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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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출입자 방문등록 080“안심콜 도입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출입자 관리를 위해 군위관내 학교 최초로 10월부터 080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한다. 통신비 전액을 학교에서 지원해 학교를 이용하는 모든 방문자는 비용부담 없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해당 기관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출입자 관리 시스템이다. 효령초등학교는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QR코드와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내년 9월까지 지원되며, 지원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권영석 교장선생님은 “080 안심콜 서비스 지원으로 전자명부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수기명부 사용을 꺼리는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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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교육과정과 연계한 알찬 현장체험학습 실시의흥초등학교(교장 윤혜자)는 지난 9월 28일(화) 유치원과 전교생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유치원부터 3학년 학생들은 오전에는 의성 조문국 박물관 상상놀이터 체험, 오후에는 조문국 사적지에서 보물찾기 등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4학년~6학년 학생들은 오전은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암벽등반(6학년), 트램폴린(5학년), 웹툰(4학년) 프로그램을 사전 선택하여 알찬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환호해맞이 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특별전시회를 관람하였다. 또한 미니 동물원과 전망대, 체육놀이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암벽등반과 트램폴린은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프로그램이어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등반에 참가한 박주안 학생은 “암벽등반이 처음이어서 매우 겁이 나고 떨렸지만 선생님께서 지도, 안내하시는 대로 하니 암벽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낸 모든 친구들이 자랑스럽다.” 또 김하람 학생은 “환호해맞이 공원 전망대에 오르니, 탁트인 포항 시내와 포항제철이 보이고 저 멀리 어촌의 등대와 방파제를 볼 수 있었다. 사회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윤혜자 교장은 “오늘의 체험학습이 교과수업 활동에 있어 활용될 것이며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웃으며 함께 활동한 기억이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배움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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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고매가족 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고매초등학교는 9월 29일(수), 유치원생 및 1~6학년 전교생(33명)을 대상으로 2021 고매가족 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을 실시하였다. ‘고매가족’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실제 가족이 아닌, 본교에서 해마다 새로 맺는 ‘사랑의 가족’을 의미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 및 내빈을 초청하지 않고, 본교 학생들과 교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뉴스포츠 게임 및 운동 경기를 부스 체험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부모님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6학년 학생이 ‘사랑의 가족’의 리더가 되어 같은 가족 구성원을 챙기고 돌보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책임감과 배려심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켜가며 협동하는 고매초등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고매초등학교 전교 회장은 “6학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전교생과 함께 한 행사라 더 기다려졌고 재미있었다. 게다가 사랑의 가족과 함께 협동하는 경기가 많아 서로 응원하는 재미가 좋았다. 그리고 작년과는 다르게 사랑의 가족끼리 의논하여 희망하는 경기를 우리 스스로 찾아서 참여하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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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 유,1,2학년 풀마실목장 체험학습 실시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은 9월 28일(화), 유치원 원아 6명과 초등1, 2학년 13명이 구미 옥성면에 위치한‘풀마실목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풀마실목장 체험활동은 젖소 건초 주기, 어린 젖소 우유 먹이기, 젖짜기,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젖소에게 건초를 주고, 어린 젖소에게 우유를 주면서 젖소랑 친해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였고, 젖을 짜 볼 때는 무서워했지만, 곧 적응하면서 신기해했다. 젖소가 주는 우유로 치즈를 만들고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농촌의 6차 산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박○○은 ‘말랑말랑한 치즈를 만지는 느낌이 좋았고, 우리가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보니 훨씬 더 맛있었고 신나는 하루였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고, 2학년 김○○은 젖소에게 풀도 주고 아기 젖소에게 우유를 먹여줄 때 젖소가 고마워하는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교장 한미경은 “목장 체험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해 보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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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생명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놀이를 배워요의흥초등학교(교장 윤혜자)는 9월 27일(월) 1학년~4학년 학생 17명이 의흥면에 소재한 초암전통문화학교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으로 군위군 관내 지역 체험학습 자원을 활용하여 최근 레저 활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승마와 전통문화 놀이활동으로 그네타기를 체험하였다. 학교운동장의 그네와는 다른 긴 줄 그네타기를 통해 조상들의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말을 손으로 만져보기, 말을 타고 걷기 체험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4학년 고은별 학생은 “말을 타기 전에는 겁이 났지만 선생님이 잡아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타보니 너무 신나고 재미 있었고, 주말을 이용해 부모님과 다시 오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윤혜자 교장은 “놀이공원 등의 체험학습보다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체험학습,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도움이 되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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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학교.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캠페인 실시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찬)는 지난 27일(월) 오전 효령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기본과정, 심화과정)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에 조력하여 이들이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솔리언(solian)이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에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이다.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한 학교 폭력예방캠페인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밝은 인사로 건강한 활기를 전해주고 더 나아가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정찬 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군위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또래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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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진로 직업 체험으로 꿈과 끼를 키워요!의흥초등학교(교장 윤혜자)는 지난 9월 14일(화) 의흥초등학교 및 석산분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꿈 찾기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 직업 체험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웹툰 작가 체험’, ‘자율주행 차 만들기’, ‘쇼콜라티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쇼콜라티에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최○○ 학생은 “평소에도 초콜릿을 좋아했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고, 내가 만든 초콜릿을 맛있게 드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모습을 상상하면 마음이 정말 뿌듯하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윤혜자 교장은 “평소 다양한 직업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학생들에게 오늘의 진로 직업 체험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유망 직업을 알고 미래 직업 세계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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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찾아오는 도자기 체험 실시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9월 17일, 전교생 25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자기 만들기 교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교내에서 진행 가능한 체험학습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답답하였던 마음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체험활동 전후 손씻기 및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은 부드러운 흙을 굴리고 주무르는 가운데 흙을 닮은 부드러운 심성이 함양되는 좋은 인성교육의 시간이 되었으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며 숨은 끼와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작년에 도자기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 올해는 작년보다 좀 더 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동물 모양 접시를 만드는 활동이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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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2학기 진로체험학습 실시고매초등학교는 지난 9월 10일(금) 4~6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형태의 코딩 체험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군을 탐색해보려는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첫 프로그램은 ‘할로코드’를 활용한 실습이었다. 작은 보드와 태블릿 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코딩을 통해 불을 켜거나 끄고, 색깔을 바꾸는 등 여러 가지 기초 코딩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색지와 구멍뚫이를 활용한 전등도 만들어 보면서 코딩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배우기도 하였다. 이어서 ‘아이키트’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로봇을 제작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블록으로 조립하는 복잡한 형태의 로봇이었지만 모둠원들과의 분업, 협동을 통해 모든 모둠이 개성 있는 로봇을 완성하였으며, 로봇 경주를 통해 직접 만든 로봇의 성능을 뽐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도 코딩의 기초에 대해 배웠는데 오늘 한 활동은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간 느낌이다. 코딩에 대해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서 사람보다 더 큰 로봇을 움직이는 진짜 코딩전문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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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오케스트라 ‘코로나19 극복’힐링 콘서트 개최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 오케스트라가 지난 9일 군위중학교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를 열어 학생과 교직원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공연을 쉽게 즐기지 못한 학생들과 선생님을 위한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취지로 37여 명의 오케스트라원이 준비했다.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는 이날 ‘홀로 아리랑’을 시작으로 영화 어벤져스의 OST인 'Main Theme'과 디즈니 영화 OST인 'A Whole New World'와 ‘아모르파티’를 연주하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는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싶은 37명의 학생이 자원하여 만들어진 동아리로, '사랑·봉사·희망·나눔'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케스트라부원들은 매주 수요일 동아리 시간, 방과후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토요 방과후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음악적인 실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밑거름되어 현재는 37명이 모두 어엿한 오케스트라 단원을 구성하고 있다.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는 10월에 있을 ‘느티나무 축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공연 준비에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군위중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권다은 음악 교사는 "이번 힐링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정서적 여유와 평안을 주고 음악으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준모 교장은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확대로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신뢰도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