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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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실시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4일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의 일환인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홍보관을 운영하여 혈압, 혈당수치를 측정하고 스스로 자신의 혈관숫자를 정확하게 알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 모두가 자신의 혈압, 혈당 바로알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강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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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별 맞춤형 영양식 프로그램 운영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만성질환자 비율의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밀키트 영양꾸러미 프로그램 사업을 준비했다.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해진다는 취지로 만성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허약노인 50명을 선정하였다. 유선으로 사전 건강 상담 및 방문일자 약속 후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사)경북자연사랑 군위지회(회장 김민정 외 9명),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 외 1명), 자원봉사자 이점순 님, 이혜영 님이 참여하여 2인 1조로 질환별 맞춤형 밀키트 영양꾸러미 및 사업홍보 리플렛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업종료 후에는 식품의 적절성과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만족도를 평가해 사업을 보완할 예정이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외롭고 우울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관질환에 좋은 식품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기분전환과 혈관건강 유지 도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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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밑반찬지원 ‘푸드런’ 개시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1388청소년지원단장(다빈치미술학원장 이윤정)을 중심으로 8명의 단원이 함께 제 1차 회의 및 ‘푸드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푸드런’은 관내 청소년 가정 10가정을 선정하여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봉사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의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올해 활동계획과 전년도 활동보고를 한 이후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였고, 대상자는 군위읍에서 우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니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다음 달에는 무엇이 올지 기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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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개최군위군 충혼탑에서 지난 18일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문병삼 제50보병사단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뜨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사자 유가족의 70년 恨을 해소시키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보훈 정책인 유해발굴사업은 2001년부터 매봉산, 국통산, 마정산, 신방산 등 우리군 주요 격전지에서 이루어졌 왔다. 금번 유해발굴은 다가오는 4월24일부터 한달동안 효령면 장기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효령지역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한 축으로 남침하는 북한군의 발목을 잡아 반격의 기회를 만든 중요한 전투가 치러진 격전지이다. 문병삼 제50보병사단장은 추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장렬히 산화하신 선배 전우들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책무이며 아직도 산천에 남겨진 선배 전우를 찾기 위해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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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Google 클라우드, 지자체로는 최초로 협약 체결경북도는 18일 Google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대에 AI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비전공자 등도 수강이 가능한 AI, 클라우드 실무코스부터 ICT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개발자 과정까지 포함된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구글 공인 교육 파트너사와 함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정규학기 과정과 방학캠프 등을 연계해 총 200~300여 시간의 강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 학생들에게는 정규학점 인정은 물론,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전문가), Google Digital Leader(일반과정) 등의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AI인재로 길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관련기업 등이 참여하는 “Job Fair”도 함께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도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Google 클라우드가 지자체와는 최초로 손을 잡았다는 의미와 함께, 위기를 맞이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취업형 청년인재(대학생) 양성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실무인재와 △민관 브릿지형 인재(공무원) 양성 등으로 확산시키는 등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는 “경상북도가 지향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구글 클라우드가 전략적 역할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8년 구글 본사 방문 경험을 회상하며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구글 클라우드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기쁘다. 교육 서비스를 발판으로,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폴 윌슨 구글 클라우드 아태총괄이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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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국회통과 환영군위군의회는 17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하여 매우 기뿐마음으로 환영 의지를 표명했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신공항 특별법 처리 지연에 따른 신공항 사업의 차질을 우려하는 군위군민들의 우려가 이번에 해결이 되어 매우 기쁘고 신공항 추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군위군의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조성 등 그에 따른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군위군의회는 지난달 15일,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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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2023년도 의원 및 직원 청렴교육 실시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지난 17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의회는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시키고 조직 내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하에 농협중앙회 소속 김주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박수현 의장은 “오늘 청렴교육을 통하여 항상 경각심을 갖고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항상 공정하고 청렴한 군위군의회가 되기 위하여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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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이상저온 피해 과수농가 현장 점검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7일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가 발생한 산성면 황금배 재배농가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열 군수는“갑작스런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며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신속한 현황파악과 지원대책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이달 8~9일 갑작스럽게 기온이 영하로 낮아지면서 과수농가에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피해농가에게 적화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공수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각종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상저온, 우박, 가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의 홍보하였으며, 저온피해가 발생 시 조속히 해당 읍면에 신고를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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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61회 경북도체 사전경기에서 선전해군위군(군수 김진열)이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테니스, 농구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땀흘린 결과, 각각 군부 종합 3위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 테니스 선수단은 남자일반부, 남자고등부, 여자일반부에 참가했다. 특히, 남자일반부는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인 김정안 선수 외 5명이 출전해 봉화, 울진, 칠곡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남자고등부는 봉화, 예천, 고령을 이기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군위군 고등부 농구는 칠곡, 예천을 이기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작은 선수단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우승과 준우승을 일궈낸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저변을 더욱 넓혀 군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5일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신현수 체육회장, 박수현 군의장은 사전경기로 치러진 농구, 축구, 테니스 경기장을 찾아 군위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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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애인의 화합과 사회참여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군지회에서 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등 내빈 및 장애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자원봉사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하여 함께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많은 변화에 발맞춰 장애인에 대한 일률적인 서비스가 아닌 개인의 다양한 욕구 및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