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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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초, 생명보호를 위한 수영교육 실시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지난 5월 30일(화)부터 5일간, 군위수영장에서 생명보호를 위한 수영교육의 일환으로 ‘생존과 수영, 구조기능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의 취지는 초등학교 수영교육으로 평생 체육활동을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생존ㆍ수영ㆍ구조기능 교육을 통해 생명 보호 능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는 “우리 우보면에는 위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 여름에 아이가 물에 들어갈까봐 걱정을 하는 편이다. 또, 가족끼리 물놀이를 가면 안전에 주의를 많이 기울이는데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위해 학년성에 맞도록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어 한결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6학년 박진성 학생은 “수영장에서 동생, 친구들과 물에 뜨는 방법, 숨 쉬는 방법, 수영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너무 자유롭고 좋았다. 물놀이할 때는 항상 조심하겠지만, 만약 물에 빠진다면 몸의 힘을 빼고 물에 떠 구조원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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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내 마을도서관 5월 문화행사 개최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5월 22일(월) 전교생, 마을 주민, 학부모 ,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5월에는 마을도서관에 가요’라는 주제로 학교 내 마을도서관 5월 문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행사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천연바디워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하바리움 무드등을 만들고, 오후에는 마을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천연바디워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의흥초등학교는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마을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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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지난 5월 10일(수)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통해 공부를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즐기면서 할 수 있을지를 인생의 플랜 잡기를 기본으로 실시 되었다. 5월 22일 부계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1,2,3)에서는 나의 인생과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생의 중심에서 어떤 직업에 종사 할 지를탐색해보고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4,5,6)은 “공부의 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트레스 없이 즐겁고 슬기롭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막연히 공무원이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알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군위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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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 1・2학년 대상 교.학.상.장. 박람회 진행지난 5월 18일, 군위고등학교(교장 최재관)에서 1·2학년 대상 교.학.상.장. 박람회(교과서 체험을 통한 학생 중심 상담의 장)를 진행하였다. 올해 군위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년째 교학상장박람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학상장박람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계열별(의생명/공학/자연/교육/사회/인문/예체능) 선택과목 추천과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선택과목을 먼저 경험한 고3 학생들이 과목 정보를 안내하는 과목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선택과목 수강신청을 앞둔 1, 2학년 학생들이 과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궁금증을 집중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군위고에 개설된 선택과목 교과서를 직접 볼 수 있는 셀프조사존, VR 면접 체험존, 이벤트존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하였다.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되는 1학년을 대상으로는 추가적으로 특강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교육과정 편제, 선택과목 결정시 유의사항과 대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과목부스를 운영한 3학년 고OO 학생은 “선택과목을 먼저 배운 경험자로서 후배들이 과목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운영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과목별 학습 내용 및 학습 꿀 팁, 시험준비전략, 학종 대비 생기부 전략, 과목관련 학과 등을 중점으로 알려줬다며, 자신이 설명하는 내용을 열심히 필기하며 정리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OO 학생은 ‘나에게 필요한 과목을 알고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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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우승 쾌거군위초등학교(학교장 박미정) 테니스부는 지난 5월 4일 ~ 5월 10일 전라북도 순창군 공설운동장테니스장에서 열린‘제27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 남자단체전 3위의 쾌거를 이뤘다. 군위초 테니스부(감독 한재준, 코치 이창복)는 전국의 테니스 명문 초등학교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남자단체전 3위(6학년 허지인, 한요한, 5학년 최영후, 4학년 오승재)와 여자단체전(6학년 이예린, 5학년 황소현, 3학년 최윤설)이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군위초등학교 이창복 전임코치도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최우수지도자상을 차지하여, 올해 모든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을 하는등 전국적인 테니스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미정 교장선생님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선수들과 학부모님, 지역사회와 학교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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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루지 베스트 드라이버!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5월 12일(금) 초등 및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학생들이 해보지 못했던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자는 취지로, 경주 루지월드와 주렁주렁 실내동물원을 체험장소로 정하였다. 루지는 안전 교육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고, 혼자 탑승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선생님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선생님들이 모두 찬성하여 루지 체험학습을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평일 오전에 사람이 거의 없는 루지를 매우 편안하게 즐겼으며, 한 사람당 5회 이상씩 루지를 타는 등 루지 체험을 만끽하였다. 선생님들은 끊임없이 아이들과 동반 탑승을 하느라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일정이었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모두 행복하고 보람찬 표정이 얼굴에 가득했다. 루지 체험 이후에는 실내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고 교감을 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수달 손을 잡거나 새 모이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먹이 주는 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체험에 참여한 6학년 박OO학생은 “루지를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직접 타서 운전해보니 속도감이 있고 무척 재미있었다. 새들이 직접 손바닥 위에 올라와서 먹이를 먹는 느낌이 신기했고, 수달이 너무 귀여웠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의흥초등학교는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도 승마체험, 2학기 현장체험, 겨울스포츠체험학습 등 다양한 체험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보고 다양한 안목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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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체험하고 신나는 놀이기구도 탔어요.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지난 5월 9일(화)~10일(수), 전교생과 함께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사회,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특히 한국 민속촌의 ‘이크! 에크! 철릭입고 택견 배우기’체험을 통해 전통 무술인 택견과 태권도의 차이를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기와집과 초가집들 속에서 한국 건축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2학년 김○○은 “한국 민속촌과 에버랜드를 처음 와봤는데 엄청 크고 너무 신기한게 많았어요. 친구들과 형, 누나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즐거웠어요. 많이 걸어 다녀서 피곤하고 힘이 들었지만 또 오고 싶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장은 “1~2학년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하기에 1박 2일의 숙박형 체험이 부담스럽고 힘이 들 수 있지만, 학생들이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효령초는 학생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체험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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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위 입상의흥중학교(교장 박철수)는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중학교부 5종경기에 참가한 3학년 하헌재 학생이 1위에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과 KBS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 남자중학교부 5종경기는 ‘100미터 달리기, 110미터 허들,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8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경기로 하헌재 학생은 평소보다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2,879 기록으로 1위를 하였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하헌재 학생이 아주 자랑스럽다. 다음 전국소년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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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시울림학교' 시 창작 수업 진행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 전교생은 5월 10일(수) 경상북도 자율선택제 공모사업 「시울림이 있는 학교」의 일환으로 통합 시 창착 수업을 했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3~6학년 학생 16명과 함께 ‘내 말과 글의 소중함을 알게 되요’라는 목표로 글쓰기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수업의 첫 순서로 어린이의 말과 글로 만들어진 노래를 함께 부르며 글 쓰는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후 ‘제목을 쓰지 말자, 틀리다고 지우지 말자, 아무 글이나 쓰자 등’ 기존 글쓰기에 대해 갖고 있는 학생들의 편견을 허물고 자유 글쓰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삶을 담은 글은 그대로 강사에게 전해져 강사가 직접 작곡해온 노래의 가사가 되었다. 자신의 글이 노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한 5학년 박○우 학생은 자신의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하며 “제가 쓴 글이 노래 가사로 뽑힐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제 노래를 집에 부모님께 자랑하고 꼭 들려 드릴거에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래는 모든 학생들이 악기를 하나씩 선택하여 합주와 합창을 통해 완성이 되었다. 오늘의 수업을 계획한 박○욱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한 오늘 특별 수업을 통해 글쓰기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좀 더 자신의 글에 자신감을 갖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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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효령초, 부계초병설유치원과 공동체험학습 실시의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병순)에서는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2023년 5월 10일(수) 의흥, 효령, 부계 등 3개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모여서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찾아오는 매직버블쇼 및 행복놀이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매직버블 쇼는 단순한 마술이 아닌 관객과 함께 호흡하면서 펼치는 매직 쇼 공연과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의 쇼 공연으로써, 유아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툴과 스모그를 체험해 보고 또 무대에 올라 쇼에 직접 참여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쇼가 하나씩 진행될 때마다 유아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내고 흥미진진하게 관람하면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행복놀이터는 미끄럼틀, 오르기, 다리 건너기, 슬라이드, 키즈라이더 등의 기구에서 점프를 하거나 구르기, 엉금엉금 기어보기 등의 역동적 공간으로써, 유아들은 스스로 신체를 움직여서 강약과 속도를 조절해 보기도 하고 마음껏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매직버블 쇼를 체험한 김00 유아는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아이언 맨으로 변신해 본 것이 참 재미있었다.”고 하였고, 행복놀이터 체험을 한 송00 유아는 “선생님, 너무 재미있어요!”,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아요!”, “몸이 내 마음대로 안돼요.”라고 말하며 신나고 행복했던 경험을 이야기 하였다. 윤병순 원장은 “이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놀이와 배움 속에 마음이 더욱더 커가는 유아들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