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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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유아 및 학부모 스트레스 해소 위한 원예치료”참여수업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1월 3일(수), 코로나 19로 인한 “유아 및 학부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치료‘ 참여수업을 유치원 교실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로 가족 간의 소통뿐 아니라 타인과의 소통도 많이 단절이 되어 심리 및 정서적으로 불안한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오늘은 부모님과 원예치료 수업을 하면서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지며, 숯가루와 모래를 넣으며 하하 호호 즐기기도 하고 이끼를 채우고 작은 식물을 심으며, 모처럼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얼굴도 환한 미소로 웃음꽃을 피웠다. 서로 도와가며 칭찬하고 이야기 나누는 사이 어느새 초록 이끼가 마치 푸른 산처럼 보이는 자연이 유리 속 작은 용기에 고스란히 담겨 멋진 테라리움 작품이 완성되었다. 코로나로 좋아하는 캠핑도 못가고 많이 우울했는데, 이렇게 완성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우와! 잘했어. 칭찬도 하게 되고 식물을 만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속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찾게 되었다는 부모님의 아름다운 평가에 유아 및 학부모가 가족애를 느끼며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고 심리 및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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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바른 마음을 기르는 인성체험학습 실시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0월 29일(금),안동 유교랜드 및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인성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유교문화를 통하여 바른 예절에 대하여 알아보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먼저 유교랜드에서는 여러 체험을 통하여 유교문화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의예지신에 대하여 알아보기, 나만의 족보 만들기, 촌수 익히기, 서당에서 한자 배우기, 가훈 짓기, 과거시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유교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애쓰셨던 우리 조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 체험을 하면서 항일무장독립운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정○○학생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힘쓰셨던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를 더욱 아끼고 사랑할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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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통합학급 어울림 체험학습’실시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1월 2일,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통합학급 어울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급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단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형성하고 서로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함께 어울려 천연비누만들기와 모양절편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본교 3학년 김**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전보다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통합학급 학생들에게도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삶을 배우는 교육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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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교통사고? 우리 학교에는 없어요!”의흥초등학교(교장 윤혜자) 및 병설유치원은 11월 1일(월) ‘찾아오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2학기에 전국 유,초등학교가 정상 등교함에 따라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이 주관하였다. 교통안전지도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진행한 오늘 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그림과 영상으로 교통사고의 위험함을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게 하였고, 안전규칙을 지켜 횡단보도를 건너는 연습을 모형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직접 연습하여 보았다. 초등에서는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영상 등의 자료로 상세히 설명하였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 이OO 학생은 “실제로 해보니 더 재미있고 알기 쉬웠어요. 이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흥초등학교는 지난 몇 년간 등하교 교통사고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교육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의 교육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는 것이 그 비결이다. 의흥초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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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장애인권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실시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0월 28일,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교내 도서관에서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발열검사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사)경북 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에서 장애이해교육 담당자가 직접 본교를 방문해 ‘배려와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 질의응답 등의 장애인식개선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본교 6학년 김** 학생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며, 우리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수업 후의 느낌을 표현했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장애이해교육으로 장애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때 공동체가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끼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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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금연예방교육)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0월 27일(수),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매초등병설(5명), 부계초등병설(6명), 효령초등병설(8명), 의흥초등병설(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찾아오는 인형극 “담배 괴물 한 대만”(금연예방교육)을 부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강당에서 관람 하였다. 인형극을 진행 하기 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 연기는 싫어요” 누가누가 목소리가 제일 큰지 시합을 하는 게임을 하면서 진행 하였다. 유아들이 담배가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왜 나쁜지에 대해 잘 모른다.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며 담배가 해로운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니 유아들도 잘 이해하는 것 같았다. 공연도 보고 환하게 웃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과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 햇빛반 홍예나 어린이가 우리 아빠도 담배를 피우는데 이제 부터 “다른 방에서 문 꼭 닫고 피우세요”라고 할거라며 간접흡연도 위험 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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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책이음버스’ 안에서 책에 빠지다.의흥초등학교는 10월 27일(수) 1,2,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이음버스’ 체험을 실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이음버스’ 사업은 도서관이나 서점이 부족하거나,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책 체험 행사이다.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테츠의 책을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등 또 다른 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최소 인원의 조편성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팝업북 만들기와 오디오북 체험, 3D북 체험, 전자책 체험 등을 교대로 돌아가며 하였다. 팝업북 만들기는 야외에서 오디오북과 3D북, 전자책 체험은 ‘책이음버스’ 안에서 체험을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은진 학생은 “종이책 말고도 오디오북이나 전자책같이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였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체험을 계속 진행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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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병설유치원‘독서 퀴즈 대회’개최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미애) 유아 32명은 지난 10월 20일(수)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 퀴즈 대회’행사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특색교육으로 1년 동안 가정에 배부한 그림책과 놀이 활동 중 스스로 정한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퀴즈 만들기 등 여러 독서 활동을 하고 유아들이 함께 나눈 다양한 독서활동의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대회는 유아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OX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준비하고 중간에 문제를 맞히지 못한 유아들을 위해 장끼자랑으로 패자부활을 실시하며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멋진 선물도 전달되었다.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활동에 참가한 유아는 “TV에 나오는 골든벨 같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매일하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원장은 “유아들이 그림책을 보며 생각나누기, 묻고 답하기, 퀴즈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독서 퀴즈 놀이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통합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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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독도의 날 프로그램으로 독도 수호 의지 열매를 맺다.효령중학교(교장 박종대)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미리 20일(수) 교내 매봉관에서 독도사랑 골든벨을 개최하였고 25(월)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독도 수호 나무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독도사랑 골든벨은 독도 티셔츠와 독도 머리띠를 착용하고 독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OX, 주관식, 선다형으로 푸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독도 수호 나무 만들기는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모두 포스트잇에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담아 ‘우리독도’,‘독도의 날’,‘독도사랑’으로 4행시를 쓰고 독도 나무와 우리나라 지도에 동시에 붙이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독도 티셔츠와 독도 머리띠를 착용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독도는 우리 땅’ 구호를 함께 외치며 단체 인증샷을 찍는 것으로 독도의 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효령중 박종대 교장은“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독도 사랑 골든벨과 독도 수호 나무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처하여 독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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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즐거운 학교 가을체험학습’실시지난 10월 22일(금) 고매초등학교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2명은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로 ‘즐거운 학교 가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첫 군위 관외 체험학습으로 실시됨으로써,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고자 하였다. 첫 프로그램은 ‘알파카랜드’ 체험이었다. 낙타과의 포유류인 알파카들이 살고 있는 농장에 들어가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먹이인 마른 풀을 직접 먹여 보기도 하였다. 알파카의 뒤쪽에 서면 뒷발로 공격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관리인의 말을 듣고 무서워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차분히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배틀그라운드’라는 서바이벌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게임에서만 접하던 총을 직접 만져보거나 방탄복을 입어보면서 즐거워했고,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인 레일 썰매까지 타고 체험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기다려왔다는 한 학생은 “총도 무서웠지만 사실 가장 무서웠던 것은 알파카.”라며 “그래도 그동안 못 해봤던 여러 체험을 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린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