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군위군새마을회 문고군위군지부는 19일 군위군노인복지관 및 군위초등학교와 함께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책 읽는 즐거움, 행복한 문화 공동체운동’을 실현하고, 책을 서로 바꿔 읽는 독서문화를 조성하여 독서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군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각 가정에서 읽고 묵혀뒀던 헌 책 3권을 가져오면 보존상태 등에 따라 2권 이내의 원하는 책으로 맞교환해주고 양서 선택법과 올바른 독서 방법을 지도하였으며, 자라나는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사전에 신청받은 160여권의 책을 각 가정의 헌 책과 교환해서 책 읽기, 책 읽고 독후감 쓰기 등 범도민 독서생활화를 지도하는 등 자원절약과 독서 나눔 문화를 공유하였다. 김영대 새마을문고군위군지부장은 “군위군민 모두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어 수확의 기쁨처럼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군위군 새마을부녀회, 친환경 치약 만들기 행사 개최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20일 군위군 새마을회관에서 대구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군위군 읍·면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치약 만들기 행사 개최 및 나눔 봉사를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치약을 직접 만들어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금조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며 외로움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새마을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이동버스 거리상담 ‘오늘은 이동상담 DAY’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군위인재양성원 주차장에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이동상담DAY’거리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아웃리치’형태의 사업이며,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뜻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편입을 계기로 ‘대구광역시 이동청소년 쉼터 다온’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이동상담버스 운영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의 문턱을 낮추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와 "알뜰도서문고 장터"개최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9일(목)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회장 김영대)와 함께 ‘2023 알뜰도서문고 장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로 범 군민 독서생활화 도모와 중고서적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기풍의 적극 기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읽고 난 헌책을 신간도서로 교환해 줌으로써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책 읽는 즐거움, 나눔과 어울림, 행복한 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한 책 바르게 읽기 캠페인 진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서 선택법 및 올바른 독서 방법을 지도했다. 박용민 관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교환된 책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복지관 차원에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따른 ‘군위군 우보면 사회단체 연합’입장문우리 우보면 사회단체 대표 일동은 대구 군부대 이전을 군위군 우보면으로 유치함을 적극 환영한다. 지난 3월 24일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하여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은 국방부, 대구시, 군위군에 우보면이 군부대 이전에 최적지임을 주지하여, 군위군 우보지역을 군부대 이전지로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촉구문을 전달하였다. 우리 우보면 지역은 이미 제11전투비행장 이전을 위한 작전성 검토가 완료된 지역이며,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대규모 산업단지, 공항신도시 조성, 서대구역에서 공항으로 직통하는 신공항 철도, 조야~동명 고속도로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수성구에서 군위군까지 20분 시대가 열린다. 군인들은 대구시 생활권과 도심수준의 정주여건과 교육ㆍ문화 혜택을 누릴 것이다. 우리 지역은 소음이 심한 공항유치 과정에서도 76%의 찬성으로 절대적인 군민의 지지가 있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대구경북 상생이라는 명분 하에 공항유치에 실패를 겪었고, 군위군민들의 좌절은 결코 작지 않았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를 우리 우보면으로 결정한다면, 공항의 꿈이 억울하게 좌절된 군위군민에 대한 배려가 될 것이다. 또한 이는 군위군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우리 우보면민들은 군부대 이전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빠르게 군부대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작전성이 입증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효과적인 국방력을 구축하고,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상호협력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도 대구시민의 일원이 되었다. 우리 우보면은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갈 것이다.
-
대구시 軍부대는 軍위군으로 급물살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군부대는 군위로 이전토록 하겠다.”고 표명했다. 또한 군부대는 물론 민군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국군종합병원, 문화․체육시설도 건립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군위군의 이전후보지인 ‘우보면 사회단체연합’(대표 임길야 노인회장)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대구도심 군부대 이전을 군위군 우보면으로 유치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보면은 군부대 이전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빠르게 군부대가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부대 유치단체가 아닌 이전지역 주민이 직접 군부대 유치에 나서 입장문을 발표한 것은 군위군이 유일하다. 군위군은 우보면이 군공항 이전시에 소음발생에도 불구하고 주민 대다수가 찬성(76%)을 표명한 지역이라며 높은 주민수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워왔다. 지난 3월,‘우보면 사회단체연합’에서는 군부대 유치 궐기대회를 열고 시가행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입장문 발표를 통해 우보면은 다시 한 번 군부대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유치의지를 보여주었다. 우보면 사회단체연합 대표 임길야 노인회장은 “우리 이웃으로 지낼 군부대를 적극 환영하며 우리 주민들은 준비가 되어있다”며 “우보면 주민들은 군부대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
군위군 주민복지실 & 순천시 낙안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군위군 주민복지실(실장 구혜영)과 순천시 낙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종석)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9일(목) 순천시 낙안면에서 각각 70만원씩 기부하며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두 지역간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농촌지역·인구감소·지역민의 고령화 등 공통점이 많아 이번 기부식을 계기로 교류가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양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
군위군,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0월 20일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군위서부LH천년나무아파트 내 2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소형 폐가전 수거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지난 8월 한국환경공단,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범적으로 군위서부LH천년나무아파트에 2개소를 설치·운영한 후 설치 희망 읍면에 수거함 설치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여 배출하거나 5개 미만의 경우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하였으나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설치로 군민들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수거함에 투입 가능한 품목으로는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음식물 처리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가습기 등 높이 1m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며, 폐가전제품이 수거함에 일정량 쌓이면 이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를 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중소형 폐가전 전용수거함 설치로 군민들께서 수수료 부담없이 보다 더 편리하게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버려진 폐전자제품이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대추선별기 시연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9일 군위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대추선별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박수현 군의회의장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군위군은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 대추선별기의 보급으로 대추를 신속하게 선별되어 대추의 공급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대추선별기는 채방식 선별기로 하루에 8시간 기준으로 10톤까지 선별되며, 4등급 5단으로 배출되고 15kg 박스 전자동 포장되는 최첨단 선별시스템이다. 김진열 군수는 “대추선별기 도입으로 선별 작업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산물산지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담] 군민체육대회서 군위군청 직원 3명, 쓰러진 군민 응급구조해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지난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제47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쓰러진 군민을 군청직원 3명이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아찔한 인명사고의 위험을 막아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 당일 군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화합 축제가 진행되는 중에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에 거주하는 장진옥(55세)씨가 화장실 이용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은 화장실 문을 부수고 장씨의 상태를 확인, 곧바로 119에 신고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피해를 막았다. 해당 군민은 군위군 보건소 의료지원팀의 응급조치를 받고 119 구급대 와 함께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신속하게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19일 장진옥씨는 사공명상 소보면장, 권오규 소보부면장과 함께 우보 면사무소를 방문해 황현호 우보면장과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에게 “이 날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없었더라면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는 힘들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공무원들의 의로운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정의 선물과 함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직원들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당황스러웠지만 공무원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움직였다. 주민분께서 잘 회복해 일상에 복귀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