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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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하사모봉사단, 하모니카 재능나눔공연 봉사활동 실시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4월 12일(수) 「하사모봉사단 경로당 방문 하모니카 재능나눔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금구 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첫 공연봉사를 실시하였으며, 공연을 본 어르신들의 반응은 아주 좋았고 봉사활동을 마친 하사모봉사단원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공연봉사를 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였다. 봉사를 마친 하사모봉사단 리더 박만복회원은 “지역어르신들이 기뻐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라고 하며 다음 봉사활동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 박용민관장은 “우리 기관의 하사모봉사단이 군위군 8개 읍·면 경로당 공연 외 재능나눔공연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며, 지역어르신들의 행복충전을 위해 군위군노인복지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하사모봉사단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 주최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2023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선배시민봉사단이다. 하모니카 연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결성하였으며, 본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팀과 연계, 월 2회 군위군 8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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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알고 먹으면 약, 모르면 독약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과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 일반적으로 노화의 진행에 따라 만성 질환이 하나둘 늘면서 증상이 생길 때마다 복용량이 증가한다. 결국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복용하는 약이 많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은 다약제 복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머님이 한 달 전부터 팔다리가 떨리고 걸음걸이가 느려지셨어요. 혹시 파킨슨병이 아닐까요?” “감기 기운이 있어 식사를 못 하시더니, 오늘 아침에 깨워도 못 일어나세요.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 연세 드신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족들이 흔히 하는 질문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병원에 올 수밖에 없고, 각종 정밀 검사와 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막상 검사를 해보면 약 1/3은 어이없게도 그동안 드시던 약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밝혀진다. 소화제를 장기간 과다 복용하면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히 있고, 오랫동안 이뇨제 계통 혈압약을 복용하다가 감기라도 걸려 식사를 못 하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여 혼수상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모두 약물과 관련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상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흔하게 사용하는 약인데도 고령이라면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알레르기 반응과는 다르다. 올바른 약 복용이 중요 나이 들면 아픈 데가 많아진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 한두 개 없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질환이 생기며, 이에 따라 자연히 많은 개수의 약을 복용하게 된다. 노인은 젊은이에 비해 대략 3배가량 많은 처방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여기저기 아프니 많은 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필수적인 약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권하는 건강식품, 보조제, 비타민, 거기에 자녀들이 효도한다고 가져오는 한약까지 더해지면 정말 약만 먹고도 배부른, 감당 못 할 상황이 발생한다. 간혹 위의 사례처럼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 약에 의한 문제라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 다행인데, 지금 우리나라처럼 환자가 알아서 전문과를 찾아가는 경우 전반적인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지 못하고 파킨슨병이 생긴 것으로 오인하여 또 다른 약을 처방, 오히려 혹만 더 붙이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이런 경우 ‘다약제 복용’에 의한 문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노화에 의해 약을 처리할 수 있는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그러면 정상 용량에서도 신체 내 약물 농도가 상승하거나 작용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생긴다. 노인에게서 다수의 약물 투여는 필수적으로 약물 상호작용과 각종 약물 부작용의 증가를 유발한다. 또 너무 많은 종류의 약을 먹다 보면 간혹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헷갈려 더 먹기도 하고 덜 먹기도 한다. 이 경우 제대로 된 용량을 초과하거나 미달하여 원하는 치료효과가 나오지 않거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 또는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물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꼭 필요한 만큼만 복용해야 藥 하지만 약물요법은 노인의 급·만성 질환을 치료,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이므로 무작정 약을 안 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적절한 질병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약물과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동반된 다른 질병상태, 기존 투여 중인 다른 약물, 전반적 기능상태, 질병과 나이에 의한 생리적 변화, 약물을 적절히 투여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노인에게서 부작용이 쉽게 발생하는 약물을 정리한 노인주의의약품 목록을 정하여 이러한 약물을 처방할 때 특히 주의하도록 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노인의 약물 복용실태에 대해 관심이 늘어나고, 전보다 처방받는 약의 내용을 전산으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여러 병원과 여러 과를 돌아다니는 경우 약에 의한 문제가 곧잘 발생하게 된다. 통계적으로 5개 이상의 약을 먹을 경우에 약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들의 건강상태가 이전보다 좋아지고 질병 치료에도 발전이 있었지만, 더불어 약의 사용도 무척 늘어나고 있다. 약을 제대로 알고 꼭 필요한 만큼 적절히 사용해야 䓯이 아닌 건강을 지키는 藥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약 부작용 위험도 확인하기] ① 의사로부터 다섯 개 이상의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다. ② 비타민이나 건강식품을 의사의 처방 없이 먹고 있다. ③ 한약을 복용 중이다. ④ 처방된 약을 받을 때 한 곳이 아니라 여러 약국을 이용한다. ⑤ 약을 처방받는 의사가 두 명 이상이다. ⑥ 약을 하루에 두 번 이상 먹는다. ⑦ 약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시력에 문제가 있다. ⑧ 혼자 산다. ⑨ 약 먹는 것을 종종 잊어버린다. 위의 아홉 개 질문 중 한 개라도 해당되는 경우 다약제 복용으로 인한 약물 부작용의 위험도가 있으므로 주치의와 약 복용에 대한 상담을 자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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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방세 환급금 사전신청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편의 제공을 위하여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에 지방세환급금 지급계좌 개설신고서 접수함을 설치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군위군이 설치한 환급계좌접수함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납세의무자가 과세기간 중에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하여 말소 또는 이전 등록할 때, 민원실에 비치된 접수함에 지방세환급금 지급계좌 개설신고서를 투입하여 환급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군위군 관계자는 “환급 통지 및 지급 청구 절차를 생략함으로 처리 기간이 단축되어 업무효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납세의무자의 불편함을 적기에 해소함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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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생활개선회, 이웃 어르신과 효 여행 다녀와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지난 14일 이웃 어르신을 모시고 효 여행을 다녀왔다. 역사가 깃든 와인터널 체험과 손수 감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청도읍성과 송해공원을 둘러보며 회원과 어르신 간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행복한 바보밥상’을 차려 대접하였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호박죽을 준비하여 마음을 보탰다.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효 행사를 다시 준비하며 회원들은 즐거워했고 여행중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즐거우시도록 정성을 다했다. 그 마음이 통했는지 어르신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효여행을 준비한 이준남 회장은 “회원들과 효 여행을 함께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니 너무나 뜻깊고 가슴 뿌듯했다”라며 “삶의 지혜를 가지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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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사업 실시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4일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소보면 복성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 주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사랑회, 그리담, 삼육칼갈이봉사단, 자연사랑연합 군위지회,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지원해 마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하기 힘들어 겨우내 묵었던 이불과 담요를 세탁해드리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군위군보건소에서는 혈당 및 혈압체크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검진하였다. 장근종 센터장은“오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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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중년 일자리 2천여 개 만든다.경북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4060) 세대 일자리 지원에 7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4060세대는 12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9%(2023년 3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지만,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돼 있었다. 이에 경북도는 신중년 세대의 강점인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재취업, 이직, 전직 등 특화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퇴직(예정)근로자 이․전직 준비 지원 △퇴직 기술 인력을 활용한 기업 기술고도화 및 사업다각화 지원 △로컬 소셜 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파트타임 지원 △취업을 연계한 교육․훈련 사업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전직 준비 지원 사업으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과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경력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취업능력향상 교육을 제공한다.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전직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교육한다. 당초 경북 서부권을 중심으로 퇴직 기술 인력과 전자산업 고용위기 기업을 매칭해 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사업다각화를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는 경북 전역으로 확대한다. 지역을 넓혀 동․남부권의 철강, 자동차부품산업 분야의 고숙련 퇴직 전문인력과 고용위기 기업을 매칭해 기업에 기술 전수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업 분야 지원도 앞장선다. 로컬 소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이나 특색을 살린 창업 아이템을 가진 5개 팀을 선발해 멘토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팀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파트타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신중년 세대 신규 채용 시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월 70만원, 소상공인에 1인당 최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는 사업주에게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중년의 고용 안정에도 효과적인 사업으로 경북도는 올해 3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물류전문가, 사회서비스전문가, 요양보호사 양성 등 취업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훈련사업을 실시하며,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제공,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사업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원을 통해 신중년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용창출 효과를 꾸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인구감소지역의 일자리 지원으로 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련 모집공고 및 세부추진일정은 각 시군별 홈페이지 또는 경상북도일자리포털(https://www.jobg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일자리 지원은 신중년 세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면서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일자리 발굴 및 지원에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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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별법 제정 이후 공항신도시 조성에 역량 집중「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의 2030년 개항을 위한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의성군 공항 인근에 건설될 공항신도시에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의 물류·산업허브로 기능하기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 등이 포함된다. 경북도는 이미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직후, 일찌감치 공항신도시 조성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구상안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공항신도시 구상안은 4개 권역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 권역은 중남부권 항공물류 허브가 될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이다. 물류단지 내에는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전자상거래 국제물류센터(GDC)와 백신·신선식품 콜드체인 구축을 위한 저온저장유통시설, 환적화물 확보 및 첨단제조업 유치를 위해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 및 무역활동 등이 보장되는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이 이뤄진다. 두 번째 권역은 신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의 집중 육성 및 지원을 통한 4차산업을 선도하는 항공산업클러스터 조성이다. 항공산업클러스터에는 항공전자·통신 핵심기술 R&D센터 및 항공전자부품 인증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 기술고도화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항공전자부품단지, 중소형항공기 정비·교육센터 구축과 UAM, 드론, 무인기 등 항공기 부품 설계·제작 인증기술 개발 및 항공MRO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소형항공기 MRO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 권역은 미래식품 기술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해외수출 거점 마련을 위한 농식품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연계 6차산업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 복합체험 공간 등 첨단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가정간편식 종합지원센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를 포함한 첨단식품기업단지, 농식품수출 종합지원센터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유통서비스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네 번째 권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도시전체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를 조성할 계획이다. M-City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구현되고, 모빌리티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최우선 고려하고, 관련 모빌리티 수단·인프라를 적용해 자율주행 도로와 지하 물류망, UAM 환승센터,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콜드체인 주문배송 시설까지 모든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또 국제적인 항공, 물류, 관광, 금융기업들이 선호하는 경영·생활환경을 조성코자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제조·물류업뿐만 아니라, 주거·의료·교육·금융 등의 복합주거지역으로 구축해 신공항경제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항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촉진하는 방안도 마련중이다.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등 항공관련 공공기관의 신도시 내 이전을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에서 미국 FAA, 싱가포르 SAA처럼 세계일류 항공인재양성과 항공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설립중인 한국항공교육원(KAA)도 유치하고자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 공항신도시 간 최단거리 접근교통망이 될 공항진입도로 건설도 이미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특별법 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국비로 건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건설계획이 발표되면 공항신도시 조성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으로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의 구체적인 규모와 위치가 결정되고, 공항 진입도로의 방향과 가장 효율적인 항공물류단지 및 산업단지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는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을 다시 한 번 검토해 사업타당성을 분석하고, 경북도와 협의해 토지이용계획을 수정‧보완하게 된다. 이후 2025년부터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잘 조성된 항공물류단지와 산업단지 없이는 공항 이전의 의미가 없다”며 “공항신도시 조성이야말로 경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추진한 이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신공항이 벨기에의 리에주 공항이나 영국의 이스트미들랜즈 공항과 같은 항공물류 중심의 국가 제2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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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기틀 마련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실단과소장,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기본구상 수립 및 사업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조성될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건립·운영에 관한 추진 방향을 정하고, 파크골프장 공간 구성 등에 관한 큰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사는 군 특성 등을 분석해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건립 방향과 차별화 전략, 공간 구성안 등을 제시했다. 해당사업은 180홀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천연잔디구장 및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야외 조경을 활용한 체험시설 및 쉼터공간을 만들어 모든 군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성된다. 특히 삼국유사 테마파크 인접에 조성된다는 점과 인근 지역 연계를 통해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호교류하며 전국 최대 규모 및 최고의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기본구성 및 사업타당성 용역으로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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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 행사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제51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의 건강증진 의식 고취를 위해 군위군 보건소 ~ K마트 사거리 간의 보건의 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읍 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영양․비만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 자원봉사센터(손 마사지) 연계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체험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습관 만들기 운동교실 프로그램 중 ‘건강체조’를 무대에서 시연해 보였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10개월간 보건(지)소 운동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며 다양한 운동의 실천으로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 등을 알려주는 건강상담도 진행하였다. ‘자기혈관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측정하여 자기 혈관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선행질환을 스스로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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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사랑나눔 헌혈운동 전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한적십자사 대구 ․ 경북 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사랑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하여 지난 13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2022년부터는 군민과 함께하는 혈액사업의 방향에 맞춰 분기별 1회로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 13일, 4월 13일에 분기별 헌혈운동이 군청 전정에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