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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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발달·지체 장애인 연주단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초청 연주회 개최효령중학교가 발달·지체 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을 지난 19일 학교로 초대해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바로 다음 날인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다음 달인 5월에는 장애인식개선대회도 개최하는 등 장애인식개선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2009년 창단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장애인 연주단이다. 2018년 6월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분야 학교기업으로 출발하여 2021년 9월 1부 대구가톨릭대학교 학교기업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로의 전환을 통해 현재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맑은 소리를 전해오고 있다. 7명의 단원과 1명의 단장으로 구성된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국내외에서 1,000여회의 공연을 이어오며 세상에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해 12월8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과 타슈켄트 장애인협회,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 아카데미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공연을 펼쳐 현지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효령중학교 학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초청공연에는 전교생 및 전교직원 40명 내외가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고매초)에 재학중인 학생(20명)도 효령중학교의 초대를 받아 초청공연에 함께했다. 효령중학교(교장 강현구)는“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오래된 팬”이라 밝히며 “학생들에게 평등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 단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하나되어 오고싶은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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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교장, 교사, 전교생 모두 하나되어 대구국제마라톤(건강달리기)참가효령중학교(교장 강현구)는 4월 7일(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건강달리기(5Km)”에 학교장을 비롯하여 전교생 19명(일반학생 18명, 지적장애학생 1명)과 교사 7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의 2024학년도‘다ː體로운 우리 학교 365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틈새 시간(0교시)을 활용하여 ‘달리Go, 이겨내Go, 건강하Go, 행복하기’ 캐치 프레이즈를 앞세워 매주 수요일(강당), 금요일(교외)에 달리기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효령중학교는 지난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소규모 농어촌학교로 올해 3명의 신입생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19명이지만,‘다ː體로운 우리 학교 365 프로젝트 사업’을 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건강달리기)를 필두로 대구광역시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연식야구(남), 배드민턴(남,여), 탁구(남,여), 풋살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학생회장 정◯◯학생은“평소 운동을 잘 하지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아침에 운동장과 학교 주변 강둑을 뛰면서 체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고, 대구국제마라톤대회라는 큰 행사에도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또한 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친구, 후배들과 함께 배드민턴과 탁구를 열심히 연습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학년 지적장애 학생 김◯◯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수요일, 금요일 아침 달리기를 완주할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 대회 당일도 모두 함께 건강달리기를 완주하였는데 어서 빨리 메달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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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학교를 넘어 마음을 잇다, 도농 교류 프로젝트대구고매초등학교(교장 전혁진)는 4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3일간,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1개반씩 초대하여 도농교류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농촌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 학생들 간의 이해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였다.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은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여러 가지 시설과 환경을 탐방하고, 텃밭에서 감자 심기 활동을 하였다. 직접 흙을 만지고 감자를 심으며,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배움으로써 농촌 생활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개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친교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도농교류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사회적 이해도와 공감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이 활동에 이어 5월 23일에는 대구고매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시 지역에 소재한 대구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도 할 예정이다. 전혁진 교장은“도농교류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과 배경을 가진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며,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그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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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중, 자신감 UP! 만족도 UP! 진로 Job 여행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지난 12월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진로탐색주간을 맞이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생애 설계 지원 및 합리적인 진로의사 결정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진로행사를 실시했다. 12월 22일(금) 진행된 ‘Let’S MOVE 진로캠프’에서 ▲개성 명패 만들기,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 ▲긍정의 패러다임, ▲나만의 성공 스토리 등을 통해 실패는 성공의 필수 경험일 수도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꿈을 찾아가는 테이블 환타지아’에서는 푸드스타일리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유럽의 퓨전요리를 체험해보고 특정 직업의 전망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유형검사를 통한 나 바로 알기’를 주제로, 놀이로 배우는 자신의 강점 및 내가 가장 흥미롭고 잘 할 수 있는 지능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 설계를 위한 기초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 분야인 뮤지컬 탐색활동에서는 디쿤스트 대표(안무감독, 연출감독)를 강사로 초청해 뮤지컬 이론 수업 및 무언극을 통해 공연과 친해지기, 탭댄스, 뮤지컬 개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합예술 장르를 체험하고, ‘직업퍼즐 이벤트 및 직업퀴즈대회’에서는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진로캠프에서 학생들은 스스로를 성장시킬 습관을 플래닝하고 스스로 묻고 답하는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의 실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특수분장사, 레진공예사, 파티플래너 등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 직업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된 만큼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파티플래너 실습에서는 다가올 졸업식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협력해 졸업식장을 장식함으로써 협업정신과 소통공감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전미정 교장은 “중학생은 진로를 탐색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꿈과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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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흥초병설유치원 및 1, 2학년 쿠킹클래스 체험으로 이음교육 실시대구의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병순)은 11월 28일(화) 유치원 유아 및 초등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STORY가 있는 “열두 띠 동물 초콜릿”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한 사랑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독후활동 쿠킹클래스를 실시하였다. 동화 ‘열두 띠 동물 이야기’를 듣고 자기 띠와 가족의 띠에 대해 알아본 뒤 초콜릿을 어떻게 만드는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배우고 직접 체험 해보며 초콜릿 가루가 아이들의 손을 거쳐 달콤한 동물 초콜릿이 되는 과정을 알아가며 매우 즐거워하였다. 유치원 김OO 유아는 “초콜릿 만들기를 처음 해 보는데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라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재료들을 넣고 동물 캐릭터에 꾸며가며 만들었는데, 서로 협동하고 도와주는 모습, 완성된 동물 초콜릿을 보고 기뻐하는 유아와 1, 2학년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제가 만든 동물 초콜릿을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어요.” “가루가 달콤한 동물 초콜릿으로 변했어요”라며 마냥 신기해하였다. 윤병순 원장은 “쿠킹클래스 체험을 통해 유아와 저학년 학생들의 사랑과 행복감이 증진되고 즐거운 유치원,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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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자랑’ 학예발표회 개최대구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 전교생(28명)은 11월 15일 수요일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지랑’학예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예회에는 먼저 학교 특색 교육인 ‘시 창작 활동’에서 지은 자작시와, 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였다. 또한 방과후학교에서 학년 초부터 ‘나도 작가’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개인 도서와 다양한 미술 작품들에 이어 학부모회에서 만든 시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진 학예회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방과후과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연습 등으로 프로그램이진행이 되었으며, 유치원의 악기 연주로 시작하여 독창, 댄스, 음악 줄넘기, 관현악 합주 등 다채롭게 진행이 되었다. 특히 접하기 힘든 크로마 하프 연주,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저학년의 리듬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관악합주의 ‘Blue Marth and Boogie“연주로 학예회의 품격을 높였다.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을 하지 못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던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종호 교장은“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노력한 성과를 보여드리는 동시에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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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우리가 하나 되는 리더쉽 캠프 - 군위군청소년수련원 나들이 -대구고매초등학교(교장 전혁진)는 전교생 20명이 19일(목)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 리더쉽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리더쉽 수양을 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리더쉽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 ‘스포츠 활 쏘기’, ‘플로어 컬링’, ‘목공예 체험’, ‘숲 밧줄 놀이’ 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이 활기차고 적극적이며 즐거운 분위기로 서로가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배○○ 학생은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고, 친구들과 하루 종일 웃으면서 생활하니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혁진 교장은 “리더쉽 캠프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창의성과 리더쉽을 기르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까지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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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키운 고구마로 이웃사랑 실천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6일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키운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케이크 10박스와 고구마(5kg) 6박스를 관내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생 30여 명이 텃밭에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어 그동안 정성껏 키워 수확한 것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효령중‧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작물을 키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땀과 노력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른들을 공경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다.”며 “학생들이 나눠준 고구마와 케이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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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학교에서 야영해요대구고매초등학교(교장 전혁진) 4~6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월 6일(금) ~ 10월 7일(토) 이틀간 사제동행 교내 야영을 체험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한 이번 행사는 참여 인원과 프로그램 수 등에서 보다 풍성해진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금요일 수업을 모두 마친 후 통학버스 대신 운동장에 모였고, 발야구 시합으로 야외 활동을 시작하였다. 운동 후에는 장작에 불을 피워 고기 파티를 했고, 이어서 마시멜로와 소시지 구워 먹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실내로 옮긴 후에는 사제동행 미션 담력 체험, 속담 맞히기, 제기차기 등 게임을 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교실에서 잠을 잔 학생들은 아침 식사를 같이 준비하고 함께 먹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저녁 시간에 친구들과 학교에 남아 여러 가지 체험을 하니 새로운 느낌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한 모든 활동이 재미있었다. 졸업하기 전에 또 이런 행사를 한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담력 체험에서 귀신 역할을 해서 선생님을 놀라게 해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혁진 교장은 “학생들과 교원들이 기존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면서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이렇게 형성된 친밀감이 교실 안에서의 배움 활동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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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배움과 놀이가 있는 도시문화체험대구고매초등학교(교장 전혁진)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9월 21일(목) ‘대구 신세계백화점(아쿠아리움) 및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트램펄린 체험장’에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신세계백화점 내의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도착하여 여러 수중 생물들의 생태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잉어와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 사육사님의 수달 생태설명 및 인어공주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트램펄린 체험장에 들러 트램펄린, 클라이밍, 짚라인 등 다양한 뉴스포츠에 도전해 보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고속버스, 지하철, 기차 등의 이용 승객들이 드나드는 복합환승센터를 둘러보며 편리한 교통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이○○ 학생은 “아쿠아리움에서의 다양한 수중생물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였고, 다양한 물건을 파는 백화점과 편리한 교통수단이 함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혁진 교장은 “도시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학습의 내용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고,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한 활동들이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