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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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방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군위군은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외식 업소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주방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에 대한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 최대 90%(업소당 최대 135만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장이 군위군으로 등록된 영업자로 2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 자체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홈페이지 ‘주방환경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민원봉사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업소를 지원함에 따라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많은 영업주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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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 개최(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장근종) 지난 2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상호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3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및 2023 전반적인 사업계획 보고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관한 신청 및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 회원가입 방법과 자원봉사 실적 제출 및 센터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처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고, 할인가맹점 소개 및 할인가맹점 등록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를 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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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표시제, 똑똑하게 활용하기소비기한표시제는 올 초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1년간 계도기간이 부여됐기 때문에 당분간 소비기한 표시제품과 유통기한 표시제품이 혼재되어 유통·판매됩니다. 유통기한·소비기한 모두 날짜가 경과된 것은 가능한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냉장(0~10℃), 냉동(-18℃이하), 실온(1~35℃) 온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세요! 뭐가 다를까? 유통기한 &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식품의 판매가 허용되는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도입니다. ‘소비기한’은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알려주는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도죠. 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었는데요. 냉장 흰우유는 냉장보관기준 개선 등 충분한 준비 기간을 부여하고 2031년부터 시행됩니다. 당분간 둘 다 활용돼요 당분간 시중 유통점에서는 소비기한 표시제품과 유통기한 표시제품이 혼재되어 유통·판매됩니다. · 시행일 이전 제품의 판매는? 시행일 이전에 유통기한 표시제품은 해당 기간 만료까지 유통·판매됩니다. · 혼재되는 이유는? 영업자 업무 비용부담 완화와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없이 기존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23.1.1. ~ ’23.12.31.) 계도기간이 부여됐기 때문입니다. 같아도 헷갈리지 않아요 동일제품이라고 해도 크기·용량별 포장지의 소진 시기가 달라 어떤 것은 소비기한, 어떤 것은 유통기한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유통기한을 날짜 연장없이 그대로 소비기한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 산업체에서는 제도 초기 신중하게 연장 검토 및 설정실험을 수행하고 있고, 식약처에서 소비기한 설정시 활용가능한 참고값을 일부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기한이 지났다면 먹지마세요 유통기한·소비기한 모두 날짜가 경과된 것은 가능한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유통기한에 비해 소비기한은 안전구간이 짧게 설정되므로 소비자 안전을 위해 가능한 섭취 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앞으로 날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보관방법 지키고 안전도 지켜요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온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세요! · 냉장 0~10°C · 냉동 -18°C이하 · 실온 1~35°C 소비기한이 짧은 식품은 한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지 말고 적정량을 구매하여 신속히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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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수련원, 2022 전국 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 선정군위군 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35개 자연권 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하여 상위 20개 우수기관 및 포상금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개원 이후 첫 평가(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동찬 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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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운영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2023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협회 소속 엽사 3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사과, 대추나무 등 각종 농작물 피해와 분묘를 훼손시키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피해주민, 마을이장 등이 읍·면사무소에 구제를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과 가까운 엽사가 출동하게 되며,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군이 직접 피해방지단을 수시 투입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피해방지단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군위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방지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따른 총기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야생멧돼지 1,103마리, 고라니 336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 군위군이 청정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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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마늘 주산단지 선정해 마늘·양파 칼슘·유황비료 지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올해부터 마늘·양파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은 식물의 제4영양소(칼슘) 및 제 5영양소(유황)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작물 흡수를 촉진하여 뿌리 성장을 시켜 건강한 군위 민감채소 생산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군은 유황 성분이 32% 함유된 칼슘유황비료를 2023년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부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군비 30%, 농협 20%, 농가(자부담) 50%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농가는 1,000㎡당 신청 기준은 10포이며, 1포당 2,850원을 부담하면, 지역농협에서 칼슘유황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군은 농가가 신청한 분량만큼 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조금 농가는 우선배정되며, 마늘, 양파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다. 농가의 편의를 위해 마을 이장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칼슘유황비료의 경우 유관기관 공동 실험에서 관행(무처리)에 비해 칼슘유황비료 처리구에서 마늘 구 무게가 2 ~12% 증가 되었으며, Alicin의 함량이 15~18% 유의성 있는 결과가 있었다. 특히 칼슘과 유황은 내병성 강화와 토양의 개질, 질소·인산·카리와 동반 상승효과를 내며 풍성한 열매를 생산할 수 있게 해 민감채소 재배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칼슘유황비료를 신청 기간 안에 신청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신청 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하고 면적당 신청 가능 분량, 비료 공급 기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 원예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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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대적 SOC구축으로 지방시대 완성경상북도가 지방성공시대,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어디든지 빠르고 안전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총 178지구 3조 1690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세부 계획을 보면, 고속도로 건설 2지구 5801억원, 철도 건설 8지구 9953억원, 국도 건설 23지구 644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6지구 1748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3지구 292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4지구에 1104억원 및 지방도 51지구에 1267억원을 투입한다.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시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하천사업의 경우 하천재해예방 57지구 1,388억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등 14지구 3692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안전한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총 14지구로 △주요 도로·철도사업(5지구)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 상구~효현, 옥률~대룡 국도대체 우회도로, 축산항~도곡, 단산~부석사 국가지원지방도이며, △주요 하천사업(9지구)은 대가천(대가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7지구, 울령천 재해복구사업 등 2지구로 도민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연내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규 착수 사업은 총 41지구로 △주요 도로사업(24지구)으로 영일만횡단고속도로, 문경~김천선 철도, 안동 풍산~서후, 김천 양천~대룡 등 국도 8지구, 문경 농암사현~종곡, 영덕강구~축산 국가지원지방도 및 경주혁신원자력 진입도로사업은 신규설계에 들어가고, 영양 오기~죽파 등 지방도 11지구는 연내 착공한다. 아울러 △주요 하천사업(17지구)으로 대종천(대종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3지구, 포항 자명천(자명지구) 태풍수해복구사업 등 14지구는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착수에 대하여는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1)지역제한 입찰 및 도내 전문 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1) 추정가격 100억원 미만 종합공사로써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100% 2) 종합건설업자와 전문건설업자가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참여하는 것으로 종합건설업자가 주계약자가되어 전체 공사를 계획․관리․조정하고 구성원인 전문건설업자는 공종별 전문공사를 직접 시공하는 제도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지방성장 인프라 확충에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만큼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관광 ‧ 산업분야 경제 활력을 가져올 SOC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가시화와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타 통과를 이뤄내 지방시대 원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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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계묘년 새해 맞아 신년교례회 개최군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가 주관하는 ‘2023년 군위여성신년교례회’가 1월 31일(화) 11시, 지역의 여성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군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현숙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새해인사와 군위군수(김진열)의 격려사, 군의회 의장(박수현), 도의원(박창석)의 축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위 여성의 힘과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에서 교육발전기금 2,300천원과 이웃돕기성금 2,000천원을 기탁하여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현숙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위 여성들이 역량을 모으자” 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군정발전에 노력해 온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앞정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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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군위군의회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30일 군위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2월 1일자로 근속승진 예정인 6급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 (22.01.13)에 따라 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이 부여됨에 따라 의회사무과 직원중 장기 근속자에 대한 근속승진 인사를 시행하였다. ■ 군위군의회 인사 (6급 근속승진 1명) ▶의회사무과 박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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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방소멸 위기’ 해법 찾기에 나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군위군 실태와 전망, 규제개혁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방소멸 대응 전략별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지방소멸대응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강의 이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출산율을 늘리는 것에 한정하지 말고 지방을 ‘살만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위군 공직자들의 지방소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시대흐름과 정책 변화에 우리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