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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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축사 화재예방대책 추진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축사 화재로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18년~23년) 발생한 관내 축사 화재는 총 58건으로 부상 2명의 인명피해와 약 4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과 부주의로 인해 다수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돈사 28%, 우사 21%, 계사 15%, 기타 관련시설 36% 순으로 나타났다. 축사 화재로 인해 관내 축사시설의 재산피해가 막대함에 따라 의성소방서는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유관기관 안전대책회의 ▲축산업 종사자 화재예방교육 ▲유관기간 합동점검 및 화재안전조사 ▲신속대응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축사시설은 무엇보다 관계인의 안전관리와 화재발생시 초기진화가 중요하다”며 “기초소방시설을 구비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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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문화유적 답사 다녀와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지난 25일 박승근 원장을 비롯한 군위문화원 회원이 충남 공주 마곡사,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등지를 돌아보며 귀중한 문화유산과 계절의 정취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 공주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공산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의 문화원 회원들은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라며 오랜 역사의 향취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군위문화원은 매년 전 회원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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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출범, 지역주도 균형발전 본격 추진“지방시대, 지역이 주도한다” 지역이 중심이 돼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26일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발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맞춰 지난 10월 20일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대구시의회를 통과하고 공포되면서 구성됐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손발을 맞춰 수도권 집중현상에 대응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지역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가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선포하면서 무엇보다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한 만큼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5년 단위 지방시대 계획과 초광역발전계획,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핵심인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의 신청과 지정 등 대구시 주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에 관한 정책에 대해 총괄 심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도 긴밀히 소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을 위원장으로 정치, 경제, 법조, 의료, 청년, 대학,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분권·균형발전 전문가 19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올해 10월 26일부터 2025년 10월 25일까지 2년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1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구시도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고 핵심 특구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대구 시대를 여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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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환 前)법원행정처장 군위군 고향사랑기부 동참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전 대법관 출신인 박일환 변호사가 500만원을 쾌척하며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박일환 변호사는 의흥면 출신으로 법원행정처장으로 근무하다 현 법무법인 바른의 고문 변호사이며 14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크리에이터로도 유명하다 현재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7명으로 목표액 1억원을 넘어서며 출향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듯 답례품 확대와 기금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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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 평화봉사단원 40여년 만에 군위군 보건소 다시 찾아지난 25일, 과거 군위군 보건소에서 미(美)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단원이 40여 년 만에 다시 군위군을 찾았다. 미(美) 평화봉사단은 1961년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해 창설된 봉사 단체로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000여 명이 한국으로 파견됐다. 당시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rops)의 일원이었던 스트레인지 파울라 조(Strange Paula Jo / 여, 65세)는 1980년부터 1981년까지 군위군 보건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군에서 추진하던 결핵 퇴치 운동 및 가족계획 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계몽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방한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2008년부터 시행해 온 '美 평화봉사단 재방한 초청사업'으로 군위군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딸과 직접 군을 방문했다. 스트레인지는 "다시 방문한 한국, 특히 내가 근무했던 군위지역에 대규모 국제공항이 들어온다니 뿌듯하고 이렇게 한국 전통음식을 대접해주고 환영해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주 보건행정과장은 "과거에 근무했던 군위를 다시 찾아오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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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황금배 50여 톤 미국 수출길 올라군위 황금배가 25일 2023년 마지막 4차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위군 산성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황금배는 올해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하여 수출물량이 지난해 230톤에서 올해 50여톤으로 예년 물량의 1/4수준이지만, 어려운 재배 상황에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1999년부터 올해 25째로 수출 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군위 황금배 수출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지역 농산물 수출이 활성화 되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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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근로자에 대해 실시하는 안전 의무교육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김태현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작업장 안전교육 및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현장 사례를 반영한 자료를 활용해 산업재해 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1월 17일까지 읍‧면 및 관광자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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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유아 대상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열)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래놀이 상담은 내담자가 규격화된 상자에 모래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유롭게 내면을 표현하도록 하는 비언어적 치료 방식이다. 언어 상담이 어려운 유아들이 안전한 모래상자에 풍부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한다. 이번 모래놀이 상담은 연령별로 2~3명이 함께하는 집단상담으로 5~7세 유아 26명이 참여하여 주1회, 모두 8회로 진행되고, 상담 시작과 마무리 시점에 2회에 걸쳐 부모상담을 실시해 부모가 자녀를 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모래놀이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유아들 가운데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모래놀이 상담을 위해 알아봤는데 대구까지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포기했었다”며 “멀리 가지 않고 모래놀이 상담을 받을 기회가 생겨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됐고 아이와 함께 상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유아들의 정서 및 심리적 안정은 건강한 성장의 기초이다. 모래놀이 집단상담을 통해 유아들이 튼튼한 자아를 키우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영유아 대상 지원사업으로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추후 영유아 대상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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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서비스 민원만족도 조사 실시군위군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행정서비스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군위군 행정서비스 제공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 및 직원들의 친절도 현황을 파악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사항목은 친절도, 신속성, 간편성, 전문성, 민원실 환경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위군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누구든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또한 민원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요원의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군위군 소속 직원들의 친절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코칭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우수부서 및 직원들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전화친절도의 종합결과는 90.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제해결 노력(99.2점), 수신의 신속성(98.5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민원인 방문친절도의 경우에도 84.8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상담기법 및 태도(99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니터링 결과 및 민원만족도 조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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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군위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원별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서대식 부의장의 “지역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홍보 방법의 다양화 방안” △홍복순 의원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증가에 따른 대책방안” △장철식 의원의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활성화 방안” △김영숙 의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감액 대처방안” 등이 있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 등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본회의에 앞서 장철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하여 집중호우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남천상류지역 댐 건설을 건의했다. “갑작스러운 호우시 수위 조절을 하여 한꺼번에 많은 물이 남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조절함으로써 제방 붕괴도 막고 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는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수현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를 당부하였다. 덧붙여 “올해 세수 공백의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재원과 용도에 부합하는 재정안정화기금을 적절히 운영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