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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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 개최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에서 주최하는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가 19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군위문화원은 예술동아리들이 지역의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거나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종합발표회에서 댄스, 시조창, 아코디언, 색소폰, 민요, 드럼, 선비춤, 난타, 기타, 장구, 밴드 등 13개의 동아리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개회식을 통해 “문화와 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지역의 동호회가 지역의 행사나 축제의 중심이 되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여유와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하며 참여해 주신 동아리 회원 분께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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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광개토볼’군위군에서 개최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7일 2023년 제28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KNFL) 결승전인 광개토볼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달리 라이노스 팀의 합류로 전국에서 기존의 5개 팀이 아닌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또한 올해 제28회 대회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FULL-LEAGUE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결승전에는 8월 27일부터 진행된 FULL-LEAGUE 1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어 결승에 오른 대구의 강호 군위 피닉스와 부산의 강호 삼성 블루스톰이 진출하였다. 결승전이 치러진 군위종합운동장에는 각 팀 선수단, 관계자들과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의 미식축구인들이 함께 하였다.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시작된 스포츠이며 미국의 국기라 불리는 스포츠다. 미국의 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미국 4대 스포츠라 불릴 만큼 규모가 큰 리그이고 NFL의 결승전인 슈퍼볼은 월드컵 결승전 등과 맞먹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이다. 이처럼 미식축구는 미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고 사실상 불모지에 가깝다. 실제로 국내의 미식축구 프로리그는 존재하지 않고 사회인리그, 대학리그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현재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도시의 대학을 중심으로 1부리그 격인 타이거볼, 2부리그 격인 챌린지볼이라는 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사회인팀은 서울 골든이글스, 서울 바이킹스, 인천 라이노스, 대구 피닉스, 부산 삼성 블루스톰, 그리폰즈 까지 총 6개의 팀이 활동 중이다. 한편 1부리그 격인 제63회 전국대학 선수권대회 결승전(타이거볼)은 앞서 지난 2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서울대 미식축구부가 5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신경창 사회인연맹회장은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개회식에서 “사실상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 미식축구는 흔히 말하는 인기 스포츠 종목인 축구, 야구 등에 비해 국민들의 관심도도 낮고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어느 스포츠보다 역사와 전통이 깊고 꾸준하게 성장 중인 스포츠다.”라며, “그 성장의 중심에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있으며, 앞으로도 군위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식축구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위종합운동장은 수려한 경관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식축구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라며 이러한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음에 감사와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회식에서 “제28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가 지난해 군위종합운동장이 준공된 이래 2년 연속 군위에서 열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젊음의 열기 가득한 이곳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멋진 결승전을 치를 수 있도록 양팀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미식축구 관계자 및 동호인분들과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군위군 방문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의 힘찬 시축으로 시작한 결승전 경기는 18:0으로 군위 피닉스가 우승, 삼성 블루스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이민우선수(군위 피닉스), 우수 지도자상은 배재우 감독(군위 피닉스), 우수 공격상은 정영훈선수(군위 피닉스), 우수 수비상은 추기수선수(삼성 블루스톰)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 우승을 차지한 군위 피닉스는 2005년에 창단된 팀으로 현재 배재우 감독의 지도 하에 54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010년, 2016년에는 광개토볼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역사와 전통이 깊은 팀입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대구 피닉스에서 군위 피닉스로 팀 이름을 변경하여 새로운 이름 아래 활발히 활동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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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군위 연말감사 특별 이벤트 실시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지난 8일 연말감사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감사 특별할인 이벤트는 11일부터 20까지 10일간 모든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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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3년 공통소요물품 통합구매로 예산 56억 원 절감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통합 구매하여 예산 56억 원을 절감했다고 30일(목) 밝혔다. 통합 구매는 대구시교육청에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한 후 통합 발주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2023년도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크롬북, ▲노트북 충전함, ▲전자복사기 등 7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합 구매를 추진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입찰 방식으로 통합 구매하여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 대비 평균 48%의 할인율로 47억 원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절감은 물론 계약과정의 투명성 제고,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2012년부터 통합구매를 추진하였으며, 2012년 컴퓨터를 시작으로 TV, 사물함, 급식기구, 공기청정기 등 품목을 확대하여, 최근 4년간(2020~2023) 예산 절감액은 36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계약 관련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학교(기관)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통합 계약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에서 일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학교로 예산을 교부하지 않고 교육청 사업예산으로 편성해 추진하는 등 단위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계약업무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이와 함께 학교업무 경감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통소요물품 통합계약의 규모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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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성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실시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11월 27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2주간 군위 관내 초·중·고 특수(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성교육·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하! 성(性)장으로의 수다 놀이터’를 주제로 (사)행복사회복지회 부설 행복상담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성교육·성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장애를 이해하고 성인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특수·통합학급 학생들의 발달단계별 성 궁금증 및 성고민을 공유하고, ▲소중한 몸, ▲사춘기 성장 비밀, ▲성폭력 예방 교육, ▲장애공감 성인권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석한 특수 교사는 “전문 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 성교육 및 장애 성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고, 교사에게는 교육 코칭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합 어울림 성교육을 통해 장애 이해 및 성인권 존중의 마음을 신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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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흥초병설유치원 및 1, 2학년 쿠킹클래스 체험으로 이음교육 실시대구의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병순)은 11월 28일(화) 유치원 유아 및 초등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STORY가 있는 “열두 띠 동물 초콜릿”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한 사랑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창의융합교육 독후활동 쿠킹클래스를 실시하였다. 동화 ‘열두 띠 동물 이야기’를 듣고 자기 띠와 가족의 띠에 대해 알아본 뒤 초콜릿을 어떻게 만드는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배우고 직접 체험 해보며 초콜릿 가루가 아이들의 손을 거쳐 달콤한 동물 초콜릿이 되는 과정을 알아가며 매우 즐거워하였다. 유치원 김OO 유아는 “초콜릿 만들기를 처음 해 보는데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라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재료들을 넣고 동물 캐릭터에 꾸며가며 만들었는데, 서로 협동하고 도와주는 모습, 완성된 동물 초콜릿을 보고 기뻐하는 유아와 1, 2학년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제가 만든 동물 초콜릿을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어요.” “가루가 달콤한 동물 초콜릿으로 변했어요”라며 마냥 신기해하였다. 윤병순 원장은 “쿠킹클래스 체험을 통해 유아와 저학년 학생들의 사랑과 행복감이 증진되고 즐거운 유치원,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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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최군위의 출향작가로 구성된 미공회(회장 심상훈)가 군위문화원의 초대로 지난 20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출향작가 미공회전을 개최하였다. 출향작가 미공회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위군 지역의 작가와 출향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 활동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화, 서예,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이 12월 1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처럼 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회가 모두가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 속에서 예술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공회 심상훈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군위 출향작가의 애향심을 되돌아보는 교류의 장이며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군위의 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출향작가 미공회전을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활성화 되고 우리 군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군위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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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1월 기획공연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월 28일(화) 오후 7시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 공연이 열린다. 공연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는 ’악단광칠‘만이 가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어 유쾌한 사운드와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이 더해진 ’진조크루‘만의 세계적인 퍼포먼스로 경이롭게 역동적인 그들의 몸짓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태어나 광칠인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했다. 지금의 북한 지역인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도 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WOMEX19,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New York Times, NPR Music를 비롯하여 전세계 월드뮤직 관계자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국가불문 장르불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강력한 밴드이다. 오를 ’진‘, 불사를 ’조‘를 뜻하여 ’불살라 오르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고있는 ’진조크루‘는 2001년 창단하여 독창적인 움직임, 새로운 콘텐츠를 추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비보잉 팀이다. 2012년에는 세계 5대 메이저 댄스대회를 모두 석권하여 전세계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댄스팀이다. 김진열 군수는 “현대적 감성의 전통 국악과 역동적인 비보잉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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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자랑’ 학예발표회 개최대구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 전교생(28명)은 11월 15일 수요일 ‘효령어린이 꿈자랑 끼지랑’학예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예회에는 먼저 학교 특색 교육인 ‘시 창작 활동’에서 지은 자작시와, 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였다. 또한 방과후학교에서 학년 초부터 ‘나도 작가’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개인 도서와 다양한 미술 작품들에 이어 학부모회에서 만든 시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어진 학예회에서는 학교 교육활동, 방과후과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연습 등으로 프로그램이진행이 되었으며, 유치원의 악기 연주로 시작하여 독창, 댄스, 음악 줄넘기, 관현악 합주 등 다채롭게 진행이 되었다. 특히 접하기 힘든 크로마 하프 연주,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저학년의 리듬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관악합주의 ‘Blue Marth and Boogie“연주로 학예회의 품격을 높였다.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을 하지 못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던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종호 교장은“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노력한 성과를 보여드리는 동시에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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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행정협의회 개최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11월 15일(수) 군위군청과 함께 군위교육발전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2023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군위교육지원청과 군위군청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의원, 군위군 의원,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 12명이 참석해 군위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군위군에 ▲학교운동부 운영비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학생 무료 관람 등 4개 안건에 대해 협조 요청했으며, 군위군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아이사랑 키움터’설치 및 운영 추진 계획 안내, ▲군위 세대 희망 허브센터 건립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군위 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군위군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