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사람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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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하반기 개강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7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청춘대학 하반기 강의를 시작했다. 이날 강의는 파동건강테라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0월까지 실버노래교실·유머교실 등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잠재된 지적 욕구 충족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권상규 면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뵈니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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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 벚꽃상인회, 태풍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의연물품 기탁 대구 북구 고성동 벚꽃상인회(회장 손정자)가 지난 6일(수) 군위군청을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의연물품 38세트(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의연물품은 햇반 및 화장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수해 복구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손정자 회장은“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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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군위군지구협의회, 수해 피해지역 내 환경 정화활동 펼쳐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가 주관하여 태풍 ‘카눈’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효령면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위군 8개읍면 단위봉사단이 연합하여 진행하였으며 홍미희 회장을 포함한 군위군 적십자 봉사단 40여명은 군위군 효령면 간동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하천변을 따라 태풍으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홍미희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 및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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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교회, 태풍 이재민에 수해복구 성금 ‧ 후원품 기탁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1일 효령교회에서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태풍 ‘카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만 원과 후원품(라면 10박스‧박카스 2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령교회 목사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태풍까지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이재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효령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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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이웃들이 직접 수해복구 도와지난달 10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 사는 박모씨는 집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집 뒤 산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양의 토사가 집을 덮쳤다. 이로 인해 집은 파손되고 침수되어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망연자실하던 박모씨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것은 다름아닌 대율리 주민들이었다. 대율리 주민들과 부계면 귀농귀촌연합회는 이웃 주민을 누구보다 먼저 도와야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수해복구를 도왔다. 마을 주민 중 한 분은 직접 포크레인을 끌고 와 사람 손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도맡아 했다. 홍충헌 대율1리 이장은 “대율리 주민들 중에 가장 피해가 큰 것 같아서 마을사람들에게 도와주러가자고 했다. 대부분 고령층인 주민들이 장화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다함께 수해 복구에 나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곳 부계면 대율리엔 ‘이웃 사랑’이라는 표현이 실존한다. 이 마을의 이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웅제 부계면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우리 귀농귀촌연합회원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하계 수련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바삐 달려오게 됐다. 비록 태풍이 상처를 남기고 갔지만, 이웃들의 도움이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귀주 부계면장은 “이웃의 아픔을 보살피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귀농귀촌연합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태풍이 지나간 흔적이 마을 곳곳에 많지만, 부계면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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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태풍 피해주민 복지상담 및 건강지원 서비스 제공지난 1일 군위군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많이 받은 대율1리를 찾아가 복지상담 및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혈압·혈당 측정,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코자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민관이 함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쳤다는데 의의가 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오늘 활동이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부계면 수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단체 회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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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 재미있는 생활과학교실 운영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2023년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생활과학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부터‘하하호호 재미있는 생활과학교실’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지역 생활권 내에서 아동들이 흥미로운 과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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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새마을부녀회, 시가지 내 환경정화 활동우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분선)가 지난 8월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보면 시가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이날 우보면 시가지에서 하천변을 따라 이동하면서 담배꽁초,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분선 새마을부녀회장은“농번기, 태풍피해 복구 등 바쁜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피해로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애써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우보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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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군위군향우회, 독거노인 가구 환경정비 나서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지난 27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회장 박정호) 봉사단체가 주관하여 군위읍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군위읍 맞춤형보건복지팀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생활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오전에 모인 박정호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 10명과 정3리장, 군위읍 부읍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내 방치된 2톤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였으며, 주택 내 벌집을 제거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없앴다. 아울러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이불 1채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정호 회장은 “출향인으로서 고향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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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원당교’무사 준공 기원 고사 지내군위군 의흥면에서는 지난 22일, 2024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구간 중 군위역사 진입도로 내 원당교의 무사 준공을 기원하는 고사제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의흥면 원산2리, 연계 1·2리 마을회 주관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의흥면 이장협의회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원당교는 위천으로 분리된 의흥면 원산리와 연계리를 바로 연결하는 다리로 기존의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의흥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다.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특히 이번 고사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졌으며, 원당교에 서로 떨어진 원산리와 연계리를 이어주는 오작교의 의미를 부여하여 음력 칠월칠석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게 됨을 축하한다.” 며, “견우와 직녀를 잇는 오작교가 있듯이 우리 의흥면에는 원당교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을을 잇는 거리가 단축된 만큼 더욱 화합하고 발전된 의흥면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위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군위역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공사로서 2020년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자되어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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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의흥면협의체’)은 지난 24일 특화사업‘행복짓는 주방조리기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의흥면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주방조리기구 중 가장 중요한 취사도구인 전기밥솥과 가스렌지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방환경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의흥면 모금액으로 실시했다. 이희준 의흥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방조리기구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크고 작은 정성들을 보내주고 있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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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주택 화재현장 복구 나선 자원봉사자 “구슬땀”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 40명이 20일 주택 화재현장 복구에 나섰다. 소보면 내의리의 해당 가정은 전기합선이 추정되는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었다. 불에 탄 벽지와 천장 사이로 건물의 나무 뼈대가 훤히 보였고, 부엌은 시커멓게 타버려 물만 흐르고 있었다. 봉사 참여자들은 검은 먼지를 뒤집어 쓰고, 검게 그을린 생활용품 마대에 담아 처리했다. 화재 폐기물이 담긴 마대 자루는 1톤트럭 2대를 가득 채웠다. 소보면장(사공명상)은 “소보면 적십자봉사회와 의용소방대의 도움이 없었다면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바쁜 시기에 한걸음에 달려와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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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군위군 향우회, 고향사랑 넘쳐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장단은 지난 17일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바란다며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재경 군위군 향우회도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약속했다. 또한 재경 군위군 향우회 박대현 회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도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비록 몸은 멀리 있더라도 마음은 항상 내고향 군위를 생각하고 있고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박대현회장은 의흥면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행사 후원 및 성금기탁, 교육발전기금 기탁 및 적극적인 고향사랑 동참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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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행복 도시락 나눔 전달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본 사업은 군위읍 내 복지 사각시대에 놓인 초·중·고등학생 중 방학 기간 동안 급식을 대신하여 식사를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써 군위읍 봉사단체와 주 1회, 총 5회에 걸쳐 일주일 간 먹을 수 있는 행복도시락을 만들어 여름철 건강관리 포스터와 함께 전달한다. 군위읍 여성 봉사단체 20여 명과 협업하여 이번 프로그램에 진행하며 봉사 대상인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직접 조리·배달 봉사를 추진하며 사업을 통해 군위읍 지역주민의 유대의식을 고취하며 지역에 취약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함에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위읍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을 키우는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행복 도시락을 나눔으로써 사업을 통해 좋은 뜻이 모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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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14일(월) 의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과 고문 2명을 위촉하고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는 김정도 위원, 남부위원장은 이을만 위원, 여부위원장은 정태숙 위원, 간사는 이연백 위원이 선출되었다. 김정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허브역할은 물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하고 균형 있는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 현안사업 등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구현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