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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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 전개경상북도는 14일 안동 월령교 일대에서 「클린&안심 경북」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클린&안심 경북」캠페인으로 클린경북 실천의 일환으로 “나들이 경북밥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나들이 경북밥상”은 나눠먹고 들(덜)어먹고 이야기가 있는 경북밥상을 줄인 말로 코로나19로 일상에서 공공위생 및 개인 청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안심접시(개인 앞접시) 제공, 음식점 종사자 복장개선, 대표 관광지가 표기된 테이블 세팅지 활용 등 클린&안심 음식점 환경 개선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안동물문화관 광장에서 안동시장, 도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캠페인 참석자들과 함께 [이제다시 경북여행!], [고맙습니다. 경북으로 모시겠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경북] 등의 팻말을 들고 클린&안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동물문화관 광장을 시작으로 월령교 인근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월령교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손소독제, 마스크를 나눠주며 안심하고 경북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음식점 종사자 개선복장(티셔츠, 앞치마, 위생모)을 착용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과 안심접시(개인 앞접시) 시연 행사를 펼쳐, 청정․안전․힐링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청결한 경북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개선에 경상북도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매주 실시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조기 정착으로 관광 경북의 명성을 되찾고 나들이 경북 밥상, 입식테이블, 개방형주방, 화장실개선사업 등 관광수용태세 사업을 통해 앞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안심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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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에너지 바우처 신청 · 접수군위군은 오는 5월 27일(수)부터 1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9년도에 지원받은 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저소득 가구의 동절기 에너지비용만 지원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여름 바우처도 신설하여 여름과 겨울 바우처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요금에서 차감이 되고, 겨울 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등유, LPG, 연탄 구매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5. 12. 31.이전 출생자), 영유아(2014. 1. 1.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1인 가구/2인 가구/3인 이상 가구 각각 여름 바우처 7,000원/10,000원/15,000원, 겨울 바우처 88,000원/124,000원/152,000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뿐만 아니라 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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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군위군은 14일 관내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규정과 역할, 개인정보보호, 성범죄예방,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최근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유츨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 및 성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가치와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고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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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용 체크카드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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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체계 ‘돌입'경상북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월 14일 유관기관과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3월부터 도 및 시‧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나 코로나 19로 현장점검 등 미비한 점이 있어 경북도에서는 합동점검반을 재구성하여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우려취약지역 223개소, 침수우려취약도로 22개소, 둔치주차장 34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3,868개소, 배수펌프장 108개소, 재해예방사업장 179개소, 재해복구사업장 2,067개소, 폭염 그늘막 590개소, 무더위쉼터 5,00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설정비 및 보강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명피해우려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리담당자를 복수로 지정하여 수시 예찰활동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특별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으며, 신속한 예․경보발령을 위해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올 여름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등 165,700여명을 함께 관리할 재난도우미 24,300여명을 확보하고, 무더위 쉼터를 5,000여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5월중에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에 대비하여 시군과 함께 재난복구 시스템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를 파악해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훈련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동댐 비상대처 도상훈련도 6월중에 실시하기로 했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댐 범람․붕괴 등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댐 하류지역 주민의 신속․원활한 대피를 위해 안동댐 주민대피계획 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로 비상 시 대응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여름철 풍수해, 폭염대비 재해 취약지역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보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는 한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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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양파수확 기계화 시연 농촌일손돕기 추진군위군은 (군수 김영만)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수확 기계화 시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만성적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여 자원봉사 차원의 일손돕기는 한계가 있어 군위군 임대 사업소는 양파 기계화 수확 시연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밭작물 기계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양파 수확 기계화 신청은 5월 26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고 기계화 작업조건을 갖춘 농가 중에서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기계화 수확 일손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일손부족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유일한 대안책은 밭작물 기계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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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코로나 19 극복 "농촌일손돕기 활동 실시”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홍승모)는 5월 13일 의성군 구천면 모흥리에 소재한 농가의 과수원에서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사과적과)를 실시하였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유입 감소등으로 인하여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해 사과적과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국민행동지침등을 준수하여, 일손돕기를 지원하였다. 농가주는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줘 수월하게 사과적과를 해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홍승모 지사장은 “일손부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후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공사의 근간인 농어촌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농어업인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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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전국 2위경북소방본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도 단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화재예방 특수시책 등 5대 추진 전략과 11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소방관서에 대하여 정량 및 정성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순위를 정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약 10% 감소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상인회와 함께 화재예방 맞춤형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내 지구별 위치(숫자)표시판을 재정비해 누구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가 가능토록 했으며, 화재를 예방한 상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 하는 등 소통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화재위험이 많은 사업장은 사업주와 함께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면 즉시 조치하고, 소방관련 애로사항을 소방본부장 등 간부가 직접 경청하고 대응책을 제시해 믿음과 신뢰의 소방상을 정립하는 등 사업주 중심의 자체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실버타운과 신림휴양시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 재난약자시설을 정문호 소방청장이 도소방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소방행정을 펼쳐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성주소방서의‘수상한 릴레이 1인 시위 및 119안심골목 만들기’를 포함해 19개 소방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새로운 경북형 화재예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한, 전국 소방본부 최초 디지털 소통팀인 「119안방」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도민과 비대면 접촉을 강화하면서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 이벤트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잡기도 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도민과 경북소방공무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우리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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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 ... 농촌 일손부족 해소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요즘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한 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로 유‧무상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유상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에 맞춰 경상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군부대 등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내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경북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에 지정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돕기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농축산유통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내 영세 및 고령 농가와 과수작물의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과 같은 대규모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인력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루어진다. 일손돕기에 참여하기 전‧후 건강을 확인하고 일손돕기 현장이동 시 개별이동,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식사 및 휴식 중 사회적 거리 유지 등 관련 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시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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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경상북도는 13일(수)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남재원 NH농협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높은 주택가격으로 청년층의 결혼이 급감됨에 따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 및 출산율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기관 간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심사, 대구은행과 농협은 대출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자로 주거급여 등 타 급여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원 이내의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소득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본 지원기간은 2년으로 하되 자녀 1명당 2년까지 최대 4년 연장지원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건축물대장 상 주택으로 되어있어야 하며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신청자가 지원․확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군에서 확인 후 시장․군수 추천장을 발부하고, 발부된 추천장과 함께 금융기관(대구은행, 농협)에 대출신청 하면 된다. 경북도는 사업비 4,280백만원(도비 50%, 시군비 50%)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른 세부사항 협의, 대상자 지원․확인 시스템 구축 후 6월말 공고를 통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방이 살기 위해서 최우선적인 것은 청년들이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오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