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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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김태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과장을 초빙해 ‘작업장 안전교육 및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파워포인트‧동영상 등 현장 사례를 반영한 자료를 활용하여 산업재해 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5월 26일까지 읍‧면 및 관광자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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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署,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군위경찰서(서장 이성균)는 3. 29.(수) 신학기를 맞이하여 군위 교육지원청, 군위군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학원가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대상 담배·주류 판매행위 및 유흥주점 대상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성균 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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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검사’ 진행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군위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심리검사”(청소년강점(CST-A)검사)를 진행했다. 청소년강점(CST-A)검사는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개인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 성품과 성격적 강점을 알아보기 위한 자기보고형 심리검사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자기 계발과 진로 선택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명 센터장은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과 심리치료에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강점, 주관적인 행복도를 구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현실적인 문제를 좀 더 효과적으로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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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컴넷,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청호컴넷(대표 최수용)은 지난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수용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수용 대표는 현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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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워크숍 개최 8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오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장 박홍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귀농‧귀촌인의 사기진작과 화합,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군위군에 귀농귀촌한 농업인과 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융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시간을 가진다. 특히 귀농귀촌 관련 강연으로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물기술인증원장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인의 농촌에서의 역할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귀농귀촌 회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귀농귀촌연합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공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농지구입 취득세를 전면 지원하고 노후 주택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지원과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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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불법 무허가 계곡 대대적 정비군위군에는 부계면 남쪽 끝에 솟은 팔공산의 원시림에 4㎞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계곡이 있다. 바로 동산계곡이다. 예로부터 멱바우로 불릴 만큼 수량이 풍부하고 크고 작은 20여 개의 폭포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절경을 더하는 곳이다. 주민들에게는 지친 일상의 휴식처이자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매년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매년 휴가철만 되면 동산계곡이 몸살을 앓는다. 계곡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철 장사를 하려는 사람들의 국공유지 무단점용과 무허가 건축물 설치, 계곡 사유화 등의 위법행위 때문이다. 이들이 불법 영업으로 부당 이득을 얻는 동안, 물 흐름 방해, 자연환경 훼손 등 계곡의 피해는 늘어가고 행락객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부당한 자릿세를 내야 한다. 계곡 주변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들이 농로를 막아 농기계 진입이 어려워진 농민들의 피해 또한 막심하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동산계곡 내 계속되는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자연 유지를 위한 “동산계곡 정비관련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8개반 3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 T/F팀을 신설하고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하였다. 8개반은 소하천, 위생업, 건축물, 야영장, 환경, 산림, 주차 분야 관리반 및 행정지원반으로, 군은 이달 말까지 동산계곡 내 불법시설 및 영업행위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민 및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계도 기간을 정해 불법사항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후 미이행시에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계곡 정비를 통해 청정자연을 누리는 행락객들의 의식변화를 도모하고 정비가 완료된 후에는 관광 명소화 사업, 생활SOC사업, 공동체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주민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동산계곡 정비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며, “오랫동안 지속된 동산계곡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이용객들에게는 더 풍부한 즐길거리로 지역민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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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군위군은 3월 29일 오후 2시 군청 통합관제센터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점검, 기관별 협조토의사항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과 무인항공기 도발 등 엄중한 상황속에서 민·관·군·경 간의 총력 안보태세 강화를 강조하고 위기 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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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 안내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재도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가「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출산, 출혈 등의 긴급 상황 발생으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습니다.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정기적으로 구급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구급차에는 응급출산에 필요한 분만 세트가 항상 비치되어 있다.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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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사업 실시(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24일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우보면 모산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 주민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사랑회, 그리담, 실버아트, 삼육칼갈이봉사단,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후원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지원해 마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하기 힘들어 겨우내 묵었던 이불과 담요를 세탁해드리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군위군보건소에서는 혈당 및 혈압체크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검진하였다. 장근종 센터장은“오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봄처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선행이 군위군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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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친환경 농업 미생물 공급 확대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16년도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산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작물생육촉진 및 품질향상, 가축 장내 소화 흡수율 증대, 화학물질 사용 저감 등의 효과로 친환경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 배양소에서 생산되는 미생물은 14종으로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 2종(고초균 BS07M, GH1-13) 외 경북대학교, 충남도농업기술원의 균주를 분양받아 생산하고 있다. 농업용(고초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과 축산용(고초균, 유산균, 효모균)을 구분지어 각 활용도를 높여 농업인들이 적시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미생물을 연중 공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양파·마늘 재배시기에 발맞춰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효과가 있는 버크홀데리아균(B.P)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배양기가 상시 풀가동되고 있다. 이외에도 토양 개량, 축사 악취 개선 등 여러 방면으로 공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신회용)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군위군이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