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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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첫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추진경북교육청은 학생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대안학교란 진로 탐색, 체험 등 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대안 교과프로그램 위주의 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공립 대안학교의 설립지는 기존 폐교 부지를 활용하되 지리적 여건과 접근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며 학년 당 2학급, 총 6학급 규모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기숙형 각종학교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대안교육 관련 전문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교육환경평가와 재정투자심사, 2023년 예산 편성 및 시설공사 착수 등의 과정을 거쳐 2026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대안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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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 지원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미래 경제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단위학교에 보급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습관을 확립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론 위주의 교재와 차별화된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된 학생 맞춤형 경제교육 자료를 개발하였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위촉된 10명의 개발위원들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경제교육의 접근 방식에 변화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0차시 분량의 자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는 1월 초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2022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사회 교과 시간에, 중학교는 1학년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과 3학년 사회 교과 시간에,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통합사회 교과 시간에 활용함으로써 경제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교사의 경제 지식 제고 및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교육 담당교사와 희망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자료의 활용 방법과 수업 방법에 대해 1월 중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도내 학생들은 경제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보이스피싱 예방,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경제 의식을 내면화하며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경제교육에 대한 좀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학생들이 미래 경제 인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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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도내 모든 초등학교 지능형 과학실로 탈바꿈에 박차경북교육청은 2022년 도내 초등학교의 과학실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로 전환하기 위해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AR, VR, MR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탐구 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또한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은 과학 수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콘텐츠, 최신 분석 도구 등을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하여 시간 및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과학탐구 활동 및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에 105억 6,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 351교 410개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을 완료하였다. 경북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커 갈 수 있는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교육현장에서는 창의‧융합 탐구중심의 과학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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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임인년 새해 충혼탑 참배경북교육청은 1일 안동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기 위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및직속기관과 지역교육청을 대표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과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의 시간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해 참배를 통해 순곡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임인년 새해에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해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더 힘껏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 충혼탑은 6·25전쟁 전사 호국 영령 추모공간이며 1965년 6월 6일 현충일 준공해 국가보훈처에서 안동시 충혼탑을 2003년 2월 10일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안동 출신 군경과 민간인 1,257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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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경북도교육감 임종식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경북교육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 도민이 한마음이 되어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교육의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되돌아보면 함께해서 더 강했던 경북교육의 한 해였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는 바람이 거셀수록 더 높이 오르는 연처럼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은 희망의 에너지로 아이들의 삶의 근육을 단단하게 키우겠습니다. 첫째, 더 따뜻하게! 교육회복과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으로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교육결손 회복으로 학생 개개인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속도를 내고, 행복교육, 무상급식,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더 참신하게!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활성화하고,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며, 수학체험센터, 수학문화관, 발명체험교육관, 메이커교육관, 안전체험관 활용 융합교육으로 미래교육을 펼쳐 가겠습니다. 셋째, 더 친근하게! 자율과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현장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학교지원센터 역할 확대 및 재구조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운영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와 방역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때맞춰 내리는 비에 만물이 생동하듯이 학생 한 명 한 명이 제각각의 빛깔을 지닌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더 낮은 섬김의 자세로 사람 향기 가득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서로의 발이 되고 받침이 되며 마음을 맞추는 일입니다. 소통하고 공감하고 존중하고 서로 나누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향한 동행을 완성해 나갑시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차게 회복하고 더 높이 도약합시다.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2. 1. 경상북도교육감 임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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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년부터 초·중·고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학여행 대상 학년의 전체 학생이다.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내 실비를 지원한다. 내년 수학여행비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104억 원 늘어난 1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6만5천명 정도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기존에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 가구 학생만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2021. 9. 23.)를 제정하면서 내년부터 전체 학생에 대해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수학여행비 지원으로 초·중학교 의무교육, 고등학교 수업료 무상지원과 연계해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수학여행을 통해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수학여행비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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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전교조 경북지부 단체교섭 개회식경북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는 22일 302호 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박순우 지부장 등 노사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와의 단체교섭은 2014년 4월 30일 단체협약을 체결 한 후 7여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교원의 근로조건 등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교원 노동관계 형성을 위함이다. 이번 단체교섭 개회식은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위원인 교육감과 노조 지부장의 인사말, 단체교섭요구안에 대한 노조 측 제안 설명과 교육청의 입장 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에서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은 전문, 본문 74조, 부칙 5조 총 429개항으로 ▲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 업무경감 ▲ 제도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교섭의 절차는 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검토, 여론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부서별 실무교섭과 국별 교섭소위원회를 통해 잠정 합의가 이루어지면 제2차 본교섭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순우 전교조 경북지부장은 “우리 전교조 경북지부는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협약안을 준비하였으며, 책임감 있는 단체교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이번 단체교섭 기간 동안 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가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노사가 서로 상생하는 교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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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초등학교 94개 학급 추가 증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2학년도 시지역 초등학교 전학년 학급편성 기준을 30명에서 28명, 읍·면지역 초등학교 1학년은 26명에서 24명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28명으로의 축소는 당초 2024학년도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학급 내 밀집도를 낮춰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인 등교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2년 앞당겨 실시한 것이다. 올해는 일반교실로 전환이 가능한 교실이 있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94개 학급을 추가 증설해 현재 88.3%인 학급당 학생수 28명 이하 편성 학급수 비율을 2022학년도에는 93.2%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학급당 학생수 28명 이하 편성 학급수 비율을 95%수준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수를 26명에서 24명으로 시범운영한 뒤 2024학년도부터 24명으로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수 행정국장은 “이번 학급당 학생수 축소는 미래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현의 출발점이자,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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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거리두기 재강화에 따른 학교 밀집도 조정 발표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라 최근 감염 확산 상황을 엄중히 여겨 전교생 1,000명 이상 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 30명 이상 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초등학교는 6분의 5, 중·고등학교는 3분의 2로 밀집도를 다시 제한하고, 유치원, 특수학교(급), 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수성을 고려해 정상 운영이 가능하며, 돌봄도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모든 학교는 지역 감염 상황 및 잔여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다만,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전면 원격수업 실시는 지양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완화되었던 교육활동 관련 지침도 다시 강화해 모둠활동·이동수업 등을 자제하도록 권장한다. 졸업식을 포함한 각종 행사는 원격 운영을 권장하고, 필요 시 기본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학급 단위 이하 최소 규모로 운영한다. 예정된 기말고사는 학년별 고사 시간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을 권장하고,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이 진행되도록 한다. 이 학사 운영 방안은 오는 20일부터 바로 적용하고, 학교별 겨울방학 시작 시점까지 적용하며,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감안해 학교별 3일 내외의 준비기간을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거리두기 재강화 조치가 발표되어 학교 밀집도 조정은 있지만 학기말 학사 운영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방역 및 학생 관리에 주력하겠다”며“일상회복은 잠시 멈춤이 되었지만, 학기말 학사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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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는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은 소득수준 중위소득 70%인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60만원(최대 80만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는 지원대상자 선정범위를 중위소득 80%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시(동)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소득 기준액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자녀 1200여 명이 추가로 자유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자유수강권 지원을 위해 2022년 본예산에 75억 1,254만 원을 편성했으며, 앞으로 방과후학교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완화하여 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