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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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 대교구, 태풍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의연물품 기탁천주교 대구 대교구(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는 교구대 가톨릭 신자들이 태풍‘카눈’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13일(수) 군위군에 가전제품(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천주교 대구 대교구는 1784년 한국천주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탁물품(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선풍기)은 침수피해로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수재민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어려운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천주교 대구 대교구 모든 신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물품은 수재민들께 잘 전달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이정욱 안드레아 신부는“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신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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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3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하여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을 지정하고 업무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도서관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치매극복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치매신간 도서와 치매안심센터 간행물 등을 비치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매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동참하게 된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치매는 우리가 모두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인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며,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이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올바른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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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 공공형 어린이 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에 공공형 어린이종합 지원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에서는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공공형 어린이 종합지원센터인 가칭‘군위군 아이사랑 키움터 조성’사업예산으로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 또는 교육청 소유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학교외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과 주민 공동의 편익시설로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나 학교에서는 당해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군위군을 포함한 전국 39개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군위군에서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전인 지난 5월부터 내부계획 수립, 관계 기관 협의 등을 통해 발빠르게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해왔으며, 7월 편입이 되자마자 대구시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삼자가 손을 잡고 노력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칭 ‘군위군 아이사랑 키움터’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000㎡)로 지어질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28억원이 소요된다. 지하 1층과 지상1층에는 어린이 책놀이터, 아동발달 놀이체험형 키즈카페, 어린이 체험시설 등 공공형 놀이시설을 배치하고, 지상2층과 지상3층에는 돌봄교실 및 부모상담센터 등을 운영하여 기존 학교돌봄, 지자체 돌봄사업 등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공공형 어린이 종합지원센터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돌봄과 교육은 아이사랑 키움터에서, 중등, 고등 교육지원은 군위인재양성원에서 살뜰히 보살펴 공백없는 군위식 키움교육체계를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아이사랑키움터가 군위식 키움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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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산회 하반기 정례회의 개최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 김진열 군위군수)가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대구 북구를 연결하는 급행버스 운영사항에 대해서 만족감과 동시에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태풍「카눈」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되돌아보고 향후 재난에 대처할 민·관의 역할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최대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공항 국토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가 오고 갔다. 이 밖에도 군민체육대회 행사, 군위항공고등학교 유치, 지방도, 군위농공단지 발전방안 등 다양한 현안사항이 논의 되었다. 이어 회계 결산 및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가로 이번 태풍「카눈」 수해 성금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김진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군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들을 지역 사회의 리더이신 청산회원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올해 고온다습한 기후와 태풍, 냉해, 병해 등으로 인하여 농민들이 많이 고통받고 있으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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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3호 현판식(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12일(화) 오전 10시 삼국유사면 괴산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3호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마을벽화그리기, 문패 부착, 1가구 1화분 만들기, 식수 및 차 봉사, 핸드드립커피, 교통정리, 시력검사 및 돋보기 맞춤, 손 뜸, 혈압, 당뇨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삼국유사면 괴산리 마을부녀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마을 주민 및 손님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을 하는 등 삼국유사면 괴산리 이장(김수섭)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손님맞이에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고 도움을 주었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났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사업에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 마을이 선정·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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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판철, 박종윤)는 12일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과 시원한 여름나기 배분사업의 5가지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작년에 실시된 ‘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맞춤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상자 선정 및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 외에도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 ‘생신 축하합니다 사업’등 자체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판철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 및 후원하는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민관협력 발굴체계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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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건설, 교육발전기금 오백만원 기탁㈜금산건설(대표자 김 수)은 12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산건설은 지역기반의 전문건설업체로 토목공사를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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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9월 정기분 재산세 35,259건 29억2천1백만원 부과군위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5,259건 29억2천1백만원을 부과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2.2% 하락한 금액으로 공시지가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것으로 토지는 인별로 합산되어 부과되고 주택은 연세액 20만원 이상인 납세자에 대해 1/2금액이 고지되며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로 10월 4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방문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또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과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인(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고지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납기일 잔고를 꼭 확인하여 잔고 부족으로 인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일반 납부의 경우 10월 4일까지 직접 납부하여야 하며, 미납일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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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형 마을만들기’선진지견학으로 주민 경쟁력 쑥쑥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3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73개 씨앗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선진지견학을 실시하였다. 군위군은 지난 8월 28일, 29일 양일과 이달 12일 총 3일에 걸쳐 밀양 죽월마을, 보은 구병마을, 증평 죽리마을, 거창 갈지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견학대상지는 마을별 특색에 맞추어 자원 및 환경이 유사하며, 마을만들기 사업, 경관개선 사업,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한 마을로써 주민공동체 활동이 뛰어난 마을을 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주민들은 각 마을 위원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마을 특성을 살린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타 지역의 자원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마을 자원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위군 지역자원 활용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7월 성과공유회 이후 주민들의 뜨거운 열의를 이어감과 동시에 다음단계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노하우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였으며, 11월 중 다음 단계사업인 새싹마을을 선정하고 동시에 군위형 행복마을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마을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내고,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다음 단계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데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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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47회 군민체육대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0월 13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종합운동장 일원에서‘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10월 12일에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치러진다. 전야제에는 김희재, 김태연, 설하윤, 허찬미, 이마음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먼저 펼쳐지고 이어서 매년 선보인 불꽃놀이와 달리 올해는 드론쇼를 새롭게 연출하여 군민들의 만족도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13일 대회 당일에는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여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어프로치 경기, 바둑, 고리걸기, 한궁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대회 개회식은 13일 오전 10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군민상 시상,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선수단 퇴장 등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는 취타대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군민이 화합하는 가운데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뒤 13일 오후 1시 30분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열린다. 폐회식이 끝난 후 14시부터 열리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MC딩동의 사회에 맞춰 올해는 설운도, 지원이, 조은성, 장필 등 인기·지역가수의 공연에 군민노래자랑까지 더해져 군민들의 흥을 돋우고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체육으로 하나 되는 군위’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군민이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