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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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국화연구회, 국화분재 전시회 성황리에 개최군위군국화연구회는 이달 15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 갤러리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위군 국화연구회는 지난 2010년 창단된 동호회로, 10여 명의 군위군 주민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예술로, 토닥토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목부작, 석부작 기법을 활용한 송정옥의 병수리의 아침, 홍종림의 비상 등 국화 분재 50여 작품을 전시한다.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군위군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전시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들의 열정이 산뜻한 국화꽃 향기처럼 널리 퍼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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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관내 민관단체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군위군 환경단체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회장 이동화)와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지회(회장 정찬용), 자연사랑연합회 군위군지회(회장 김민정)가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동산계곡 주변으로 유입된 부유물과 수해 쓰레기 및 휴가철 이후 잔여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군 환경협회 50여명은 지난 28일 부계면 동산계곡을 따라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와 휴가철 이후 잔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생태 환경 보전과 청정 군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2050탄소중립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및 행랑객, 상인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군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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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인협회 가을 문학기행 성료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는 지난달 10월 31일 가을 문학기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을 풍경이 손꼽히는 일연공원, 고로댐, 인각사를 비롯한 사유원을 찾아 세미나를 겸한 문학기행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서성호 고문을 비롯한 군위문인협회 회원 20여명이 참여 했으며 회원들의 감성과 사유가 담긴 책 선물과 시집 배부 등 다채로운 문학기행 행사였다. 특히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가진 인각사에서 손은경 국장의 세심한 삼국유사해설과 안내가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행사를 진행한 이전호 군위문인협회 회장은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회원 분들과 함께 군위의 대표적인 장소를 찾아 직접 해설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문학기행을 하면서 대구편입 후 더욱 발전하는 군위의 미래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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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워크숍 추진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관리자들의 청렴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통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공연으로 관람하는 청렴스토리 콘서트, 유교문화박물관 및 도산서원 견학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강의를 벗어나 콘서트에 참여하고 현장견학을 하는 등 능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공항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하고 아름다운 군위를 위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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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최순이)는 지난 1일 수니딸기체험장에서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가구 등 15가구에 배달했다.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월 2회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반찬나눔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순이 팀장과 회원들은 “우리 여성자원봉사대가 오랫동안 반찬봉사를 할 수 있었던 건 민속LPC(대표 권혁수)에서 고기 후원, 민베이커리(대표 박이한)에서 빵 후원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해 주고 관심과 협조를 해 주셔서 꾸준히 봉사할 수 있었고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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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군위군은 지난달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0주간 고혈압, 당뇨병 환자 각각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은 당뇨병 프로그램을, 목요일은 고혈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형식이 아닌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발표 및 토론의 형태로 진행되며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통해 가정에서도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 해볼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주입식 교육보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얻어가는 정보라서 더 와닿는 느낌이고 우리 스스로 토론을 이끌어가니까 훨씬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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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군위군은 11월 2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2023년산 건조벼 매입규모는 2,034톤(2,542포/40kg)으로 11월 29일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로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포대/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 군위군은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전량 톤백벼 매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일품, 해담)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비축미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농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도 원할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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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로타리 부인회 농촌일손돕기 실시지난 28일 군위군로타리 부인회 회원 10여 명이 소보면 봉황리 샤인머스켓 농장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40상자 40만 원 상당 구입했다. 사공명상 면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샤인머스켓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위군로타리 부인회원들께서 직접 수확 구매 하여 준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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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관이 함께한 이웃사랑 청소봉사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31일 “새마을후원회, 군위지역자활센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위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중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와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참여했다. 청소봉사 대상가구는 집안에 물건이 가득 있어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상태로 그동안 집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바깥에서 떠돌아 다니며 생활하고 있었고, 집안 여기 저기에 쓰레기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안에 있던 물건들을 대부분 버렸고 꼭 필요한 물건만 두었으며 처음엔 볼 수 없었던 집안을 대청소 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대상자에게 앞으로 절대 물건을 모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방진복을 입고 마스크까지 쓰다 보니 많은 땀을 흘려 청소가 힘들었는데 청소가 끝난 후 달라진 모습을 보며, 앞으로 발 뻗고 집에서 주무실 대상자를 생각하니 오늘 청소봉사가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순간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이 없는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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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집중호우·태풍피해 농가 대상 가을철 농촌일손돕기군위군은 고령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 피해 농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올해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가 크기 때문에 모든 공무원이 합심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행사성 위주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0~20명의 소단위 팀을 구성하여 효율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회용 군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재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31일부터 부계면에서 시작된 사과 수확을 시작으로 각 부서 및 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