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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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 인형극 보고 퀴즈 풀며 '안전한 생활' 교육 실시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8월 21일(금)에 유치원 원아들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등을 활용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가 지원한 안전인형극 ‘위기탈출 안전이’는 동물마을에 나타난 지지직 괴물을 꿀돼지가 물리치고 친구들을 구하는 줄거리다. 인형극에 몰입한 원아들과 학생들은 공연 후 이어진 안전퀴즈교육에 활발히 참여했다.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때는 헬멧, 무릎보호대와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길을 건널 때는 멈추어서 살핀 후 손을 들고 건너야 한다는 등 아이들은 교통안전, 전기안전, 놀이터안전수칙 퀴즈를 척척 풀어내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안전인형극 공연을 지켜 본 1학년 박나현 학생은 전기를 사용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도 “젖은 손으로 사용하면 안돼요.”, “벗겨진 전선을 가지고 놀이하면 안돼요” 라고 씩씩하고 정확하게 대답했다. 교장 한미경은 “이런 교육을 마련해 준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재미있고 잘 설계된 안전인형극과 안전퀴즈를 통해 원아들과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배운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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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등학교, 방학중에도 e학습터 활용으로 1학기 학업 결손 잡아송원초 학생들은 방학중에도 e학습터를 활용한 수업 참여에 열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기간 중 상당부분을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하여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송원초는 방학중에도 e학습터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방학 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 및 내용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고 방학 직후, 해당 내용을 공부할 수 있도록 e학습터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학습을 하거나, 방학 중 돌봄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정보실과 테블릿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학습하는 방식이다. e학습터에 자주 접속한다는 5학년 김OO 학생은 “1학기가 온라인 개학이 되고 남은 부분도 진도를 빨리 나간다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 내가 어려워했던 부분만 골라서 다시 수업을 들으니 이해도 잘 되고 부담도 적다.”라고 방학 중 e학습터 수강에 대해 긍정적으로 소감을 밝혔다. 1학기 온라인 개학을 한발 먼저 준비하였고 이제는 사후 학업결손까지 책임있게 처리하는 송원초등학교! 이미 방학중 수업연구회를 통해 2학기에도 내실있는 e학습터 활용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작지만 강한 송원초등학교의 2학기도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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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특별한 날 “광 복 절” 행사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4일 “원생들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 "특별한 광복절" 행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0~1세 영아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태극기에 대한 설명과 광복절 영상을 본 후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불러보았다. 이번 행사는 영아들과 함께 태극기를 만들어보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알려주고자 실시되었다. 원생들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었고 교사들은 영아들이 찍고 남은 부분에 손도장을 찍으면서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절을 바로 알리고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의미에서 태극기 체험학습에 참여한 것이다. 다 함께 만든 태극기는 어린이집 벽면에 게시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원장(이점경)은 “광복절을 어렵게 생각하는 영아들에게 영상 자료를 준비하여 영아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어린이집 주변을 행진(산책)”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원생들이 옛날 교복(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든 모습에 옛날 어릴적이 회상된다고 말씀하시며 영아들에게 응원의 힘찬 박수를 보냈다. 영아들은 보답이라도 하듯이 태극기를 더 힘차게 흔들며 광복의 기쁨을 신체로 표현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태극기 모양 떡을 간식으로 먹고 가정과 연계하여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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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 어린이들, 이젠‘시 쓰기’어렵지 않아요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8월 13일(목)에 전교생 대상으로‘시울림이 있는 학교’운영의 일환으로 시 쓰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구미 오산초등학교 박수경 선생님을 초빙하여 1학년, 2학년, 3.4학년, 5.6학년별로 나눠 수준에 맞추어 학생들이 직접 동시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시 쓰기가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시 쓰기를 학생들이 ‘한 행씩 조각낸 시를 맞추어 보기’, ‘자신의 경험을 단어 중심으로 정리하기’, ‘정리한 단어를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간결하게 나타내기’,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며 퇴고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시 쓰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시 쓰기에 참여한 6학년 최지은 학생은 “처음엔 시하면 떠오르는게 ‘지겨워요, 어려워요, 못 쓰겠어요’ 등의 부정적인 생각뿐 이였는데, 수업을 하면서 점점 흥미를 느끼고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하였다. 교장 한미경은 “시를 쓴다는 것을 다들 어렵고 힘든 일, 먼 이야기로만 생각하는데, 우리 일상에서 느끼는 점들을 글로 표현하고 시를 접해 보는 시간을 자주 가지게 된다면, 학생들이 점점 흥미를 느끼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가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시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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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 영재캠프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교장 박미애)은 지난 7월 28~29일 양일간 ‘미래를 코딩하는 메이커교육’이라는 주제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 강사진을 학교로 초청하여 찾아오는 체험학습의 형태로 운영됐다. 영재캠프 프로그램은 디지털 보물상자 열기,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한 컬링 경기, 코딩으로 전자악기 만들기로 구성됐다. 첫째날은 디지털 신호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진수를 10진수로 변환하여 보물상자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디지털 보물상자 열기’ 게임프램그램과 태블릿 PC와 블록코딩을 활용하여 호버크래프트를 제어한 컬링 경기를 통해 전략적 코딩으로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전도체의 원리를 이용하여 엔트리 환경에서 동작하는 전자악기를 만들었다. 또한 블록코딩을 통해 신체가 닿으면 소리가 나는 악기를 구성하여 완성된 작품을 악기 합주로 발표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영재캠프에 참여한 5학년 이병규 학생은 "2진수를 10진수로 바꿔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이 어려웠지만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는 소감을 말했으며, 박미애 교장은 “교실 속에서 코딩을 접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실생활 속에서 필요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러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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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김선호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5종경기 우승군위중학교 육상부(교장 김종현, 감독 김국연)는 지난 7월24일에서 7월28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3학년 김선호 선수가 남중부 5종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5종경기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를 모두 포함한 5가지 종목(100m, 110mH, 800m달리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을 치러 종합 우승을 겨루는 경기로써 순발력과 민첩성, 지구력 등 종합적 운동능력을 요구하는 경기이다. 지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컨디션 난조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김선호 선수는 감독과 코치의 걱정을 보란 듯이 극복해내었고 제대로 된 100m 트랙이 없어 트랙을 밟아보기 위하여 구미나 의성 등 인근 지역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여행하듯 훈련을 다니는 여건 속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소속 복정미 육상 전임코치는 제한적인 훈련환경 속에서 다양한 종목을 지도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도움,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공을 주변과 선수들에게 돌렸다. 군위중학교 교장(김종현)과 교감(안정복)은 학교생활도 모범적인 육상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둔 것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열심히 지도해준 복정미 코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옆에서 같이 땀 흘리며 훈련한 동료들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성적이라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고마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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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2020학년도 1학기 꿈․끼탐색주간 행사 실시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2020학년도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하여 4일간(7/20~7/23), 자기 이해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함양을 위해 전교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7월 20일(월) 진로체험의 날에는 군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꿈여울 교육지원센터(대구)의 주관으로 1학년은 실내조명디자이너, 조경건축공학자, 통신기술전문가를, 2학년은 가상현실 & 홀로그램 전문가, 빛공학자, 제품디자이너를, 3학년은 전기전자공학자, 기계공학자, 유튜버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특정 직업에 대한 자질과 미래 전망 탐색, 제작 원리를 익힌 후 작품을 완성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7월 21일(화) 오전에는 신원도예(경기도 용인) 주관으로 꿈 디자인하기 활동(1학년-꿈타일, 2학년-드림컵, 3학년-꿈시계)을 통해 미래에 생길 직업군에 대해 깊게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지난 6월 26일 실시한 표준화검사 결과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또 요리 직업체험을 통해 너도 나도 멋진 요리사가 되어 보기도 했다. 7월 22일(수)은 나의 꿈 글쓰기 대회, 미래 직업 명함 만들기 대회, 미래 나의 직업 만화 그리기 및 광고하기 대회, 직업퀴즈 이벤트 행사를 통해 20년 후의 나의 미래 직업과 꿈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담아볼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인 7월 23일에는 미래핵심인재교육원(구미) 주관으로 1학년은 자기 스스로 전 과목을 거뜬하게 하는‘자전거 진로캠프’, 2학년은 오늘도 뚝심있게 이겨내는 ‘회복탄력성 진로캠프’, 3학년은 우연히 주인공이 되는 선택의 ‘우주선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군위중학교 교장(김종현)은“다양한 꿈찾기 진로행사를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미래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역량이 조금이나마 함양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중학교는 진로탐색기인 만큼 군위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탐색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1학기 꿈․끼탐색주간 행사를 지켜 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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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즐거운 학교 만들기 ... 빙설 만들기 체험고매초등학교는 지난 7월 22일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빙설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와 더위로 힘들어 지친 학생들은 시원한 빙설을 직접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빙설은 하루 전날 얼린 우유를 빙설기에 넣어 갈고 수박, 팥, 후르츠, 말린 과일,시리얼, 인절미, 녹차가루, 아이스크림, 연유, 시럽 등의 토핑 재료를 자기가 원하는 것을 골라 넣어 만들었다. 이번 팥 빙설 만들기를 통해 지치고 힘든 학생들이 활력을 찾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고매초등학교 교장은 “이 무더운 시기에 빙설 만들기를 통해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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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효령중학교(교장 윤수철)는 22일 교내 매봉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을 진행했다. 2020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어르신을 통한 전통예절 습득으로 효경생활 실천 및 바른생활 습관 정착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전행사로 한복입는법, 절하는 법(전통배례)을 통해 선비 덕목에 대해 배웠고 캘리그래피 활동으로 자신의 삶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좌우명 쓰기 체험도 했다. 오후에 진행된 떡메치기와 투호, 윷놀이,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더해 주었다 효령중 윤수철 교장은“ 다양한 체험중심의 예절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따뜻한 전통 문화를 많이 배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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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고, 그리담 벽화 및 비누만들기 봉사활동효령중고등학교(교장 윤수철)은 지난 7월 18일(토) 군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위기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1388 청소년 지원단과 함께하는 그리담 벽화 체험 및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청소년기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기, 교우관계, 진로, 학업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단체 봉사활동을 통하여 교우관계 개선, 공동체 의식 배양, 봉사 정신 및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여 정서적 안정과 개인적 성장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일상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벽화 그리기 봉사, 비누 만들기 봉사 등이 실시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김한별(고3) 학생은 “아무것도 없던 벽에 다양한 그림을 채우는 것이 마치 나의 마음을 한 켠을 채우는 느낌이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금동재(고3) 학생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벽화와 비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협동과 공동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