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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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기후변화대응 착색이 필요없는 노란사과 ‘골든볼’재배 시범단지 조성 워크숍 개최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품종 '골든볼' 사과의 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하였다. 이 워크숍은 2024년 골든볼 시범사업에 참가하거나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골든볼 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특성과 재배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 대구경북능금농협, 연구자 등 관계자들 간의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날 100여 명의 농업인과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군위군의 골든볼 사과 추진 배경과 계획에 대한 설명, 골든볼 사과의 신품종 특성 및 재배상에 대한 교육, 육묘장 소개 및 식재 유의사항, 그리고 골든볼 사과 유통방안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추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군위군은 향후 다년간의 재배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군위군을 골든볼 고품질 생산 최적지로 지도육성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 시범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제일 ‘골든볼’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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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 전개지난 28일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군청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군위경찰서와 함께 군위전통시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 12.1.)을 맞아 「2023년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여성폭력 방지 메시지가 관내 주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위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민간위원장 박현민)는 “여성에 대한 폭력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폭력도 지역사회에서 사라지길 바란다”며 “안전한 군위군 만들기에 협의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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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동절기 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추진군위군은 동절기에 대비하여 상수도 시설물 계량기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전년도 수도시설 및 노후 동파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중점 관리에 나선다. 또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긴급대책반과 복구반을 운영해 동파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수도시설 관리요령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 팩이나 헌 옷으로 보온하기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주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각 가정에서도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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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SOC 건립사업 주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군위군은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SOC 건립사업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 진행에 대해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인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SOC 건립사업이 올해 5월에 착공을 하여 2025년 5월에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55억원(국비 50억원, 도비 8억 3500만원, 군비 96억6500만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위한 행정시설인 군위읍사무소와 문화 복지 등을 누릴 수 있는 복합SOC시설이며 연면적 4,288㎡,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다. 군관계자는 “착공일로부터 읍사무소 공사로 인해 주민분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나 주민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따뜻한 배려로 공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속도감있게 공사를 추진하여 기간 내 완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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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공모 선정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시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 권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현장평가,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관내 수용가 137개소(태양광 123, 지열 12, 태양열 2) 주택 및 건물에 579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40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년간 750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3,178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으며 공모 선정 지역 외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등 주택 규모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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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화성건설·㈜성화건설, 의흥면 경로당에 사랑의 쌀 기탁군위군 소재의 ㈜화성건설(대표 조용경)과 ㈜성화건설(대표 민희수)은 27일 의흥면 관내 경로당에 20kg 쌀 28포를 기탁했다. 조용경·민희수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다 같이 경로당에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올 봄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마음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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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산농가악취 저감을 위한 컨설팅 실시군위군은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과 ㈜세민환경에너지기술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관내 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소재 축산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되는 농장 21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돈사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간이 악취측정과 시설점검을 통해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컨설팅이 진행되는 만큼 2년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개별 농가의 축산악취 관리상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축산분야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 지원책을 강구해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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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불진화 합동훈련으로 철처한 산불대비군위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대구시와 공동주관으로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대형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위해 3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들과 30여대의 산불진화장비가 투입되고 200여명의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산불 및 대형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훈련한다. 이번 훈련을 위해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3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들과 산불진화헬기 6대 등 30여대의 산불진화장비가 동원되고,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시연과 훈련상황을 중계한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역량의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산불대응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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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3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군위군 특별관을 운영하여 군위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홍보하였다. 군위군 특별관 전면에는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즐겨 드시던 음식을 구현한 바보밥상과 군위특산물로 만든 향토 음식 상차림을 “본가원(대표 강병숙)”에서 직접 만들어 전시했으며, 후면에는 군위대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참맛대추(대표 이재혜)”와 “한스푼푸드(대표 윤점연)”의 다양한 농산물과 식품제조가공품의 시식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특별관 양옆의 한쪽에서는 “군위여행 가보자Go!”의 제목으로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이 체험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한밤마을, 화산마을, 화본역, 엄마아빠어릴적에 등 군위관광명소 15가지의 배경 속에 본인이 직접 들어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즉석으로 사진이 인화되어 군위 여행을 갔다온듯한 경험이 들만큼 생동감이 전해졌고 하나같이 사진찍은 장소로 여행가고 싶어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일월한과의 한과 시식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음료가공공장의 음료 시음을 무료로 진행했고,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에 선정된 자두빵, 소보마실의 유지류와 떡류, 앤디스코나의 커피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군위군을 뽑아라”라는 돌림판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는데 돌림판을 돌려 군위군을 뽑으면 한과 1봉지를 타 구군을 뽑으면 미니약과 1개를 선물 증정하여, 이벤트를 할 때마다 시민들이 군위가 담청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목소리로 “군위 군위“를 떠나가라 외치는 소리로 박람회 안을 가득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를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해 군위의 맛있는 음식과 식품제조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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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군위군은 환경부가 주최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행 성과를 공유·전파하고 지역의 탄소중립 이행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광역 4곳, 기초 4곳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군위군을 우수사례에 포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군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탄소중립 도시 s·k·y 군위’라는 비전 아래 ▲기후변화 취약계층 폭염 쉼터 조성 ▲탄소중립 플리마켓 개최 ▲군위군 환경순환형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군위군 영농 폐비닐 수거 자체 추가 인센티브 지급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24일 경주에서 개최되는‘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하여 전국 지자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2050 탄소제로 모범도시 군위군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군위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