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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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시울림학교' 시 창작 수업 진행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 전교생은 5월 10일(수) 경상북도 자율선택제 공모사업 「시울림이 있는 학교」의 일환으로 통합 시 창착 수업을 했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3~6학년 학생 16명과 함께 ‘내 말과 글의 소중함을 알게 되요’라는 목표로 글쓰기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수업의 첫 순서로 어린이의 말과 글로 만들어진 노래를 함께 부르며 글 쓰는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후 ‘제목을 쓰지 말자, 틀리다고 지우지 말자, 아무 글이나 쓰자 등’ 기존 글쓰기에 대해 갖고 있는 학생들의 편견을 허물고 자유 글쓰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삶을 담은 글은 그대로 강사에게 전해져 강사가 직접 작곡해온 노래의 가사가 되었다. 자신의 글이 노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한 5학년 박○우 학생은 자신의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하며 “제가 쓴 글이 노래 가사로 뽑힐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제 노래를 집에 부모님께 자랑하고 꼭 들려 드릴거에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래는 모든 학생들이 악기를 하나씩 선택하여 합주와 합창을 통해 완성이 되었다. 오늘의 수업을 계획한 박○욱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한 오늘 특별 수업을 통해 글쓰기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좀 더 자신의 글에 자신감을 갖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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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효령초, 부계초병설유치원과 공동체험학습 실시의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병순)에서는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2023년 5월 10일(수) 의흥, 효령, 부계 등 3개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모여서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찾아오는 매직버블쇼 및 행복놀이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매직버블 쇼는 단순한 마술이 아닌 관객과 함께 호흡하면서 펼치는 매직 쇼 공연과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의 쇼 공연으로써, 유아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툴과 스모그를 체험해 보고 또 무대에 올라 쇼에 직접 참여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쇼가 하나씩 진행될 때마다 유아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내고 흥미진진하게 관람하면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행복놀이터는 미끄럼틀, 오르기, 다리 건너기, 슬라이드, 키즈라이더 등의 기구에서 점프를 하거나 구르기, 엉금엉금 기어보기 등의 역동적 공간으로써, 유아들은 스스로 신체를 움직여서 강약과 속도를 조절해 보기도 하고 마음껏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매직버블 쇼를 체험한 김00 유아는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아이언 맨으로 변신해 본 것이 참 재미있었다.”고 하였고, 행복놀이터 체험을 한 송00 유아는 “선생님, 너무 재미있어요!”,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아요!”, “몸이 내 마음대로 안돼요.”라고 말하며 신나고 행복했던 경험을 이야기 하였다. 윤병순 원장은 “이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놀이와 배움 속에 마음이 더욱더 커가는 유아들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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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어린이날 기념 행사 영화 관람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5월 4일(목) 의성 작은 영화관에서 전교생과 함께 어린이날 맞이 영화관람을 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 격리 해제 이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후배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탁된 본교 졸업생의 발전기금으로 구입한 체육복을 선물로 입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이○○은 “영화 주인공이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생을 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 그리고 선배님들이 우리를 위해 선물을 주셔서 너무 기뻐요. 저도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체험에 있어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이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항상 어린이날처럼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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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어린이날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 실시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정)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3일 군위초 솔빛누리관과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솔빛누리관에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마술공연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하여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작가와 동화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알아보고 즐거운 활동을 했다. 박미정 교장선생님은 100년이 넘는 뜻깊은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초 학생들이 모두가 밝은 웃음과 희망찬 꿈을 가지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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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야 놀자! 송원이들의 갯벌 나들이군위 송원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4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영 궁항어촌마을에서 신나는 갯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갯벌의 생물을 관찰하고 갯벌의 중요성과 생명사랑의 마음을 키우고자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갯벌의 생태를 머리로 이해하고 오감으로 느끼며 경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5학년 임OO 학생은 “교과서와 텔레비전에서만 본 갯벌을 물때에 맞춰 직접 조개를 캐고 또 갯벌 생물들을 관찰하니 신기하고 놀라웠으며, 갯벌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교사(신OO)는 갯벌이 많은 서해안에 비해 경북은 갯벌이 많지 않아 체험 장소 섭외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갯벌체험이 학생들의 훌륭한 학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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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페인트'의 저자 이희영 작가 초청 강연의흥중학교(교장 박철수)는 4월 18일에 「페인트」의 저자인 이희영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기의 건강한 가족 관계 맺기와 미래 사회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 앞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페인트」 책을 읽고 나에게 와닿는 문장이나 장면, 소감과 함께 질문을 미리 준비하여 작가에게 알려주고 작가의 생각과 답변을 듣기도 하고, 즉석 질의응답과 소감 나누기로 2시간 강연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자기 생각을 말하고, 책을 쓰게 된 배경과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품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1학년은 「페인트」를 쓰게 된 동기, 2학년은 작가가 된 동기와 작가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3학년은 작가로서의 보람과 수입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책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진로 직업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음을 깨달았고, 책 읽기의 중요성과 새로운 진로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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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내 마을도서관 4월 문화행사 개최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4월 12일(수) 전교생, 마을 주민, 학부모 ,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4월에는 마을도서관에 가요’라는 주제로 학교 내 마을도서관 4월 문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행사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꽃앙금이 올라간 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라이스클레이로 떡케이크를 꾸미고, 오후에는 마을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앙금플라워로 떡케이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의흥초등학교는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마을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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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테니스부 이예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4관왕 입상군위초등학교(학교장 박미정), 테니스부(감독 한재준, 코치 이창복), 이예린(6학년) 학생은 지난 3. 23 부터 4. 10까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투어팀 파견으로 타지키스탄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1차대회 단, 복식 우승, 2차 대회에서도 단, 복식 우승을 하여 4관왕을 차지하였다.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15년도 김정안(군위초6학년) 선수가 말레이시아대회 5관왕을 시작으로, 2021년도 추예성(6학년)미국에디허대회우승, 2022년도 김동재 미국오렌지볼 우승에 이어 2023 올해도 이예린 학생이 타지키스탄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여, 3년 연속 세계국제대회 우승으로 군위초테니스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예린(6학년)학생은 이번 투어 참가에 기회를 주신 군위초등학교 박미정교장선생님과 한재준감독, 이창복 코치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 관계자분들과 이번대회를 인솔해주신 양성모(꿈나무 전담지도자)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현재 이예린학생은 한국초등 대표로 랭킹1위를 자치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이탈리아 국제대회 참가와 12월 미국 오렌지볼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위초등학교 박미정교장선생님은 한국초등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예린 학생을 축하하였으며, 항상 겸손한 태도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과 꿈을 펼쳐 장래에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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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 우리가 만든 규칙, 우리 스스로 지킬래요!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4월 7일(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학생자치법교육’을 실시하였다. 법교육 사업은 법무부에서 주관하며,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다함께 지키며 모의법정 운영에 이르기까지 법 준수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련 교육은 법교육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강의를 맡는다. ‘학생자치법교육’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학생들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법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아울러 선생님들이 보다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날은 첫시간으로 ‘자치규약 만들기’ 활동을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모둠원은 학교규칙의 테두리 안에서 그 규칙을 잘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학급규칙을 의논하여 만든다. 둘째, 모둠원별로 각 학급 규칙에 대해 만든 이유와 지켰을 때 좋은 점 등을 전체 앞에서 발표한다. 셋째, 구성원의 찬성과 반대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최종 학급규칙을 결정한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학생은 “이렇게 학급규칙을 우리가 만들면 더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미경 교장은 “꾸준한 법교육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보고 만든 규칙을 잘 준수하는 태도를 가짐으로써 나아가 더 모범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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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감성 그림책 놀이 수업’운영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4월 10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감성 그림책 놀이 수업’을 실시하였다. 의흥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습관화를 정착하고자 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즐거운 책 읽기를 위해 총 4회기로 감성 그림책 놀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지도 전문가 배선미 강사님을 초빙하여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총 4달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년군에 적합한 책을 함께 읽고 북아트 만들기, 요술책 만들기, 보물나무 꾸미기, 사랑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나만의 쿠키 만들기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윤병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감성 그림책 놀이 수업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