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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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해요.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군위 홀스파크에서 ‘학생승마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승마체험은 군위군의 학생승마체험사업의 전액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말과 함께 교감하며 체력 증진과 심신수양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로 2년째 실시되고 있다. 이날 ‘승마체험학습’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말 먹이 주기 체험, 고삐 쥐고 말 끌기, 안장 위에 올라 천천히 말타기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3학년 김○○ 학생은“처음에는 말이 너무 커 보여서 무서웠는데 직접 말을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말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다음 시간이 기대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석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승마체험을 비롯하여 다양한 교육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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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초, 도자기 공예 진로 문화 체험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4월 14일(목) ‘체험으로 꿈을 탐색하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도자기 공예 체험을 하였다. 효령면에 위치한 소풍 도자기 공방에서 흙으로 컵, 그릇, 토우 등 소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친구와 협력하며 서로 칭찬하고, 흙과 자연을 닮은 인성을 기르며, 문화 예술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하였으며 앞으로 3회의 기회를 더 가지기로 하였다. 이런 경험과 계획에 대해 학부모 대표는 “아직까지 가족 단위 체험을 가기에는 선뜻 용기 나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안전한 곳을 찾아 체험활동을 시작한다고 하니 무척 반갑게 생각된다”고 전하였다. 또한 6학년 박영체 학생은 “흙을 만져 도자기를 만들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모양이나 색도 친근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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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걷기! 선생님과 나누는 대화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는 지난 4월 8일(금) 효령중학교 교정에서 사제동행 걷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4월의 향기 가득한 교정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자연의 상쾌함을 느끼며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사제동행 아침 걷기 행사는 교정에서 수업이 아닌 사소한 얘기들로 대화를 하기도 하며 평소 보던 교정에서 산책하듯 하는 걷기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정의 각종 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이루어진 즐거운 사제동행 걷기 활동으로 사제지간에 기념사진도 찍고 평소에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친근해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3학년 김◯◯학생은“걷기와 교정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자연을 느끼면서 걷기와 대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걸어서 즐거웠으며 걷기로 면역력을 키워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 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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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은 다육이’유치원 식목일 행사부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원아 6명은 2022년 4월 5일(화) 식목일을 맞이하여 ‘다육이 식물 심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원아들은 식목일과 관련된 동화를 들으면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자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이야기하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았다. 원아들은 직접 꾸민 화분에 나무 대신 다육이를 심어보고 물도 주어보면서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였다. 다육이가 어떻게 자라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7세 장OO 원아는 “다육이가 햇빛도 많이 보고 물도 많이 먹어서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7세 강OO 원아는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대답했다. 유치원 담임선생님은 “요즘 탄소 중립 등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더불어 함께 하는 활동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어보고 가꾸어 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원아들과 식물 심기 행사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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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 온라인 학교설명회 실시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는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학교설명회를 실시하였다. 2021학년도에 이어 올해 2022학년도 학교설명회 역시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된 데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면서도 학교와 학부모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학교의 의지가 배경이 되었다. 이번 군위중학교 온라인 학교설명회에서는 기본적인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개와 학교의 특색 교육 활동인 국제교류 체험활동과 도전! 성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 졌으며, 자유학기제와 성취평가제,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학부모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재관 교장은 학교장 인사말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 맞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교육의 질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학교와 가정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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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두렵지 않아요 화상영어로 원어민과 영어를 !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영어 수업은 학교 컴퓨터실에서 온라인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화면으로 마주하여 진행하는 수업이다. 1:1 수업인 만큼,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영어 실력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원어민과의 대화를 매주 직접 해봄으로써 영어대화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자신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4학년 금** 학생은“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원어민과 1:1로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영어가 즐거워졌어요.”라고 하였다. 권영석 교장선생님은 “21C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키우기를 목표로 화상영어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소견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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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년체육대회, 군위초 테니스부군위초등학교(학교장 박미애) 테니스부는 지난 3월 26일~3월 28일 구미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을 모두 우승하였다. 군위초등학교(감독 양병훈, 코치 이창복)는 6학년 김동재, 5학년 이예린, 허지인, 한요한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 첫째 날, 구미 금오초와의 남자단체전에서 6학년 김동재를 시작으로 5학년 한요한, 허지인이 연달아 3대0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다. 대회 둘째 날, 작년 여름 학생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진 안동 용상초를 결승에서 만나 6학년 김동재 선수의 승리만으로 2대1로 지고 있었으나, 군위초 5학년 한요한 선수가 안동 용상초 6학년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7에서 9대7로 승리하는 드라마같은 경기를 보여주며 마지막 복식경기로 승부를 미루게 되었다.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군위초 6학년 김동재, 5학년 한요한 선수는 안동용상초 6학년 선수들과 명승부를 펼치며 9대7로 단체전 우승(군위초 3대2 안동 용상초)을 하였다. 한편, 군위초 5학년 이예린 선수는 작년 10세부 전관왕다운 실력으로 여자초등부 개인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으로 하였다. 대회 셋째 날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발전에서도 안동 용상초를 3-2로 다시 격파하며, 5, 6학년 학생 모두(6학년 김동재, 5학년 이예린, 허지인, 한요한)가 경북대표팀에 선발되는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작년에 열린 2021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대통령기 및 전국소년체전 단일팀 우승에 이어 올해도 경북소년체전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동반 우승하며 초등테니스부 최고의 팀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군위초등학교 교장(학교장 박미애)은 군위초 부임 후 군위초 테니스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방문한 교장선생님은“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지도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사랑에 감사해야 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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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은 Bounce, 기분은 Nice ’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3월 28일(월) 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이 즐겁게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방방’, ‘봉봉’으로 불리는 트램펄린은 길이 9m, 폭 4m 크기로 설치되어 여러 학생들이 친구들과 같이 뛰고 즐길 수 있다. 트램펄린은 학년별로 아침 시간, 점심 시간 등 시간을 정해 학생들이 교사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트램펄린을 이용한 4학년 학생은 “학교에 이런 시설이 있다니, 진짜 학교에 오는 게 즐거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트램펄린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각자 개인의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써 성장판 자극 및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놀이 시설이다. 윤병순 교장은 “본교 특색교육인 ‘7530+로 움직이면 HIM이 쑥쑥!’의 일환으로 트램펄린을 설치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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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3월 16일(수) 2022학년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입급식을 하고 영재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입급식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참석했다. 영재교육 대상자 인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각 지도 교사 및 지도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1년간의 활동과 수업 방향을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소개하며 영재학급 학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4학년 학생 하OO은 "6학년 누나와 함께 영재학급에 입학했는데, 같이 재미있는 걸 잔뜩 배우게 되어서 매우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병순 교장은 “우리 시대에는 영어 공부가 미래를 좌우했다면 이 학생들의 시대에는 정보 교육이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며 "영재학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숨은 창의력이 마음껏 발현되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밑받침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2008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초등 정보 영재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1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명 정원 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추구하는 정보통신기술을 계발하는 영재학급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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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설레는 첫걸음! 꿈을 심는 입학식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지난 3월 2일(수)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병설유치원 입학생 4명과 초등학교 입학생 1명, 학부모만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입학식은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과 축하인사, 축하 꽃다발과 입학선물 전달, 담임선생님 소개로 진행되었다. 교장선생님은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자기 일은 스스로 하기, 사이좋게 지내기를 당부하였고,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조언을 하여 학교에 처음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주었다. 1학년 신입생의 학부모는 “코로나 19 상황이라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 교도 많은데 우리 학교는 작은 학교라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교장선 생님과 담임선생님의 얼굴을 보니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안심되고 기대된다”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