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군위군,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통합 신청·접수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관련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이전까지와 다른내용은 기존 신청 후 품목별 단위면적당 전국평균 사용량을 고려하여 예산 범위내에서 선정하고 과소배정된 물량을 자체사업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통합 신청·접수 받음으로 1회 신청으로 실제 농가에서 필요한 유기질비료를 적기 공급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한다는 점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써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이고,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20kg/포당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지원된다. 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시·군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해야 하며, 같은 시·군에 농지가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작목반장, 공급희망조합 등을 통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으며, 이렇게 신청·접수된 유기질비료는 물량 선정 등을 거쳐 2024년에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희망농협 및 공급희망업체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기한내 빠짐없이 신청해 줄것”을 당부하며,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으로 농지가 윤택해져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길 기원한다.”하고 전했다.
-
[성명서] 군위군 이장연합회, 공동합의문과 국토부 사타 용역대로 조속히 사업 추진하라[성 명 서] 공동합의문과 국토부 사타 용역대로 조속히 사업 추진하라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군위군민의 어떠한 동의도 없이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설치를 검토하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공동합의문에 명백히 위배되는 군위군을 벗어난 화물터미널의 배치는 절대불가하다는 입장을 강력히 밝힌다. 의성군과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의성군 합의문을 그대로 옮겨보면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라고 적시되어 있다. 이는 기본계획에 의해 배치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라, 민자유치, 도시계획 등을 통해서 조성해야 할 민간의 영역이다. 여기 어디에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한다.’라고 적혀있는가? 군위군 공동합의문에는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공항 IC 등 포함),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배치한다.」라고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다. 화물터미널은 군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속하는 시설이므로 군위군에 배치하는 것이 어느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과 같은 갈등을 예상했기에, 과거에 유치신청 최종 시한까지 군위군민의 뜻은 단독유치를 희망했었던 것이다.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의 압박 속에서 군위군은 결국, 공동후보지 유치로 대승적 차원의 양보를 했었던 것이다.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당시 이미 군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속한 화물터미널은 군위 배치로 결정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합의문을 명백히 위배하는 지금의 검토는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군위가 다시금 양보하는 일은 이제는 더이상 없을 것이다.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이미 결정된 시설배치 문제로 공항기본계획을 흔들어 군위군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자 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 화물터미널을 복수로 설치할 만큼 국가의 재정이 그리도 넉넉하다면 소음피해로 살아갈 군위군민과 의성군민에 대한 지원대책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관계기관은 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로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공동합의문 원안대로, 국토부 사전타당성용역 결과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라. 2023. 11. 6. 군위군 이장연합회 일동
-
군위군,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군위군청은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읍면장 등 고위직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및 사건 발생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령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2023년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2차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으로 실시하였다. 김향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젠더에 기반한 폭력을 근절한다.’는 주제로 현장감 있게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써 책임감을 갖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워크숍 추진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관리자들의 청렴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통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공연으로 관람하는 청렴스토리 콘서트, 유교문화박물관 및 도산서원 견학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강의를 벗어나 콘서트에 참여하고 현장견학을 하는 등 능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공항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하고 아름다운 군위를 위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최순이)는 지난 1일 수니딸기체험장에서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가구 등 15가구에 배달했다.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월 2회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반찬나눔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순이 팀장과 회원들은 “우리 여성자원봉사대가 오랫동안 반찬봉사를 할 수 있었던 건 민속LPC(대표 권혁수)에서 고기 후원, 민베이커리(대표 박이한)에서 빵 후원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해 주고 관심과 협조를 해 주셔서 꾸준히 봉사할 수 있었고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군위군은 지난달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0주간 고혈압, 당뇨병 환자 각각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은 당뇨병 프로그램을, 목요일은 고혈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형식이 아닌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발표 및 토론의 형태로 진행되며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통해 가정에서도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 해볼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주입식 교육보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얻어가는 정보라서 더 와닿는 느낌이고 우리 스스로 토론을 이끌어가니까 훨씬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라고 말했다.
-
군위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군위군은 11월 2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2023년산 건조벼 매입규모는 2,034톤(2,542포/40kg)으로 11월 29일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로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포대/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 군위군은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전량 톤백벼 매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일품, 해담)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비축미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농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도 원할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군위군, 집중호우·태풍피해 농가 대상 가을철 농촌일손돕기군위군은 고령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 피해 농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올해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가 크기 때문에 모든 공무원이 합심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행사성 위주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0~20명의 소단위 팀을 구성하여 효율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회용 군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재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31일부터 부계면에서 시작된 사과 수확을 시작으로 각 부서 및 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군위군, 방송인 김종국 초청 특강군위군은 11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방송인 김종국을 초청하여 “유머로 여는 세상, 유머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11월 정례조회 후 진행되어 주민과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북 문경 출신인 김종국은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데뷔까지의 이야기를 전하여 청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은 1987년 KBS 5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하여 방송 3사에서 코미디상을 수상, 30여 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MC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웃음의 힘을 느낀 오늘 강연으로 올 한해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군민과 직원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군은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 홍보, 기획 교육 등 다양한 직무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인문 소양 함양과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해 여러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강의도 하고 있다.
-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회의(회장 김해철) 10월 정례회의가 31일 11시 군위군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9개 구․군 의장 전원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민들에 대한 위문 성금 300만원을 군위군의회에 전달하였으며, 본회의에서는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제안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대구편입 후 군위군에서 처음으로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군부대 군위 이전을 위해 대구시와 의장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