바네, 송아지피부병 등 13종, 양돈분야에 돼지열병,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호흡기질병, PRRS 등 5종, 양계분야에 감보로병, IB 3종, 양봉분야에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 광견병 백신 등이다. 한우 및 낙농분야 백신은 오는 4월 26일까지 공수의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양돈분야는 4월 19일까지 군위한돈지부 사무실에서, 양계분야는 4월 30일까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 공급할 예정이고, 양봉분야 백신 및 기타 소독약품은 읍면별로 배부하여 각 읍면사무소에서 4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축산농가는 예방백신을 역가 보존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 등을 지참하여 약품별 공급처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수령 즉시 접종을 완료하여 가축 전염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의 자체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니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군위군, 로컬푸드 생산농가 출하교육 실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확립을 위한 생산농가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신선 농특산물로써 고령, 영세농, 여성농 등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읍 군청로 49-33번지로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0여명의 농가가 신선채소류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매장으로 출하하여 군위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말 착수한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따라 모집된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소포장 방법 및 규격, 출하약정서 작성 등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고품질 상품화, 적정가격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하여 군위군 로컬푸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출하예정 농가 박모(남, 66)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으로서의 나와 내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게 해줄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에 반가움을 느꼈으며, 유통경로 없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시스템은 중소농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하여 적극 영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현재 급격하게 변하는 유통시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람과 환경중심의 농산물 유통수급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로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가는 로컬푸드는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제공한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 소득 보장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공급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앞으로 군위군 로컬푸드의 가치를 높이고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책임 있는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농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전통시장 홍보 위한 안내리플릿 제작․배부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은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위전통시장투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리플릿은 군위전통시장 소개와 함께 장옥 내 점포 업종 및 위치가 표시되어 있으며, 시장 주변 맛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구시 시티투어 정식코스로 군위전통시장 코스가 확정되어 장날(매월 3일, 8일)에 대구시티투어가 운행 중이며,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전통시장 축제, 캠페인 등에도 활용하여 군위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김시춘 지역활력과장은 “군위군은 군민뿐만 아니라 군위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군위전통시장을 찾아와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시장 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며 이번에 제작된 군위전통시장투어 리플릿도 많은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전통시장투어 리플릿은 군위전통시장 내 시장상인회와 군위군청 및 읍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다.
-
군위군,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군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작물(채소,화훼) 피해신고를 4월 11일까지 농경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난 2월 기준 군위군 강우일수는 전년대비 6일이 많았고, 일조시간은 107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90시간)보다 44%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에 개화지연, 생육 부진, 곰팡이병 발생 등의 현상으로 농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일조량 분석 및 품목별 피해 현황을 제출하고, 정밀 조사를 거친 후 확정된 피해 면적에 대해 재난지원금(농약대 1,000㎡당 24만원)이 지급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를 하였다. 또한 지난 4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사공열 농정축산과장과 대구시 농산유통과 손영기 친환경농업팀장은 합동으로 관내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 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겨울철 기름값, 전기료 및 인건비 인상 등 경영비가 가중되고 작물 수확량이 감소해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군위축협, 농축산물 유통․소비 촉진 업무협약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과 군위군 농축산물 유통․소비․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군위축협과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과 손을 잡고 군위읍 축산물 프라자 내 기존 축산물 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약 53평 규모)을 숍인숍 형태로 5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말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고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직매장을 계획하였고연중 다품목 기획생산 농가 모집을 위한 로컬푸드의 핵심대상인 가족소농․고령농에게 관내 180개 마을을 돌며 마을설명회를 추진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아 현재까지 428명의 농가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위한 출하 교육을 받기 위한 준비중에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계기로 군위농산물(로컬)을 연중 다품목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가를 육성시켜 농가에는 소득을 증대시키고 군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산지소(地産地消)를 실현시켜 군위농산물(로컬)의 안정적 판로 확대 및 공급 체계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4년도 1차 주민위원회 회의 개최2024년도 1회차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3일에 개최를 하였다. 진행중인 지역역량강화사업 2차 진행 현황과 지역역량강화사업 3차년도 추진내용 협의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생활문화 어울림공간 조성공사 공사예정, 세대희망 허브센터 사업 진척 등을 알렸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와 배후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시키고 교류를 활성화하여 군위읍 및 배후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중심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 리더를 양성하며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의 교류를 더욱 이끌며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함에 있다. 군 관계자는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나온 협의 내용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겠으며 또한 주민들께서도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올해 착공 예정인 군위 세대희망 허브센터, 생활문화 어울림공간 조성공사 등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