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군위군,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추진군위군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추진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1년간 월 20만원씩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2022~2023) 지원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되었지만,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추가되었다. 지원대상은 19~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또한 소득 및 재산기준은 △청년단독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재산 1억2200만원 이하이고 △부모포함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 4억7000만원 이하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 지원종료 후 재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추진단 일자리청년팀(054-380-644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 정기총회 개최지난 22일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제42회 정기총회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분회 임원을 비롯한 33개소 경로당 회장·총무와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보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호리 최영춘 노인회장, 대명건설 김석준 대표, 삼화건설 이동화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신임 경로당 회장과 신임 분회 임원진 소개, 2023년 노인회 분회 결산과 2024년 주요 활동 수립 및 당면현안 사항 논의, 경로당 운영 사업 안내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생활개선회에서 참석하신 노인회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과를 마련하여 노인회원분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술채 회장은 “소보면 노인조직 활성화를 위해 그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뛰어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보 노인회와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군위군, 2024년도 농업인대학 운영군위군은 골든볼 재배 예정 농가와 사과재배에 관심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업인대학 사과재배(골든볼)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총 17회 7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교육 및 병해충 예찰 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군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역 이동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지역 맞춤형 품종’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4년부터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생산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골든볼’사과는 8월 중순에 수확하며 저장성이 좋아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하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껍질에 색이 들도록 착색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최신 품종이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주목받는 군위지역 맞춤형 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을 특화시킨 과정을 개설해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전문역량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의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어 왔으며, 농업인의 경영 마인드 함양은 물론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적 지식을 넓히는 동시에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군위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접수군위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위군 농경지에서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5년 이내 시설설치비를 지원받은 농지이거나 지방세 등 체납자, 3년 이내 사업포기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시설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철선울타리는 농가당 최대 4,200천원, 전기목책기는 농가당 최대 2,800천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관내 거주하고 산림과 연접한 농가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평가점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수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천산업 조정임 대표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사회 환원지난 20일 조정임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섰다. 조정임 대표는 ㈜경천산업(경북 영천시)을 운영하며 수익에 대하여 사회환원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조정임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했다. 답례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받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업인이 기부로 사회환원에 동참해 주시니 감사드린다. 군위군도 기부자님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행복한 군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대설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경상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0일 13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계를 시작으로 21일 13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까지 경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되어 있으며 특히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는 비상1단계 근무에 따라 대설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협업부서 및 시·군에 소관시설물에 대하여 피해가 없도록 관리를 당부했다. PEB구조, 샌드위치 패널 건출물, 적설취약구조물(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과 같은 구조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신속히 진행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구조물 안전성 문제가 있는 PEB구조물은 특별점검반(3개반 6명)을 구성하여 관계부서·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주의사항 등을 아내해서 도민들이 대설로 인한 피해와 생활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또한,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부지역 주요고갯길 및 상습강설결빙구간에 대해 자동제설 장치 작동을 점검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를 하는 등 선제대응에 나섰다. 특히 이번 강설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릴 수 있어 도로 살얼음 구간이 많아 도민들의 각별한 교통안전 유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특보가 없더라도 강설이 예보된 지역은 도로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과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살포를 지속해서 실시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출근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사후 복구보다는 사전점검·보완을 통한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사·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
대구시, TK신공항 사업 지역 대표 건설사 원도급사로 CI 참여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화)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광역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되는데, CI는 건설투자자로 건설사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TK신공항 사업에 CI로 적극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대형건설사와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건설 자재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지역경제를 다시 한번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사업에 지역건설사는 대형건설사의 하도급사가 아니라, 원도급사로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지역건설사의 적극 참여로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상 초유의 초거대 토건사업에 지역 대표 건설 3사가 대기업과 동등한 자격으로 사업에 참여한다면 지역 건설업계의 능력과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군위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교육 실시군위군은 지난 20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됐지만 올해 1월 보탬e 시스템이 전면개통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에 군위군은 보조금 사업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진행해 시스템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내용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업무 전반으로, 자치단체 공무원 과정은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은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다양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이 제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예산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을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제19대 김화섭 회장 취임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16일 임원 및 내빈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19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3년 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온 18대 임순균 전임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농촌지도자 연합회기 이양, 임원 및 읍면회장단 소개, 19대 김화섭 신임회장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김화섭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회장은 "우리 농업이 기상이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3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오신 임순균 전임회장과 이임하는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화섭 회장 및 신임 임원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
청년농 농지 매입 지원, 선임대-후매도사업 신청자 모집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6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먼저 매입하고,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여 이후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 1984. 1. 1 ~ 2006.12.31. 출생자인 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 농업인 대상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에는 경지 정리된 논과 기반 정비가 완료된 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의성군 농지매입비축사업 매입 상한 단가인 논 37,000원/㎡, 밭 35,000원/㎡ 이하의 농지만 가능하다. 신청정보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이나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를 전화, 방문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