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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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흥초병설유치원 및 1, 2학년 쿠킹클래스 체험으로 이음교육 실시대구의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병순)은 11월 28일(화) 유치원 유아 및 초등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STORY가 있는 “열두 띠 동물 초콜릿”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한 사랑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독후활동 쿠킹클래스를 실시하였다. 동화 ‘열두 띠 동물 이야기’를 듣고 자기 띠와 가족의 띠에 대해 알아본 뒤 초콜릿을 어떻게 만드는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배우고 직접 체험 해보며 초콜릿 가루가 아이들의 손을 거쳐 달콤한 동물 초콜릿이 되는 과정을 알아가며 매우 즐거워하였다. 유치원 김OO 유아는 “초콜릿 만들기를 처음 해 보는데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라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재료들을 넣고 동물 캐릭터에 꾸며가며 만들었는데, 서로 협동하고 도와주는 모습, 완성된 동물 초콜릿을 보고 기뻐하는 유아와 1, 2학년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제가 만든 동물 초콜릿을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어요.” “가루가 달콤한 동물 초콜릿으로 변했어요”라며 마냥 신기해하였다. 윤병순 원장은 “쿠킹클래스 체험을 통해 유아와 저학년 학생들의 사랑과 행복감이 증진되고 즐거운 유치원,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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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최군위의 출향작가로 구성된 미공회(회장 심상훈)가 군위문화원의 초대로 지난 20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출향작가 미공회전을 개최하였다. 출향작가 미공회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위군 지역의 작가와 출향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 활동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화, 서예,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이 12월 1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처럼 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회가 모두가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 속에서 예술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공회 심상훈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군위 출향작가의 애향심을 되돌아보는 교류의 장이며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군위의 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출향작가 미공회전을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활성화 되고 우리 군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군위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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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1월 기획공연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월 28일(화) 오후 7시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 공연이 열린다. 공연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는 ’악단광칠‘만이 가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어 유쾌한 사운드와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이 더해진 ’진조크루‘만의 세계적인 퍼포먼스로 경이롭게 역동적인 그들의 몸짓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태어나 광칠인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했다. 지금의 북한 지역인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도 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WOMEX19,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New York Times, NPR Music를 비롯하여 전세계 월드뮤직 관계자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국가불문 장르불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강력한 밴드이다. 오를 ’진‘, 불사를 ’조‘를 뜻하여 ’불살라 오르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고있는 ’진조크루‘는 2001년 창단하여 독창적인 움직임, 새로운 콘텐츠를 추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비보잉 팀이다. 2012년에는 세계 5대 메이저 댄스대회를 모두 석권하여 전세계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댄스팀이다. 김진열 군수는 “현대적 감성의 전통 국악과 역동적인 비보잉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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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자랑’ 학예발표회 개최대구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 전교생(28명)은 11월 15일 수요일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지랑’학예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예회에는 먼저 학교 특색 교육인 ‘시 창작 활동’에서 지은 자작시와, 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였다. 또한 방과후학교에서 학년 초부터 ‘나도 작가’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개인 도서와 다양한 미술 작품들에 이어 학부모회에서 만든 시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진 학예회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방과후과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연습 등으로 프로그램이진행이 되었으며, 유치원의 악기 연주로 시작하여 독창, 댄스, 음악 줄넘기, 관현악 합주 등 다채롭게 진행이 되었다. 특히 접하기 힘든 크로마 하프 연주,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저학년의 리듬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관악합주의 ‘Blue Marth and Boogie“연주로 학예회의 품격을 높였다.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을 하지 못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던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종호 교장은“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노력한 성과를 보여드리는 동시에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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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행정협의회 개최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11월 15일(수) 군위군청과 함께 군위교육발전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2023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군위교육지원청과 군위군청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의원, 군위군 의원,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 12명이 참석해 군위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군위군에 ▲학교운동부 운영비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학생 무료 관람 등 4개 안건에 대해 협조 요청했으며, 군위군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아이사랑 키움터’설치 및 운영 추진 계획 안내, ▲군위 세대 희망 허브센터 건립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군위 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군위군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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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 대회’성료군위군에서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10개 시·도 88개팀 약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8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했으며 우승은 구미 예강팀, 준우승은 원주 판부팀, 3위는 문경 영강, 포항 해송팀이 수상하였다. 군위군은 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로 6년 만에‘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군위군의 훌륭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하며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 가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대회 개최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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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 대회’개최‘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로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11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88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군위에서 개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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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와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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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시상식 개최군위군은 8월부터 진행한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28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31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친 후 232점의 작품을 선정하였고, 입선 이상의 작품에 대해 지난 10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영예의 대상에는 김석태(한문, 대구 수성구)씨가 최우수상에 임금자(한문, 문경시), 최인규(한글, 여주시), 이필란(문인화, 구미시)씨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군위군 수상자로는 장려상에 전성무(한문, 효령면) 외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62명, 입선 150명이 수상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은 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전국의 신진 서예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름다운 서예 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새기고,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전통과 명예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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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군위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화경)이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TOGETHER를 가졌다. 의흥초등학교 1학년 이아랑 학생 솔로 ‘고향의 봄’으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오빠생각’, ‘보리울의 여름’으로 듣는 이의 향수를 자아내는가 하면 ‘즐거운 자의 집’, ‘맘마미아’를 통해 소년소녀들의 발랄함을 표현함은 물론 ‘넘어져도 괜찮아’,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 등의 곡으로 군위군과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였다.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을 장식했던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와 남성 바리톤 트리오 그룹 ‘쓰리톤즈’의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동심을 선물해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및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문화예술 도시 군위군이 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