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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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찾아가는 ‘행복 詩 콘서트 개최’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17일 4~5학년 학생과 군위초 피노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여는 ‘행복 시(詩)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행복 시(詩)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 군위도서관의 주관으로, 사전 시 낭송 지도를 받은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송과 합송, 그리고 피노오케스트라 단원의 아름다운 선율까지 더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축하 메시지로 경상북도 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사랑에 답함’ 낭송시를 영상으로 보내어 ‘행복 시(詩) 콘서트’를 응원했다. 지역 낭송가와, 통기타 밴드, 마지막을 장식한 성악 공연까지 출연하신 모든 분들이 한마음을 모아 자리를 빛낸 멋진 시간이 되었다. ‘행복 시(詩) 콘서트’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 무대를 준비 할 때는 무척 떨렸는데, 시 낭송을 마치고 나니 가슴이 뭉클하고, 친구들의 낭송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교장은 시 낭송 및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오케스트라 공연과 시 울림이 어우러진 이번 ‘행복 시(詩)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시를 접하며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삶의 힘을 키우는 예술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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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체험활동으로 탐구 능력을 키워요!의흥초등학교 및 석산분교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11월 9일 화요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1일 과학교실에 참가하였다. 이번 1일 과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자 ‘천체투영실 관람’, ‘과학원 전시실 해설 체험’, ‘창의융합 과학수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창의융합 과학수업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드라이아이스로 얼린 과자는 정말 맛있었고 내 코와 입에서 김이 나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며 “학교에서 배우던 과학은 조금 어려웠었는데 오늘 과학수업은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윤혜자 교장은 “오늘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많이 유발된 것 같다.”며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이 탐구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미래의 과학자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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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 영어체험버스에서 만나는 즐거운 영어공부 !「Fun English Bus」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1월 8, 9일 이틀 동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버스에서 공부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교육인프라가 취약한 경상북도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와 저소득층 등 교육환경 취약지역의 지리적 요건을 고려하여‘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2021학년도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 「Fun English Bus」’ 활동이다.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 예방을 위해서 최소 인원으로 나누어 학년군별로 진행하였다. 교실과 체험버스를 나누어 이용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영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1명이 Culture, Career, Talent / Market, Story zone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었다.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삼국유사의 고장인 우리지역 영어 홍보자료 제작 촬영 때와 지난 번 친구들과 함께 가서 수업했던 칠곡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들이라고 하셔서 더욱 반가운 느낌으로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원어민 선생님과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글로벌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좀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반가운 마음이며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영어체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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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찾아가는 박사님」 교육프로그램 진행고매초등학교는 11월 11일(목)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박사님」을 초청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먼저 바이러스의 크기와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박사님들이 제공한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고, 이들이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어서 한천 배지를 통해 손에 있는 세균을 배양해보는 장치를 만들고, 바이러스 및 세균 스탬프를 찍으며 자신만의 손수건 꾸미기 활동도 해 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미생물의 종류와 생김새, 특징에 대해 자세히 익혔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방법 –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자주 씻기,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튼튼한 신체 만들기 - 을 익히고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다르게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공부하니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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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실시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11월 11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권시연 강사(행복나눔 평생교육원 대표)를 초청하여 ‘2021 친구야 사랑한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형성’, ‘자존감 향상 및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시키는 예방교육으로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다양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발견하여 도움을 주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신의 강점 찾기, 친구의 소중함을 역할극을 통해 직접 느껴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생명사랑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고, 또 실천하기로 약속하는 등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생명사랑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었다. 이러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한 번 더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권영석 교장은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에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간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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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병설유치원, 고매초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은 11월 9일(화), 부계초병설유치원 6명, 고매초병설유치원 5명이 참여하여 유치원 공동교육으로 어린이 안전학교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유아 수준에 맞는 동화 듣기를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기분 좋은 접촉과 기분 나쁜 접촉에 대해 비교해보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기분 나쁜 접촉을 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상황극을 통해 실제와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적극 대처할 수 있고, 퀴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시한 번 올바른 대처 방법을 되새길 수 있도록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6세 강○○ 원아는 " 다른 사람이 내 몸을 만지면 안돼요! 하지 마세요! 라고 크게 외칠 거예요." 라고 말하였고, 7세 홍○○ 원아는 “모르는 사람이 다가오면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고 꼭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해요.”라고 말했다. 한미경 교장은 ‘유아들은 위험한 상황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시로 다양한 역할극이나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왔지만, 오늘 활동처럼 우리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실천해보고 대처해 봄으로써 더욱더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쉽고 재미난 내용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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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친구와 함께 즐기는 가을 나들이” 다녀와...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은 11월 9일(화)에 의흥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 대해 알아보고, 가을의 정취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석산분교장 1, 2, 4학년은 본교 친구들과 함께 인각사, 고로댐, 일연공원을 차례대로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에 있는 소중한 문화재인 인각사의 모습을 눈에, “일연” 스님에 대한 이야기를 귀에 담을 수 있었다. 또한, 고로댐을 방문하여 댐이 생기기 전의 마을 모습과 댐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일연 공원에서는 학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낙엽 밟고 뿌리기, 나만의 낙엽 찾기 등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가까이에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함께 한 윤혜자 교장은 “자랑스러운 군위의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즐거움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 며 말했다. 석산분교장 신준호 학생은 “알록달록 예쁜 색깔로 물든 산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친구들과 함께 와서 보니 기쁨이 2배에요.” 라고 하였으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가 자랑스럽다”는 말로 체험학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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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과 곤충의 세계를 체험해요.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은 지난 11월 3일(수), 초등1, 2학년 13명이 칠곡군 유학로에 위치한‘국립칠곡숲체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놀이로 만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수변데크를 돌면서 놀이를 하며 씨앗, 나무, 곤충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시가 돋힌 것처럼 생긴 도꼬마리 씨앗은 동물들 털에 붙어서 이동하고,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닮은 복자기 씨앗은 바람에 날려서 이동한다는 것 등 책에서 본 내용들을 직접 씨앗을 보면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열매인 도토리를 만져보며 매끈매끈함을 느겼고, 솔방울처럼 생겼지만 조금씩 모양이 다른 잣나무 열매, 두드리면 북소리가 나는 오동나무, 잎을 비비면 레몬향이 나는 비목나무, 줄기가 화살촉처럼 생긴 화살나무, 나무와 나무의 기둥이 서로 맞닿아 한나무가 된 연리지도 보면서 신기해하였고, 식물도감에서 배운 내용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관찰해보며 즐거운 숲체험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김○○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위장하는 곤충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2학년 이○○은 “책 속에서 본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니 정말 좋았어요. 자연이 대단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미경 교장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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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꿈과 끼 한마당”군위교육지원청 고매초등학교는 지난 11월 5일(금)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꿈과 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 발표회를 열었다. 전교학생회에서 대본을 쓰고 진행한 사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로 시작된 이번 발표회는 우쿨렐레, 피아노, 셔플댄스, 음악줄넘기, 민속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방과후 미술 시간과 로봇과학에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발표회장을 더 아름답게 꾸몄으며,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스스로 준비한 방송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병설 유치원에서도 새롭게 발레 무대를 준비하여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표회 사회를 맡았던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직접 대본을 만들어 보고 함께 발표회 연습을 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학교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보여주는 발표회 사회자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공연을 잘 마친 친구들과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더 큰 무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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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학부모회 주관‘새활용 환경 놀이’실시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11월 5일,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일환으로 ‘놀이가 있는 글샘 문방구’라는 주제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부 ‘새활용 환경놀이’에서는 이종일(이종일 놀이연구소 소장)강사의 진행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이 소통하며 함께 하는 놀이를 실시하였는데, 특히 재활용품을 새로운 놀잇감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여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학부모와 한 팀이 되기도 하고 경쟁 상대가 되기도 하면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 배려, 협력을 경험하였다. 2부 ‘글샘문방구’는 학부모 회원들이 문방구를 열어 플래너 꾸미기, 추억의 뽑기 놀이를 진행하였다. 6학년 김** 학생은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펫트병과 계란판으로 보드게임처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버리는 물건이라도 쓸 데가 없을까 생각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영주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자녀를 보며 안타까움이 컸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색다르고 의미 있는 놀이를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석 교장은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규범을 습득한다. 학생들의 발달 과정에 적합한 놀이 활동이 수업 안과 밖에서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