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사람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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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소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우명희)는 지난 13일 회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원초등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우명희 회장은 학교 주변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스쿨죤 주변 불법 현수막, 유인물 제거를 했으며 7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 준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많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 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과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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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1111운동 확산, 작은 변화의 나비효과소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연경)에서 추진 중인 『1인 1일 1111운동』이 군위를 넘어 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11운동’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비해 변화되는 각종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소보면 공무원들이 매일 카톡, 전화, 문자, 메일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파하는 운동이다. 특히, 지난 6월 10일에는 소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전국자전거동호회 허백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는 군위군의 현실과 향후 공항도시로서 경제권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군위군의 위상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한 동호회원들은 “공무원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적극적으로 군위의 변화를 홍보하는 것이 매우 놀랍다”며 소보면 직원들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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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활동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곤)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20여 명이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영곤 위원장은 도로변 주변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마을 안길 청소 등을 실시하였으며, “서로 화합하여 깨끗한 소보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연경 면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소보면이 더욱 더 깨끗해지고 화합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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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활동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곤)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20여 명이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영곤 위원장은 도로변 주변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마을 안길 청소 등을 실시하였으며, “서로 화합하여 깨끗한 소보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연경 면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소보면이 더욱 더 깨끗해지고 화합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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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석산리 파크골프장 새단장고로 파크골프클럽에서는 지난 8일 삼국유사면 석산리 파크골프장에서 새단장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장철식 의원, 군위군 체육회장 및 사무국장, 문화관광과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시설관람,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고, 정서 함양과 체력증진에 가장 적합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삼국유사면 석산리 파크골프장은 2016년 최초 개장되었으며, 수십그루의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진입로 확장(A=1,088㎡), B코스 확장(A=750㎡) 및 화장실 설치 등 기존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기존의 좋은 공간과 파크골프장 새단장을 통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하고, 생활체육 환경 조성으로 스포츠 기본권 보장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수는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여는 석산 파크골프장이 동호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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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 짜장밥 봉사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선)는 가정의 달을 맞아 30일 학암1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밥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 봉사회원 15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밥 및 간식을 학암1리 어르신 70명에게 대접했으며, 이웃 간 안부를 전하는 등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순선 회장은 “이웃 주민과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보람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혜영 면장은 “지금과 같이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준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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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찾아가는 복지행정 적극 실천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판철, 박종윤)는 지난 30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이어오는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올해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생일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을 묻고 생일을 함께 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생일상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미역국과 반찬이 상에 놓였고 후원업체인 뚜레쥬르, 민속떡집에서 케이크와 떡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풍성한 생일상이 마련되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직“접 찾아뵙고 생일을 함께 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하며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다 함께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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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 군위 고로면 출신 박순주 시인, 신인 문학상 수상시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10월 31일 오후3시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재 청도읍성 민속촌에서 영남문학 회원 및 문학 관련 각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봉 법무사, 이지희 시인의 사회와 이정하 영남문학 간사, 정연실 시인의 행사보조로 ‘영남문학 창간10주년 기념식 및 문학상, 신인상 시상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먼저 행사에 앞서 조선미 시인, 박치명 시인, 이현정 시인 등의 시낭송과 함께 축하 음악 공연 등이 곁들여졌다. 1부 행사로는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에 이어 장사현 협회 이사장의 내빈소개와 함께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영문작가회장 위촉패 수여, 장사현 협회 이사장의 기념사, 한국문협 고문인 정영자 문학평론가의 창간10주년 평가 및 서평 등의 순서로 제1부 행사는 마무리 됐다. 2부 행사로는 ‘영남문학상 시상식’ 및 ‘송암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영남문학상 수상자로는 김동원 시인, 김원중 시인, 임서운 시인, 정석현 시인 등이 수상했으며, 노경희 시인의 시낭송(임서은 시인 수상작 “연꽃같은 사랑을 받아서”) 이 있었다. 송암문학상 수상자로는 김복건 수필가, 김수진 시조시인, 손정숙 시인, 한은정 수필가 등이 수상했다. 축시낭송으로는 포항시낭송협회 회장인 권양우 낭송가의 윤동주 시인 “별 헤는 밤”을 낭송해 참석 회원으로 부터 박수갈채(拍手喝采)를 받았다. 이어 3부 행사인 신인문학상 시상식 시 부문 수상자로는 박정미 시인, 강미애 시인, 박순주 시인, 손진실 시인, 이정희 시인 등이 수상했으며, 소설부문으로는 이지영 소설가가 수상했다. 시 낭송으로는 청도 출신의 최수련 수필가 겸 시 낭송가인 “청도, 그 여덟 계절 속에서”(박정미 시인 수상작)의 시 낭송으로 창간 10주년 행사 분위기를 더 한층 고조시키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창간 10주년을 맞는 영남문학은 지역 저널의 메카로서 부산, 경남, 울산, 대구, 경북지역 통합문예지로서 한국문단에 당당히 자리매김해 각종 신춘문예 등에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조미정 기자 눈 내리던 그 날 시인 박 순 주 눈이 내렸다 보현산 중턱에 봄바람을 업고 산모퉁이 돌아 별빛 흩어진 곳 오르면 바람소리 계곡소리 굽이치는 길 산과 하늘 마주 지워진 곳 온통 회색낱말 사이로 진눈개비 날리며 나무의 표정은 새하얀 그림 무딪히는 눈바람에 네 목소리 젖으며 앙상한 나뭇가지 바람결에 투덜대는 소리가 때 아닌 흰 바람으로 귓가에 매달린다. 길섶 갈참나무 눈 비비며 울부짖는다. 사각사각 누구의 목소린지 감 잡을 수 없단다. 새하얗게 눈 맞으며 봄 꽃길 걷던 날 환상 속 설경에 취해 그 날의 기억을 떠나보내야만 했다.