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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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후원회, 12일 어울림 청년연합회,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대상 가구는 홀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로, 집 안팎에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 찬 비위생적 환경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후원회, 어울림 청년연합회,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청소, 수도누수공사,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였다. 또한 마을에서는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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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성공리 개막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3월 12일(화)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통합지원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행사가 종료되는 13일(수)까지 박람회장에서는 ▲ 구매 상담 ▲수출 확대 ▲스타트업 투자유치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며,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통한 대구의 투자유치 성과를 강조하며,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여러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잘 사는 동반성장의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막식 이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장과 기관 합동 기업 애로 상담부스를 직접 찾아 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고 유망 중소기업들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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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효자노릇 톡톡군위군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미세먼지 저감을 높이고자 “영농파쇄단 캠페인 ”을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과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찾아가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5백만원으로 국비 40%, 군비 60%로 사업이 진행 되었으며 사업 기간은 1월~4월까지이다. 군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의 고령·취약층을 우선 지원한다. 영농상황을 고려해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회용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을 함께 시행해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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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군위군은 12일 공직자로서의 친절마인드를 확립하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필두로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난 6,7일 이틀간 본청 및 읍면 부서 중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현장코칭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상의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민원응대 상황을 점검하고 일대일 코칭과 피드백 교육 등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수준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하여 전화 및 방문응대 매뉴얼에 따른 대군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미흡한 점은 무엇인지 등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개선점을 파악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친절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므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직자로서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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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 선포경상북도는 2024년을‘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경상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 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변혁프로젝트는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를 강화,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이다. 그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 및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 확장을 요청해 왔다. 이에 경상북도는 기존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한 국가변혁프로젝트를 개발해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국은 스리랑카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스리랑카는 중앙부처 내 새마을운동 전담 기구를 설치했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대통령실 산하에 새마을위원회를 설치했다. 두 나라들은 국가 차원의 관심도 높아 향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존 해외새마을사업의 내용도 더 다양해졌다. 도는 그동안 식량 증산 등 1차 산업 인프라 구축 위주였던‘함께 잘 사는 새마을운동’을 K-문화 확산, ICT, 디지털화 교육시스템 구축 등 ‘함께 누리는 스마트 새마을운동’으로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등 네 개 국가 새마을 시범마을에는 스마트 새마을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새마을회관, 정보화 교실 운영, 한글·태권도 등 K-문화 전파 등 문화·디지털 새마을운동을 한다. 경상북도는 작년 새마을 세계화 사업 성과로 2023 국제 개발협력 유공 분야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 해외 협력 분야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에 주는 행정안전부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았다. ▣ 국내 새마을운동, 청년·MZ세대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 국내에서도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과 MZ 세대를 끌어낼 새로운 사업들을 펼친다. 우선,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새마을 연대를 10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 구성·운영하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확대한다. 청년들이 새마을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청년새마을 지도자’를 양성·선발, 해외 새마을운동 추진 지역에 파견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차세대 새마을 리더로 육성한다. 아울러 전국 청년들과 함께 새마을운동·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기념 장소를 탐방하는 ‘새마을운동 청년 현장 탐방’사업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해 개발한 경북 새마을 캐릭터인 ‘새벽이와 마을이’ 홍보를 확대하고 새마을 공개강좌를 개설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소개한다. 그 외에도 청년들이 공감하는 사회 이슈와 새마을운동을 접목한 특강 개최 및 토크 진행, 새마을 해외사무소 사업 영상 숏폼 제작, VR 사이버 투어 프로그램 구축·운영, 디지털 새마을운동 재난예방 홍보 등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개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정체성이자 K-브랜드 콘텐츠이므로, 더욱 강화해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를 실현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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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의성.군위지사 군위지부 개소식 개최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3월 7일 목요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군위지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군위지부는 23년 7월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를 전담할 조직으로서 24년 1월 설치되었으며, 사무실 설치, 통신을 비롯한 기반시설 공사 등 준비를 거쳐 지난 2월 29일부터 근무를 시작하였다. 개소식 행사에서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기념사에서 “군위지부는 군위군 관내 농지은행, 생산기반·지역개발, 유지관리를 모두 담당하는 작은 지사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의성군위지사 역사에 길이 남을 첫걸음을 오늘 시작했다”고 하였으며, 박찬호 군위지부장은 경과보고 말미에 “군위지부의 첫 지부장으로서 지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위지부 신설로, 복수 광역지자체(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협력 관계 구축 및 전문적 대응을 강화하고, 그동안 지사 사무실(의성군 안계면 소재)까지 방문해야 했던 군위군민들의 공사에 대한 접근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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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군위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제공 및 상담 등을 위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대구북부센터는 군위지역 소상공인들이 정책접근 어려움, 디지털 취약 등으로 지원사업을 모르거나 상담을 위한 센터 방문에 있어 거리적 불편함이 크다고 판단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매월 첫째 주 3, 8일 중 평일 1회 10:00~16:00까지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정책 상담 및 신청, 전기요금 특별지원 상담 및 신청,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상담 및 고충민원 접수 등 군위군 소상공인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에는 소상공인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자금지원사업,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일반용·산업용·주택용(비주거용)요금을 납부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년동안 최대 20만원이 지원되는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월별 환급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폐업(예정)자에 경영개선지원·원스톱폐업지원·재취업지원·재창업지원을 하는 희망리턴패키지 등이 있다. 박영남 대구북부센터장은 “대구편입으로 우리 센터 관할지가 된 군위군이 농촌지역으로서 제도 접근성 부족 등 소외되는 일이 그동안 많았으나, 이번 상담소 운영을 계기로 지원정책을 잘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가 빠른시일 내 회복되기 위해서 소상공인 관련 지원이 절실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자영업자들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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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국비지원사업 “2024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선정군위군은 국비지원사업으로 ‘2024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하여 의흥면 금양2리 마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현설적으로 어려운 농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하여 세대에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하여 총 7개 마을 439세대에 사업을 추진하였다. 김조훈 인허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의 가스 사용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이 줄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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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 운영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군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은 결혼 이민자 여성들의 한국 음식과 요리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하였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한식 조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8회에 걸쳐 4주간 운영되며 콩나물 솥밥, 목살고추장찌개, 닭갈비,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조리법을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서로 다른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환영했다. 결혼 이민자 여성에게 한식을 만들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덜 짜게 덜 달게 먹도록 저염·저당 이론수업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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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3월 7일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및『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 등 군위군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도 1분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사업 평가 및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의장인 대통령 담화에 대한 주제 영상 상영,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하여 자문위원과의 자유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강조한『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지원방안』에 대하여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우리 군위군협의회는 예전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던 바, 앞으로도 그동안 잘해온 사업은 유지하되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을 귀하게 초청하게 되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자유토론을 거치면서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사업도 구체화 되어 의미있는 회의였다”라며 앞으로 군위군협의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협의회라고 익히 알고 있는데, 자문위원님들의 노력과 열정들이 우리 군위에서 통일의 강렬한 에너지가 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조성과 군위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에 개최한 정기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하는 공식적인 법정 회의로 지역협의회별로 정책건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자리로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해 앞으로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등이 구체화 되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