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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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 쿵쾅! 공룡이 나타났다.’ .우리 원으로 특별한 놀이가 찾아와요.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미애)은 11월 18일(금) 본원 전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놀이 체험 ‘쿵쾅! 쿵쾅! 공룡 대탐험’놀이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상상의 공간인 공룡 나라로 공룡 탐험가가 되어 여행을 떠나는 놀이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상상의 공간인 공룡 나라는 숲속에 거대한 공룡 인형과, 공룡알, 공룡 피규어로 꾸며져 있었으며, 탐험가로 변신한 유아들이 다양한 공룡과 공룡알을 찾아 탐색하고 준비된 포토존에서 공룡과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 체험 중 한 유아는 “TV에서만 보던 공룡이 우리 교실로 찾아와서 너무 놀랍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박미애 유치원장은 “상상 속 공룡 나라에서의 놀이 체험으로 유아들이 궁금해하던 공룡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놀이를 통한 배움이 잘 실현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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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목공예 및 젬베 음악치료 프로그램 실시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 위클래스에서는 지난 11월 7일(월), 11월 17일(목) 4학년, 2학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4학년 학생들은 직접 톱과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보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2학년 학생들은 젬베 타악기 및 생소한 아프리카 현지 악기들을 체험해보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제가 이것을 만들었어요’라며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랑하며 뿌듯해했으며, 젬베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재미있고 신났어요’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군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잠재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또래의 소통과 관계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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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 통합체육 ‘함께하는 군위고배드민턴’ 교육‘함께하는 군위고배드민턴’이란 이름으로 통합체육수업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교 체육관에서 야간자율학습 시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과 자원한 비장애학생 10명이 함께 특수교사(정○○)의 지도하에 배드민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통합체육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구매하여 지원한 배드민턴과 셔틀콕으로 ‘군위고배드민턴’이란 주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군위고배드민턴’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배드민턴을 매개로 하여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며 함께 소통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고 이를 통하여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본교 청소년들에게는 배드민턴을 통하여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신체 단련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고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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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제주도 현장체험학습 실시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교생 22명과 함께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 여러테마파크 및 박물관을 구경하고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아쿠아공연까지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첫째 날은 제주에 도착해 에코랜드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및 섭지코지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문화자연을 맘껏 즐겼다. 둘째 날은 헬로키티 아일랜드, 소인국 테마파크, 세계 자동차박물관, 카멜리아 힐 관람 등을 관람하였다. 마지막 날은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제주 스누피가든 등 제주만의 특색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5학년 박○○ 학생은“바다사자와 돌고래를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고 조련사에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놀라웠어요. 또 단원들이 높은 곳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다음에 가족들이랑 제주에 다시 놀러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장은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와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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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맹탐정 고민 상담소의 저자 이선주 작가 초청 강연의흥중학교(교장 박철수)는 지난 11월 9일에 ‘맹탐정 고민 상담소’의 저자인 이선주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기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 앞서 전교생 모두가 ‘맹탐정 고민 상담소’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상황, 소감과 함께 질문을 미리 적어서 작가에게 보여주고, 이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자기 생각을 말하고, 책을 쓰게 된 배경과 과정 등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품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라는 직업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으며,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들과 책을 쓰는 과정을 알게 되어 새로운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면서 책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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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 고교학점제 정책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지난 11월 3일, 군위고등학교(교장 최재관)에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 종결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위고는 2020학년도부터 ‘농어촌지역 고교학점제 모델 적용을 통한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3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추진한 과제를 보고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상북도교육청 권영근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군위교육지원청 송경란 교육장,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박진구 정책연구부장, 관내·외 교장 및 교감, 담당 교육연구사, 도교육청 및 관내·외 지역교육청의 장학사, 교사 등 지역 교육의 핵심이 되는 내빈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보고회를 마무리하였다. 군위고등학교는 2025년 전면 도입이 예고된 고교학점제가 농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학교 문화조성’,‘농어촌지역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적용’,‘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이라는 3가지 운영과제를 설정해 학생 요구가 반영된 학교공간 구축, 교사·학생·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인식 제고, 선택과목에 대한 학습자 중심 책임문화 형성, 농촌지역형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학업) 설계역량 증진, 교육과정 및 학업설계 지도 체계화, 다양한 선택과목 정보 제공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최소학업성취수준 미도달 학생 대상 학교 책임교육 실천, 학생 활동 중심 수업 실현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였다. 송경란 교육장은「국화 옆에서」를 인용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위 지역의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오랜 시간 애쓴 교원들에게 수고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권영근 교육국장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교육 정책의 변화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 어려움은 있지만 군위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고교학점제 관련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보면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교사들이 다양한 선택과목 운영과 학생 지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할 것임을 밝혔다. 최재관 군위고 교장은‘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소수학생 선택과목 운영 등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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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 운영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 학생 34명은 지난 11월 10일(목)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의 내용은 본교 학생회의 회의를 거쳐 친구 사랑 활동을 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학생들은 이날 빼빼로의 유래와 역사 알아보기, 빼빼로 만들기, 직접 쓴 엽서와 함께 친구에게 빼빼로 전달하기, 빼빼로 나누어 먹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박○○ 학생은 “내가 만든 빼빼로가 비록 예쁘지는 않지만 정성을 듬뿍 담았다. 나의 마음이 담긴 빼빼로를 받는 친구가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순 교장은 “학생들이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사 및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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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군위도서관, 찾아가는 행복한 상상 시 콘서트 개최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이상욱)은 11월 10일(목)에 군위초등학교와 군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행복한 상상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한 상상 시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시울림이 있는 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시와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준 시인은 ‘마음을 읽다, 생각을 쓰다’라는 주제로, 우리 곁에서 빛을 내고 있는 일상들이 어떻게 시와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말하고, 쓰는 행위와 읽는 행위가 얼마나 닮아있는지 알아보며,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늘 공연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사랑은 열린 문’, 이무진의 신호등,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SG워너비의 라라라 등 친숙한 음악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욱 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시를 통하여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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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이선주 작가 초청 강연의흥중학교(교장 박철수)는 지난 11월 9일에 「맹탐정 고민 상담소」의 저자인 이선주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기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 앞서 전교생 모두가 「맹탐정 고민 상담소」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상황, 소감과 함께 질문을 미리 적어서 작가에게 보여주고, 이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자기 생각을 말하고, 책을 쓰게 된 배경과 과정 등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품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학년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라는 직업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으며,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들과 책을 쓰는 과정을 알게 되어 새로운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면서 책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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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초, 학교 구성원 간 관계회복 교육활동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11월 7일(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군위군 의흥면 홀스파크에서 학교 구성원 간 관계회복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배우고 익히는 승마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교육의 취지는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일상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 홀스파크가 있지만 선뜻 가르치기 쉽지 않았는데 3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승마를 배우게 되어 무척 기쁘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승마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3학년 김선규 학생은 “평소 말을 보면 좀 무섭고, 함부로 날뛰면 다칠까봐 두려웠는데 강사님이 고삐를 잡고 이끌어주니 얌전하게 있어 마음이 놓였고, 야외 승마 코스를 따라 말을 탈 수 있게 되어 뿌듯해요. 그리고 레일바이크, 트랙터 마차도 구경하였는데 우리 마을에 이런 곳이 있어 다음에도 올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라며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