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어버이 감사 특별공연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달,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오는 30일 오후 2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강부자와 윤유선이 주연으로 12년째 쉼없이 달려온 연극계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역대 800회 대극장 공연으로 누적 관객이 8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저력 있는 작품이다. 특히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엄마 ‘강부자’와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딸 ‘윤유선’ 두 국민배우가 함께 출연하여 한편의 안방드라마 같은 무대로 이 시대에 ‘가족’ 그리고 ‘엄마’를 통한 가슴 뜨거운 위로를 전할 것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김수환 소장은 “5월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1층 2만 5천 원, 2층 2만 원이며 대구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할인이벤트로 14시 공연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군위 양산서원, 경북선비아카데미 운영양산서원(군위군 부계면 소재)은 오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북선비아카데미 교양과정을 운영한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문화 확립 및 경북의 유교사상을 21세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선비정신과 관련된 내용으로 일반인 대상 강의 10회와 초·중학생 대상 현장 견학 4회로 진행되며, 특히 초·중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디카시> 특강 추진(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이 「2023년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시작으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디카시 특강>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은 4월, 공개채용을 통해 서성호 시문학 작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서성호 작가는 2021년 창조신문사 자매지 월간「한국문단」등단 이후 시집《어느 오후》를 발간하였으며, 군위문인협회 회장 역임 등 지역 내 문학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서성호 상주작가는“지역 주민들에게 <디카시(사진과 시가 결합된 새로운 문학 장르)>라는 장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창작활동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디카시 특강을 시작으로 ▲다독다독, 독서감상회 ▲밤하늘의 그리스 로마 신화 ▲나의 글 나의 삶 등 상주작가 주체의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은 “상주작가와 함께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군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콘텐츠개발팀(☎054)380-3913)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가정의달 기념 연극 ‘템플(Temple)’지난 4월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 ‘다시, 봄’을 시작으로 4월 25일 어린이날 특집 기획공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까지 많은 관객들의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이어 군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 연극 ‘템플' 공연을 올린다. 연극 템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연극 ’템플‘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박사의 이름으로 그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장애와 편견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와 감각적인 연출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인물의 심리, 상태, 감정 등을 배우들의 움직임과 몸짓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신체 연극의 특징이 강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템플 그랜딘 박사는 두 살 때, 보호시설에서 평생 살아야 할 것이라는 자폐아 진단을 받고도 미국 타임 선정 ’세계를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될 정도로 천재적인 동물학자가 된 인물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김수환 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인물이 된 템플 그랜딘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와 편견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1층 1만원, 2층 7천원이며 청소년은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어린이날 행사 선보여경상북도 내 전통문화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2023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노래야 놀자, 가족 전래동요 잔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전체가 ‘전래동요 부르기’로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엔 어린이에게 어린이 가면무도회를 열기 위해 가면만들기와 가면무도회를 진행하고, 어린이 대상 전래동요 부르기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동심을 들어보고, 역시 성인들의 전래동요잔치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라온역사퀴즈대회, 전통놀이 3종 경기 등 다채로운 전래동요와 전통문화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인절미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실뜨기, 공기놀이, 활쏘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23년 코로나가 끝난 첫 해의 기념으로 펼쳐질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전통문화체험으로 인성체험과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체험으로 전래놀이 속에 담긴 옛 가족의 따듯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054)380-7216, saraon.gunwi.or.kr로 하면 된다.
-
삼국유사테마파크, <뭘·몰·준> 어린이날 축제 개최삼국유사테마파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뭘·몰·준(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모아놓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행사,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복하게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 뮤지컬 △합창공연 △디즈니 메들리 △아카펠라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풍선을 주제로 한 △에어바운스 △나만의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게임 △풍선 포토존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객 즉석 촬영 이벤트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행사 틈틈이 즉석 이벤트가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테마파크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SNS <뭘몰준> 퀴즈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봄맞이 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을 활기차게 시작했으며, 이번 어린이날 축제 및 각종 이벤트 진행을 통해 삼국유사테마파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어린이가 좋아하는 것을 다 모아놓은 만큼,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어린이날 특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 공연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 ‘다시, 봄’을 성황리에 끝마친 군위군은 오는 25일 어린이날 특집 기획공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를 계획하고 있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는 국내 최초의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루이스캐럴의 원작의 신비로움 그대로를 몰입형 가상환경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시스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몰입감을 주고 실제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영상으로 구현해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현실로 나온 입체 동화의 장면을 비현실과 몽상이 뒤섞인 기묘한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여행으로 보여줄 것이며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버라이어티한 뮤지컬이 될 것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김수환 소장은 “우리 마음의 내면에 존재하는 순수한 동심을 발견하고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기분 좋아지는 어린이날 선물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1층 1만 원, 2층 7천 원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은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
삼국유사테마파크,‘玄香(현향)’오는 12월 30일까지 열려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玄香>전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玄香>展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매체 중 하나인 ‘서예’ 작품 전시이다. 우리의 삶과 아주 오랜 기간 이웃하며 이어져 내려온 서예는 단순히 문자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가 가지고 있는 상을 문자와 문장으로 표현하여 조형적 ‘심미성’과 더불어 작품의 ‘의미’를 각 시대의 사람들과 공유된 것이다. 즉, ‘그 시대를 대변하였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라는 것에 기초하여 이번 전시가 기획되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에 창단되어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지역에서 고착된 예술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시를 통해 참여 기회와 예술인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여 군위 예술의 미래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삶과 인생에 배어있는 소중한 전통의 멋을 그대로 보여주며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군위군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삼국유사테마파크, 군위군미술협회 ‘오늘의 기억’전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미술협회 <오늘의 기억>을 지난 12월 2일(금)부터 12월 15일(목)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군위군미술협회의 활동에 있어서 향후 아카이브를 새로이 다질 수 있는 형태를 생각하며 기획되었다. 전시 주제는 우리는 오늘(지금)을 과거로부터 자각한다. 오늘은 순식간에 어제가 되며 다시 내일을 맞이한다는 오늘의 기억과 내일 새기게 될 기억들을 오늘 써내고자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위군미술협회는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토대로 군위군의 정신과 문화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큐레이터 그룹 스테어스 박천 대표는 군위의 문화 예술을 더욱 많은 사람과 향유할 수 있는 방향성을 고민하며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오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미술협회 회원들의 오늘을 모두가 감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의미의 전시회라고 생각하며 생활의 활력을 주는 이번 전시회로 군위군에서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라온이야기마을 겨울 체험프로그램 운영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이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2월말까지 3개월간 “겨울철 민속놀이로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겨울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옛날 옛적 선조들에 의해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전래놀이는 아주 많다. 그중 추운 겨울이지만 동네 어귀마다 겨울철 전래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팽이치기, 구슬치기, 연날리기, 딱지치기를 비롯한 활동적인 전래놀이를 비롯해 추수가 끝난 들판에서는 고구마나 가래떡을 구어 먹는 연기가 들판을 가득 메웠다. 선조들은 겨울철일수록 더욱 더 왕성한 바깥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계절보다 더 건강하고 튼튼한 겨울을 날 것이란 지혜가 있었다. 이에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옛 선조들의 민속놀이를 누구나 참여하는 운동회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요즘의 집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달고나체험, 가래떡굽기, 인절미만들기와 같은 전래음식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하반기부터 운영하는 인형극장은 주말마다 운영하여 현재까지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이용하였으며, 이번 겨울엔 따뜻한 실내에서 인형만들기 체험까지 운영하며 더욱 풍성한 인형극 체험으로 야외와 실내 체험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의 겨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