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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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 회의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3일 벼 재배면적 조정을 통한 쌀 수급안정 방안 및 의견수렴을 위해 군위군 쌀전업농 회장단과 농협 군위군지부 및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 시장격리 비용 절감을 위해 경상북도 및 군위군은 쌀 적정 생산 추진 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군위군의 목표는 전년 대비 110ha를 감축하고자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전업농, 대규모 생산농가 등을 중심으로 쌀 적정 생산 참여농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며, 지역농협은 조합원 등을 중심으로 쌀 적정 생산을 유도,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한 홍보‧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쌀 적정 생산과 관련한 주요사업으로, 논에 벼를 재배하지 않을시 전략작물직불금(콩, 하계조사료: 100만~430만원/ha 지원), 논타작물 지원사업(200만원/ha 지원), 벼 재배 감축협약(공공비축미 150포 ~ 300포/ha 추가배정) 사업이 있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쌀 시장의 구조적인 과잉해소 및 수확기 쌀값안정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벼 재배 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농업인 단체 및 농협 등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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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신춘음악회 ‘다시, 봄’ 지난 2007년 개관 이후 지역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온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년여 만에 재개관한다. 공연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등 시설개선을 위해 2021년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총사업비 59억을 투입하여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무대설비 전면 교체, 객석의자 교체, 로비 쉼터 조성, 편의시설 개선 등 새단장을 마치고 재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리모델링 기념 재개관 신춘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의 재개관을 알리는 대북과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미스터트롯 출신의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원조 한류스타 국민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술로 화합하고 행복한 군위지역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노리광대의 판굿과 강령탈춤보존회의 사자놀이로 공연의 흥을 더해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이번 재개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4월~12월까지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관객 맞이를 할 계획이다. 뮤지컬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기획공연 뿐만 아니라 영화,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다채로운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물처럼 선보이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개선된 공연장을 찾아 함께 즐기기 바란다“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 군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개관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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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씨름협회,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군위군씨름협회(회장 이상훈)은 지난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훈 회장은 기탁식에서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군위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군위군씨름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군위군의 씨름 부흥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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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통시장 점포이용 실태조사 실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23일 군위시장 52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군·읍 담당공무원 및 상인회원 합동으로 구성된 시장활성화협의회에서 진행하며, 그 동안 상권 분위기 저해요인으로 지목되었던 빈점포와 창고 등 타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점포 등을 대상으로 정상영업을 유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기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 과정에서 시정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군위군 공설시장 설치 및 사용 조례’에 따라 사용허가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구 편입과 신공항 건설을 맞이하여 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을 공항도시에 걸맞는 대표 상업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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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코자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하지 못하고 길가에 방치되어 미관저해 및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부터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하고 있다. 올해는 군위읍, 삼국유사면에 규산질 비료를 대상으로 공동 살포단을 운영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농·축협, 영농법인, 농업회사법인, 작목반 등의 살포능력, 지역 농업인의 선호도, 작업단가 등을 고려해 공동살포 대행자를 선정하고 살포 여부를 확인 후 포대(20kg)당 1,2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장인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그동안 개별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공동살포가 가능한 지역영농회, 작목반 등에 살포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도 증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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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번기 대비 농촌인력 지원 대폭 확대군위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농촌인력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군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3월 22일 현판식을 열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의 고용인력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에게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단기일자리를 안내하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 및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올해 2,800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농번기 주요작물에 대한 인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 현재 이탈율이 가장 적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희망인원을 신청받아 농번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64명이 도입되게 된다. 또한,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 학교, 자매결연지 등에 적극 홍보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다 같이 힘을 모으고자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추가 설치 등 농촌인력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적기에 농촌인력이 보급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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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에 60억원 특별출연금 전달경북도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금융지원 대책에 큰 힘을 보태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올해 농협은행은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원을 특별출연하는 한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에 따라 도내 운전자금 대출의 지난해 연평균 잔액 기준으로 출연하는 임의출연금 22억원을 추가할 예정으로 총 출연규모는 82억원 수준에 이른다. 이번 특별출연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재원으로 사용되며, 일반보증부 대출(5%대)로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 시 3%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고, 자금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도와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이 함께 고금리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후 다양한 금리인하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에서부터 소상공인 보증상품 및 시군 특례보증에 대한 협약금리 인하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지역 비중이 높은 경북에서 가장 친근한 은행이 농협”이라면서,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의 순간에 큰 재원을 출연하고, 고금리 대책 추진에도 적극 도움을 준 농협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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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군위군 대구시 편입준비 차질 없이‘착착’경북도는 23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진행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9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 보고회’와 2월 22일 ‘경북도-대구시-군위군 공동협의회’에서 논의했던 사안을 바탕으로, 대구시 또는 군위군에 이관해야하는 사무 및 재산 등에 대해 실국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편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현장 행정사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무인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 강조했다. 특히, 군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위지역 중대재해 및 재난사고 발생 시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해 소방력 상시지원 체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편입 후에도 군위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공동협의회(경북-대구-군위)를 수시로 개최해 현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일가족 군위가 큰집을 떠나 타지로 이주해 새 출발하는 현 상황에 가슴이 먹먹해지지만, 군위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큰집 경북에서 이삿짐을 빠짐없이 챙겨줄 의무가 있다”며 “군위군 편입은 단순한 행정구역 변경이 아닌,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경북 주도 지방시대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인 만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완벽한 사무인계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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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 “군위 수돗물 탁수 원인 철저히 규명돼야”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이 지난 13일 제27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수돗물 탁수 발생에 대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최 의원은“수돗물 탁수가 처음 발생(지난해 12월 20일)한 이후 군위 군청에서는 탁수에 대한 조치가 끝났고, 수돗물 사용이 가능하다며 탁수 상황 종료를 군민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그러나 그 이후 여전히 산발적이 탁수가 발생해 군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대한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군민들은 지금까지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시지 않고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최 의원은“전문적 지식이 없는 군민은 ‘망간이 탁수의 원인’이고 산발적 탁수에 대해서는 송수관의 잔류물이라는 것을 이제는 믿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댐 상류인 석산리 유사골에서 과거 광산을 개발하고 유해 물질이 하류의 군위댐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방지시설을 했다.하지만 군위군에서는 이를 전적으로 믿지말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해 물질 차단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과 함께 관리 감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군위군에서는 양질의 원수를 공급받기 위해 취수원을 삼국유사면 화수리에서 군위댐 인근 화북리 상류까지 옮겼으나 여전히 탁수가 발생했다”고 했다.그러나 “효령면 성동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일부 지역은 자연정화가 돼 이번 수돗물 탁수 사태와는 전혀 무관했다”고 말했다.많은 예산이 투입돼 이전한 취수장이 오히려 하류에 그냥 두기보다 못한 결과가 됐으며, 대규모 정수시설인 의흥면 금양리에 있는 군위정수장에서 나온 수돗물까지 탁수가 발생한 점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군민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조치로 군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도 안 되며, 이번 수돗물 사태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함께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수돗물에 대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점을 잘 보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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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김상숙)에서는 지난 22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반찬나눔 사업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또 직접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의 본보기를 보였다. 매달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반찬나눔 사업에 김상숙 회장은 매번 힘든 기색 없이 항상 밝은 표정으로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선택하여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이 사업에 큰 도움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민간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후원한 밑반찬, 떡, 삼계탕, 불고기 등을 지역 내 홀로 계신 노인가구, 장애인가구에 음식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역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과 관내 업체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